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도내 농식품기업과 함께 전주삼성휴먼빌(아동보호시설)과 전주시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진흥원과 사회공헌사업 협약 9개 기업이 협업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및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과 도내 기업에서 생산된 470만원 상당의 식품 및 농산물을 전달했다.
특히 사회공헌사업 협약기업이자 진흥원 입주기업인 밥닥에서는 전주삼성휴먼빌 45명의 어린이들에게 이날 점심으로 닭날개볶음밥과 탕후루를 제공하여 무료 급식 나눔을 실천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설 명절맞이 기부활동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위문 방문과 기부행사 등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023년부터 도내 9개 농식품기업(디자인 농부, 밥닥, 유스타팜, 지리산처럼, 천년누리, 팜조아, 홀썸, 힘찬마루, 제이웰푸드)과 함께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하는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