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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특산물 직거래 '하동장터' 마케팅 활동 지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홍보를 위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농특산물직거래단체 ‘하동장터’의 인터넷 홍보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동장터는 관내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진입을 위하여 조직화된 농업인 단체로, 현재 48개소의 농가가 가입·입점하여 차류, 매실, 고사리, 배즙, 유정란, 고로쇠 등 하동군에서 직접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판매활동과 더불어 가입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 판매상품 촬영기법 등 다양한 자체 정기교육을 추진하고 각종 행사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을 꾀하고 있다.

 

개설 당시 카카오스토리에 입점하여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지난 7월26일 편리한 결제시스템의 도입 및 다양한 소비자 층 확보 등 더 넓은 활동기반 구축을 위해 네이버스마트스토어로 활동거점을 확장하게 되었다.

군은 하동장터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입점시기에 맞추어 키워드광고(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이트가 노출되도록 하는 광고기법)와 더불어 SNS 인스타그램 피드, 숏폼 광고를 활용하여 네이버·카카오 등 다양한 인터넷 매체를 통한 인터넷매체 최적화 광고 등을 지원하며 하동장터의 홍보 및 운영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하동장터 신규입점을 위해서는 하동군 농산물유통과에서 주관하는 의무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올해 10월 중에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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