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축제 '2016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16)’가 1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막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용 경기도 일자리정책관, 고오환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김두영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손성오 킨텍스 관리부사장,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 뷰티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캔매니 럭키차(Ketmanee Lerkicha) 태국 전국경제인연합회 뷰티분과위원장, 세계 3대 전시주최자 informa사 클라우디아 봉필리오리(Claudia Bongfiglioli) 등 해외 관련단체 포함 총 16명이 참석해 이번 박람회의 힘찬 개막을 축하했다. 최원용 도 일자리정책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뷰티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를 통해 K-뷰티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1,2,3홀에서 진행되며 뷰티한류를 이끌고 있는 450여개의 뷰티산업 강소기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발맞춰 본격적인 먹거리 관광 실현을 위해 그동안 관광특구나 호텔에서만 허용되던 옥외영업을 일부 지역에 한해 허용하는 특례규칙을 제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옥외영업은 우선 강화군이 지정한 음식문화거리, 관내 해수욕장 주변의 일반음식점에 한하여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허용지역의 차량 소통과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옥외영업 허용시간을 제한할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 “앞으로 식품접객업의 옥외영업을 점차 확대하여 강화군의 먹거리 관광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례규칙은 내부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말에 공포될 계획으로 12월에 옥외영업 신청을 받아 내년 1월부터 옥외영업을 허용할 계획이다. 옥외영업 희망자는 특례규칙에서 정한 시설기준과 영업조건을 갖추고 소정의 영업신고서를 작성하여 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032-930-3833)으로 신청하면 된다.
속초엑스포공원 일대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참관을 위해 속초시를 방문하는 중국인 쇼핑관광객과 바이어 13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맥파티가 열린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GTI사무국이 주최하고 속초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치맥파티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오후 6시부터 엑스포공원 특설무대 주차장에서 열리며 치맥파티와 함께 중국 예술인 초청공연과 런갯마당의 전통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오후 6시 개식선언에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환영사와 이병선 속초시장의 축사가 진행되며, 건배제의와 함께 치맥을 즐기며 가을밤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번 치맥행사에 쓰일 치킨은 속초중앙전통시장상인회 14개업체가 참여해 1300여마리의 치킨과 음료를 준비하게 될 예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등 10여개국 600여기업과 3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규모의 행사로 각 전시관별로 품목별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매일 진행할 예정이며, 동북아 예술공연과 미술전시회,
홈플러스가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해남산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1~2인 가구를 위해 5Kg 절임배추도 새롭게 선보이다. 해남산 절임배추는 정상가 5Kg 기준 1만1000원, 10Kg 기준 2만원, 20Kg 기준 3만9000원에 판매하며, 신한/삼성/KB국민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5Kg/8800원, 10Kg/1만6000원, 20Kg/3만1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절임배추 외에도 알타리무 3만5000원(5Kg/카드할인가 2만8000원)을 비롯해 김치 양념도 3만원(4Kg/카드할인가 2만4000원), 1만6000원(2Kg/카드할인가 1만2800원)에 판매하고 햇생강은 100g당 430원에 판매한다. 절임배추 사전예약 기간은 11월 23일까지이며 예약 접수는 홈플러스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 및 온라인쇼핑(http://www.homeplus.co.kr) 또는 홈플러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배송은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목/금/토요일에 진행되며, 김제점/삼천포점/문경점 및 도서 산간 지역은 배송에서 제외된다. 홈플러스 측은 냉장배송으로 신선한 절임배추를 배송하고 있으며, 올 가
지난 1998년 국제금융위기 사태 당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통폐합됐던 ‘경기도종축장’이 18년 만에 ‘경기도축산진흥센터’란 이름으로 부활한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도 축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담기구인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오는 11월 1일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29일 관련 내용이 담긴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한우 등 가축 종자개량 사업에 대한 도 축산농가의 지속적 요구에 따른 것이다. 2015년 말 기준 경기도 주요 가축사육수는 ▲ 한우 264,937두(전국 5위) ▲ 젖소 165,029두(전국 1위) ▲ 돼지 1,761,424두(전국 2위) ▲ 닭 35,750,699두(전국 1위) 등 모두 37,942,089마리로 전국 주요 가축사육수인 1억 7,740만 5,627두의 21.4%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사육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 연구소나 종축시험장 등 가축개량 전담기구를 갖고 있는 다른 도 단위 지자체와 달리 경기도는 1개 팀에서 가축개량 업무를 맡고 있어 기구 확대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경기도는 1937년 경기도 광주에 경기도종축장을 설치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지하상가를 방문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은 물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축제인‘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2016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에 신기시장 등 22개 인천지역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는 시민참여행사, 특별판매전 등 시장별 특성에 맞춰 대형업체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신기시장에서는 요리경연, SNS홍보 등 특색있는 경품행사를, 석바위, 병방시장에서는 점포별 특별할인행사를, 부평로터리지하상가, 모래내시장에서는 노래자랑대회를, 가좌시장에서는 치맥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신흥, 송현, 토지금고, 옥련, 장승백이, 정서진중앙시장 등에서는 추억이 깃든 작은 축제를 개최해 할인행사는 물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농협중앙회, 우체국, 신협,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구입하면 개인별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뷰티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열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전문 전시회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코트라가 주관한다. 총 3만여㎡ 규모의 전시장에는 화장품, 헤어, 네일, 헬스, 원료, 패킹, 패션, 피트니스 등 국내 유망 뷰티업체 452곳이 참여해 653개 부스를 마련,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트라의 125개 해외 무역관과 세계한인무역협회를 통해 초청한 중국, 러시아, 미국, 아세안 등 34개국 200여개 업체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해 한국기업과의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백화점, 소셜커머스, 홈쇼핑 등 국내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채널의 뷰티관련 구매담당자와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국내 MD 초청 구매상담회’도 열려, 국내시장 공략을 노리는 업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혁신 뷰티제품을 선정하는 ‘K-BEAUTY
강화에서 채굴한 6년근 인삼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오는 15, 16일 이틀간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한 강화고려인삼영농센터 광장에서 제4회 강화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 강화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13년 처음 시작한 강화고려인삼축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수도권의 주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는 강화인삼 씨앗 옮기기, 강화인삼 캐기, 강화인삼주 담그기, 강화인삼 경매 등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진행된다. 강화농특산물 대전도 함께 펼쳐져 10월이 제철인 강화새우젓, 속노랑고구마, 강화순무, 강화섬햅쌀 등 강화의 풍성한 가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15일 오후 2시 개막식에 장윤정, 배일호, 배드키즈, 할리퀸, 김양, 정은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강화고려인삼의 효능과 정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 인삼밭에서 채굴한 6년근 햇삼만이 취급된다. 강화군은 품질을 인증하기 위해 채굴, 운반, 선별, 포장, 봉인 등 수매 전 과정에 관계공무원이 입회해 소비자들에게 강화인삼은 물론 강화농업인
오는 10월 27일 막걸리의 날을 앞두고 쌀 소비 촉진과 막걸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한국막걸리협회(회장 박성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7일부터 9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2016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막걸리 축제는 올해로 두 번째이다. 이번 축제는 막걸리와 가족 캠핑 문화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경기도 등 전국 150여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한 600여 종의 막걸리가 시음‧판매되며 행사장 주변에 30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조성해 막걸리가 캠핑에 어울리는 ‘캠핑주’라는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업체별 시음 홍보관에는 포천 이동 갈비와 이동 막걸리, 가평 잣 닭꼬치와 가평잣 막걸리 등 지역별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를 제공한다. 7080 통기타 공연, 막걸리콘서트, 팝페라 트로트 공연, DJ 파티, 막걸리 가왕대전 등이 중앙 무대에서 펼쳐지며 막걸리 캐릭터쇼, 캠핑요리 아카데미, 캠프파이어,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한복, 군복, 교련복 등을 입고 참가하는 관람객들에게 막걸리 1병과 막걸리 잔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에 강화 새우젓(4건)과 유통되는 새우젓(6건)에 대한 품질을 재평가한 결과, 명품 새우젓의 명성에 걸맞게 좋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품질지표로서 이화학적 요소인 염도, 아미노산성질소, 트리메칠아민, 타르색소, 보존료를 검사했고, 미생물학적 요소로는 대장균 및 장염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과 우리 몸에 유익한 젖산균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일반 새우젓은 염도가 약 25%정도로 고염이었지만 강화 새우젓은 약 15% 내외로 저염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강화 새우젓이 –10℃ 내외에서 저온 숙성하기에 저염이 가능한 것이다. 특히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성질소 함량이 강화 새우젓의 경우 317~566(mg%)으로 시판 새우젓 133~278(mg%)보다 높았다. 트리메틸아민도 4~6(mg%)이면 부패 초기로 판단하는데 강화 새우젓의 경우 약 2.0(mg%)으로 나타나 적절한 숙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였다. 타르색소 및 보존료는 불검출됐다. 식중독 위험이 있는 병원성 미생물은 모두 불검출이었고 김치의 발효를 주도하는 젖산균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 새우젓은 새우 고형량이 적었지만 강화 새우젓은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