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만점 편의점 커피, 집에서 즐기는 캡슐커피, 커피전문점 원두커피도 프리미엄이 대세!최근, 유통업계의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프리미엄'이다. 값만 비싼 이름뿐인 '프리미엄'이 아니라 조금 더 값이 나가더라도, 그만큼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실속 있는 '프리미엄' 제품들이 뜨고 있는 것이다.이런 현상은 커피 업계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커피 한 잔을 구매할 때에도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면 값에 상관없이 선택해 마시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이러한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프리미엄 커피'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커피 전문점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등에서도 이제 언제 어디서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쟈뎅 마케팅 윤여정 차장은 "가격 대비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에서는 천연 식물자원에서 뽑아낸 추출물시료를 식물기능성 연구자에게 공개 분양한다고 5일 발표했다.최근 국민건강과 웰빙 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로 천연자원이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산업시장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천연 식물자원 추출물 수요도 증가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2002년부터 외부 연구자들에게 식물자원 추출물을 분양해왔으나 2009년 4월 추출물 관리기준 마련과 시스템 정비를 위해 분양을 중단했다가 2011년 7월부터 분양을 다시 시작했다.그동안 추출물은 총 29건 2,000여 점이 분양됐고, 2011년 한 해 동안 대학 등 외부 연구자에게 분양된 추출물만도 400점이다.올해 추가로 공개된 추출물은 180여 점으로, 총 61개과 252종 508점의 추출물을 공개·분양하고 있으며 기능성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1회당 분양 추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콩의 생육초기에 발생해 문제가 되는 모잘록병과 새의 피해는 모종을 이식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최근 건강식품으로 콩의 중요성 증대 및 벼 대체작물로 논 재배가 이뤄지고, 친환경 재배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데, 콩 재배에서는 무엇보다 종자를 파종해 알맞은 입모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콩 생육 초기에는 파종시기의 가뭄, 잦은 강우 등의 불리한 환경조건으로 발아 불량, 모잘록병, 새 등에 의한 피해를 받게 된다.특히 종자소독 등 합성농약 사용을 제한하는 친환경 재배에서는 피해가 심한 편이다.따라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콩의 어린 모종을 키운 후 옮겨 심어 재배하는 기술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모잘록병과 새 피해가 훨씬 줄었다.콩의 모종 이식 재배는 종자를 직접 파종해 재배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논에 '심토파쇄 기술'을 적용하면 사료용 옥수수의 생산량을 24 %까지 높일 수 있다고 5일 밝혔다.조사료 자급률을 높여 우리 축산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논에서 옥수수 등 사료작물의 재배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그러나 옥수수를 논에 재배할 때는 습해를 받기가 쉽고 토양의 물리성이 나빠 수확량이 낮아지므로 옥수수 재배면적 증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배수가 양호한 논이라도 밭으로 전환한 첫 해는 토양 물리성이 나빠 옥수수의 수량이 약 50% 가까이 떨어진다.논을 밭으로 전환한 2년차부터는 수량이 점차 증가하지만 옥수수를 처음 재배한 농가는 전환 1년차에 수량이 너무 낮아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해 쉽게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농촌진흥청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논을 밭으로 전환한 첫해에 옥수수 수량을 늘리
세계 각국의 상품과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0회 수입상품전시회'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수입업협회(이주태 회장)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외교통상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각국 주한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4일 개막식에는 이주태 수입업협회장을 비롯해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종훈 국회의원,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머톨치 뎌르디 헝가리 경제부 장관, 모세스 웨탕굴라 케냐 무역부 장관, 두루선 톱쿠 터키상공회의소 부회장, 쩐 쫑 또안 주한베트남대사 등 15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제10회 수입상품전시회'는 터키, 중국, 케냐 등 세계 30여개국의 170여개 기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전통 공예품에서 유망상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12 수입상품전시회'에서 이주태 한국수입업협회 회장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12 수입상품전시회'에서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12 수입상품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12 수입상품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2012 수입상품전시회'가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