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AI 방역대책상황실 확대 운영해 대응체계 강화하며 ▲ 전북 연접 시·군(서천, 부여, 논산, 금산)에 이동통제초소 등 설치해 축산관련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 실시 ▲ 역학관련 농가 통보시 해당농가 이동제한, 임상예찰·혈청검사 실시 ▲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예찰․소독․검사 등 현장방역 활동 강화 ▲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차단방역 및 예방수칙 홍보 강화 ▲ 주요 축산업 종사자․축산기반시설․축산업체 등 관리 철저 ▲ 고병원성 AI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실시 대비 등 특별방역대책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종상 축산과장은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매일 자신의 농장에 대한 소독 및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 발견 시 도 상황실(1588-4060)로 신속히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에서는 2010년에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여 살처분 보상금 등 직접피해액만 1499억원에 이르는 등 악성가축전염병으로 축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