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상큼한 과즙과 부드러운 우유 성분의 제품의 특징을 살린 오라떼 디자인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기존 제품이 흰색 바탕에 과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새롭게 바뀐 디자인은 각 제품의 전면에 파랑(오리지널), 분홍(피치), 초록(애플) 색깔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제품 상단에 칼슘 함유를 표시하고 제품 원료인 우유 성분을 젖소 캐릭터로 시각화해 다양한 포즈로 과일을 안고 있는 재미있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그려 넣었다.오라떼는 무탄산, 무색소에 칼슘과 카제인칼슘펩타이드(CCP)가 함유된 유성과즙음료로 오리지널, 피치, 애플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디자인은 과일과 젖소의 캐릭터를 사용해 제품의 특징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번
코카콜라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코카-콜라 러브팩'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코카콜라 러브팩'은 화이트 배경에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하트무늬가 있어 사랑을 고백하는 소품으로 제격이다" 며, "컨투어 유리병에 트위스트 캡으로 되어 있어 병따개 없이 어디서나 쉽게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제품 구성은 250㎖ 제품 6개 묶음이며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125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코카콜라는 밸런타인데이,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신진대사를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을 8일 출시했다.홍이장군 비타민은 정관장 홍삼과 비타민 B1, B2, B6, B12, D, E, C 등 11종의 천연원료 비타민과 셀렌, 요오드, 아연 등 미네랄 3종이 함유되고 야채 19종과 과일 6종도 포함돼 있다.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자, 코끼리, 곰, 토끼 그림을 형상화했고, 상큼한 오렌지 맛으로 개발했다. 전국 정관장 가맹점 및 백화점,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소비자가격은 4만5000원, 하루 4정 기준으로 한 달간 복용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주)은 '2%부족할 때'가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효과를보며, 지난 1월 전월비 약 30%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부족할 때'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제품 홍보를 비롯,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공식 SNS 리트윗 이벤트, 댓글 이벤트, 2%기자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롯데칠성음료은 블러그(www.chilsungblog.com)를 통해 '나도 K팝스타 심사위원' 댓글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2%기자단' 공개모집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롯데칠성음료는 주요 타깃인 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새로운 감성마케팅 '열정'과 '참여' 로 테마로 삼았다.
우리의 짜게 먹는 식생활 습관은 고혈압, 뇌·심혈관 질환, 위암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우리 국민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의 두 배를 매일 섭취하고 있다.각종 성인병과 만성질환 발생률이 날로 높아지고, 나트륨 섭취가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이유다.이에 푸드투데이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나트륨 줄이기 운동’를 집중 조명한다.최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30대 이상 성인층 30%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다” 며, “나이가 들수록 의료비는 증가하게 되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도 낭비인 셈이다” 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7대 만성질환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쓴 비용만 10조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27%를 차지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27일
최근 대기업 식품계열사들이 골목상권을 위협한다는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SPC 그룹 계열 파리바게뜨가 내달 베트남 호찌민에 동남아 1호점을 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6월에는 싱가포르에도 점포를 낼 예정이며,73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중국시장도점포를 올해 150개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프랑스에도 파리바게뜨 상표권을 등록했다"며 "궁극적으로는 제빵의 본 고장이자 브랜드 이름이 유래한 파리에도 점포를 낸다는 목표를 정했다"고 말했다. CJ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CJ푸드빌도 올해 해외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CJ푸드빌그룹 뚜레쥬르는 베트남시장에서 먼저 진출해 베이커리 기업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경쟁사인파리바게뜨의 베트남 진출로해외에서도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비빔밥 브랜드인 '비비고'는 올림픽이 열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은 7일 오전 10시 의료기기법 개정 및 제도개선사항에 대한 관련업체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의료기기 제도개선 민원 설명회'를 본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의 주요내용은올해의 의료기기 제도·정책방향, 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의료기기 GMP제도, 의료기기 사후관리 제도, 의료기기 자율점검제 폐지에 따른 'GMP 실태평가제 안내 및 실시방법'등이다.또한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고, 민원업무 가이드책자 '의료기기 인·허가 어렵지 않아요'를 배포했다. 지영애 광주지방식품의약청장은 "이번설명회가 의료기기 제조·관리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새롭게 바뀌는 의료기기 제도에 관한 이번 설명회가 관련업체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전남도한방산업진흥원과 (주)에이씨티가 공동으로 장흥군 특산물의 뷰티산업 소재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수행 중인 지식경제부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국내 한방화장품 원료개발 전문업체인 에이씨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장흥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활용, 뷰티산업 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국내 뷰티산업의 시장규모는 작년 5조7730억원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역특산물인 표고버섯, 생약초 등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기능성 물질을 규명하여 장흥군의 신성장 동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공동 연구개발, 산업체 지원, 마케팅 등을 추진하기로
경상남도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도비 32억원을 확보하고 식품제조 및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융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경남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을 받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업소) 업소는 2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위생검사기관은 1억원,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5000만원 한도에서 시설개선 융자금을 지원한다.또한, 음식문화 선진화와 식량자원 낭비절감을 위해 1억 원을 투입해 모범음식점 400개소를 선정 후 업소당 테이블 평균 5개의 공동 찬통 및 소형 및 복합 찬기를 구입·지원한다.이밖에 경남 대표음식 발굴·육성과 좋은 식단 실천업소에 1억원을 지원해 경남의 향토음식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1995년부터향토음식 브랜드사업을 추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추진중인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형 공장 및 구축장비 트랜드 및 고객 수요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되는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아파트형 공장과 GMP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주한 용역 중간 점검 차원에서 열릴 예정이다.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고객과 입주 업체의 시각에서 조사한 지리적, 경제적 입지 여건과 가치, 수요도 등을 점검하고 평가한다.또한 GMP공장 생산라인과 장비 등의 핵심시설 홍보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최근까지 조사된 자료를 가지고 한국식품산업협회의 담당자와 서로 의견을 나눠서 최적의 방안을 만들고 최종 용역안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