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이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대표 특산품 속노란고구마 수확인 한창이다. 강화속노란고구마는 지역 농가 소득을 올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강화 고구마 수확 현장을 찾았다. 요리연구가 양향자 안녕하세요. 요리연구가 양향자 입니다. 한복줌마렐라 회장 김성은 안녕하세요 한복줌마렐라회장 김성은 입니다. 요리연구가 양향자 저희는요 한창 수확중인 속 노란 고구마 한복줌마렐라 회장 김성은 줌마렐라 고구마 현장에 와 있습니다. 요리연구가 양향자 네 한창 수확중인 속 노란 고구마 현장, 농부들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화도 고구마농장주 남궁영철 강화 고구마하면은 아주 배합이 잘 되서 맑은 공기와 짭쪼름한 바다안개때문에 베타카로틴이 유난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걸 드시면 노화가 방지 되고 성인병이 다 없어지고 하나 버릴데 없는 알고기입니다. 한복줌마렐라 회장 김성은 강화의 농축수산물 소개좀 해주세요 강화농축수산물살리기운동본부 대표 강필희 강화에는 강화섬쌀 그리고 지금 생산중인 속 노란 호박고구마 그리고 인삼, 사자발약쑥, 그리고 강화섬한우, 수산물에는 전국에서 출하수로 한 85%가 잡히는 새우젓이 있습니다. 요리연구가 양향자 요즘 혼밥중에 가장 많이 찾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은 궁중떡 2종이 상품화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 오전 기술원 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효나리떡협동조합’, 청년떡집인 ‘웅조네방앗간’, 화성 행궁 내 떡카페 ‘단오’ 등 3개 업체에 궁중떡 기술을 이전했다. 기술이전 조건은 경기미를 원료로 제조하는 것과 정조대왕 애민사상과 경기도 따복정신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판매액의 1%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것이다. 이날 기술을 이전한 떡은 ‘두텁떡’과 ‘3색 주악’으로, 도 농기원이 2년여의 고증 과정 등을 거쳐 개발한 떡이다. 두텁떡은 왕의 탄신일에 빠짐없이 올랐을 정도로 궁중떡 가운데에서도 아주 귀한 대접을 받던 떡이다. 이 떡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이 되던 1795년 8일 간 능행차를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圓行乙卯整理儀軌)’에 처음 기록됐다. ‘원행을묘정리의궤’에는 정조대왕의 어머니를 위한 극진한 식사대접과 만수무강을 기원한 봉수당 회갑연 내용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농기원은 찹쌀과 고물을 번갈아 쌓아 찌는 번거로운 제조법을 표준화하고 ‘두텁편’ 형태로 변형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찹쌀가루를 막걸리로 반죽하여 기름에 지지는 ‘주악’은 조약돌처럼 앙증맞은 모양과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 추석 성수기를 맞아 도내 축산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9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한 달여간 가공업, 포장처리업, 판매업, 즉석판매가공업 등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87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변질우려 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등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추석을 맞아 위생취약 축산물의 유통차단과 근절을 위해 실시됐으며, ▲작업장 시설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 결과 우선, 영업자 건강검진 미실시, 영업자 위생교육 미실시, 종업원 위생교육 미실시, 위생모‧위생복 미착용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 3곳을 적발해 행정기관에 고발했다. 또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득했으나 행정기관에 별도의 신고 없이 시설 멸실(滅失)이 확인된 4개소의 영업자에 대해서도 고발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수거검사 결과 세균발육시험 부적합 판정 1곳, 대장균 부적합 판정 1곳에 대해서는 제조‧가공업소로 하여금 신속히 회수토록 조치했
중국 바이어들이 경기도 농식품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0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16년 중국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520건, 16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중국인들의 식생활 문화 변화를 반영해 대형마트보다 편의점과 온라인 유통 분야 바이어를 섭외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수출을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 41개사가 참여해 중국 바이어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바이어와 참가기업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북경의 H1몰(mall)의 진칭화 바이어는 “경기도 기업마다 다양한 제품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한다는 말에 한 번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수출 기업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수출 의지에 매우 만족스럽게 상담했다”고 전했다. 조미김과 김 과자를 생산하는 ㈜만전식품 이기법 상무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량바이어들과 상담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어렵던 중국시장 진출에 더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에 만난 바이어와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과 사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어재영)는 20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와 6차산업 활성화 및 농식품 상생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 연계를 통해 강원도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및 농식품 상생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및 기술·정보 교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농업 6차산업 관련 지원정책 정보제공 및 공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경영활성화 공동지원,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창업지원 및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지원, 지역단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추진하게 된다. 어재영 센터장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빅데이터 기반을 활용한 업무협약을 통해“도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확대 등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 발굴 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스토어팜 어드민 실습교육’, ‘이동식 스마트스튜디오 운영’ 등의 협업프로젝트를 통해 6차산업 인증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올해 제13회째를 맞는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화군 내가면 정포항(외포리)에서 개최된다. 강화도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추젓 생산량의 약 70%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하는 강화도 앞바다는 풍부한 영양염류가 유입돼 새우에 살이 많고 껍질이 얇아 특유의 감칠맛과 높은 영양가로 인해 예부터 한강 마포나루 등으로 공급되어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그 품질이 유명하다. 새우젓은 어획 시기에 따라 5월, 6월에 담그는 오젓과 육젓, 가을에는 추젓, 겨울은 동백하로 종류가 다양하게 나뉘며 가을철을 맞아 현재는 추젓 새우가 생산되고 있다. 축제기간 3일 동안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첫째 날 7일은 곶창굿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동아리 공연과 새우젓 가요제(예선) 행사가 치러지며 둘째 날 8일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과 더불어 강화사랑 상품권 경품 추첨 행사,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행사 등이 열린다. 마지막 셋째 날 9일은 생선회 및 젓새우 시식회, 강화 갯벌장어 잡기 대회, 새우젓 가요제(본선) 등 다채로운 행사
경기도 지역 생산 농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10월 1~2일 중앙선 양동역 광장 시골전통시장에서 ‘양평 부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경기도가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화기 위해 올해 총 4차례 시군과 함께 개최하는 ‘지역농산물 맛보기 축제’ 가운데 두 번째 행사이다. 지역농산물 맛보기 축제는 도와 시군이 반반씩 예산을 함께 지원해 해당 지역의 특산물과 다양한 지역 생산 농축산물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축제이다. 이번 양평 부추축제에 앞서 지난 5월 27~28일 여주에서 열렸다. 10월에는 양평과 양주, 11월에는 파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만두, 찐빵, 식빵, 막걸리, 식초, 발효액, 전, 잡채, 무침, 국수, 영양환 등 양평군 특산 부추로 만든 식품을 비롯해 ▲쌀, 서리태, 메주콩 등 콩류 ▲씀바귀, 마, 오디, 산약초, 호박, 블루베리, 패션프롯, 더덕, 곰취, 파, 마늘, 고추, 배추, 무 등 김장용 양념과 채소 ▲한우, 돼지고기, 돼지고기 장국, 재래순대, 부추오리 주물럭 등을 선보인다. 부추요리경연대회, 친환경농축산물 시식, 부추 다듬어 가져가기, 영양부추 화분만
경기도내 도매시장 반입농산물의 잔류농약 부적합률이 지난 2005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2.4%(74건)였던 잔류농약 부적합률은 2009년 1.8%(205건), 2015년에는 1.2%(139건)로 감소했다. 검사 건수가 2005년 3030건에서 2015년 1만1262건으로 3.8배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도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연구원은 도매시장 내 현장 검사소 설치에 따른 효과라고 설명했다. 도매시장 농산물 현장 검사소는 2006년 수원, 2007년 구리시, 2009년 안양시와 안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검사소는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농산물은 도매시장에서 외부로 반출되기 전에 현장에서 즉시 압류・폐기한다. 또한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단체) 및 출하지 정보를 다른 도매시장 개설자와 시·군·구에 통보하고 지도와 교육을 유도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매시장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및 백화점, 위생 취약지역 등지의 농산물과 최근 3년 간
강화 전 지역에 한강물이 공급돼 가뭄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남부지역(선원, 불은, 길상, 화도, 양도)의 만성적인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 제2회 추경예산에 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군은 내년 하반기까지 한강물을 남부지역으로 확대 공급하는 양수장 및 용수관로를 설치하고 한강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이 확정되어 강화 북부지역은 가뭄으로부터 영구히 벗어나는 혁신이 일어났지만, 남부지역의 경우는 아직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강화군은 지난 8월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사업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1단계사업으로 선원면부터 길상면까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사업비 38억원을 금년 제2회 추경 예산에 확보했다. 9월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여 양수장 2개소와 송수관로 8.5km를 내년 하반기까지 설치 완료하고, 1일 1만5천 톤의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계속적으로 2․3단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