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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도·농간 상생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장터는 64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충청권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시중가격보다 약 10~20%이상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하여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날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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