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급 식재료로 인식되는 한우를 부담 없이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점차 일상적인 외식 메뉴로 대중화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와 전국한우협회는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정육식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우 가격조사를 바탕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총 184개소의 알뜰한우판매점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한우협회 각 도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등심을 포함한 구이용 부위를 기준 가격 이하로 제공하는 정육식당을 중심으로 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한우를 구워 먹는 형태의 업장을 우선 조사해, 일반 음식점보다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이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준 가격은 1등급 등심 100g당 12,900원 이하, 1+등급 15,000원 이하, 1++등급 18,000원 이하로 설정됐으며, 평균 한우정육식당 판매 가격 대비 약 25~30% 저렴한 수준으로 현장 방문 또는 유선 확인을 통해 실제 판매 가격을 검증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였고, 등심 외 다른 구이용 부위도 기준 가격에 부합하는 경우 포함됐다. 특히 1인분 9,900원에 한우를 제공하는 저가형 프랜차이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라이블리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까지 10개 지역축협 한우브랜드가 참여한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품질의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주요 상품으로는 1++등급 한우(300g 기준) ▲ 등심 23,250원 ▲ 불고기·국거리 9,240원 ▲ 양지 14,490원 등 인기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휴가철 수요를 고려해 전국 각지의 축협 브랜드와 함께 힘을 모았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소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671개소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21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대형마트 등 전국 온·오프라인 업체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업체별·매장별 할인행사 참여기간은 재고 사정 등에 따라 차이가 있고,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별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과 업체별 행사 일정은 18일부터 한우자조금(hanwooboard.or.kr)과 전국한우협회(ihanwoo.org), 농협경제지주(nhabgroup.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할인행사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로 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에 5,700원 이하로, 양지는 4,020원 이하로, 불고기·국거리는 2,850원 이하로 판매될 예정이며, 지난해 7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5~3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의 부담은 낮추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참여 브랜드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협 라이블리,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안동봉화축협(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총체보리한우(전북),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한우왕(경북, 대구), 서경한우(경기), 소깨비(경북), 신선설한우(경기), 횡성축협(강원)까지 총 19곳이다. 특히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등심, 채끝, 부채살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 양지 등 정육류를 대형마트 평균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우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은 5,450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참가해, 대회 참가 선수와 갤러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한우의 품질을 알리는 체험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우자조금은 골프가 대중화됨에 따라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협업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 있는 골프대회로, 올해는 총상금 16억 원 규모로 열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한우의 맛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 전날인 18일에는 공식 연습라운드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진행된 한우 채끝을 활용한 한우 BBQ 이벤트는 총 200인분의 한우 스테이크를 구워 별도 공간에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선수들이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게 한우 육포가 간식으로 제공되었고, 우승자에게는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오는 27일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릴레이 5일장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심·안심·불고기·국거리 등 인기 부위를 매일 릴레이로 50% 할인 판매하며, 추첨을 통해 매일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피크닉 레디백을 증정한다. 구매금액 상위 50명 고객의 경우에는 소 코뚜레를 형상화한 마블링 반지를 받을 수 있다. 마블링 반지는 액운을 막고 재물과 행운을 부르는 상징으로 여겨지는 코뚜레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반지로 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축산농가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아 특별 제작했다. 농협경제지주 김진홍 축산유통부장은 “많은 소비자들께서 이번 할인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축산농가가 함께 할 수 있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할인전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여름철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를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저탄수, 고단백 식단을 통한 지속 가능한 루틴 관리가 확산되는 추세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이들에게는 포만감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단백질 식재료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4일 여름철 건강 트렌드에 맞춰, 맛과 단백질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로 한우를 제안했다. 부위별 특성과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식사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소비자에 적합한 한우는 여름철에는 체력과 기분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균형 잡힌 고단백 식단에 부합하는 최적의 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백질 보충이 절실한 여름철, '한우'로 컨디션 관리 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늘어나면서 수분, 전해질, 단백질 등 주요 영양소가 쉽게 손실되고, 체력을 유지하며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선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 중심 식단이 필수다. 무리하게 굶으면서 단기 감량하는 다이어트보다 근육 유지와 대사 균형, 컨디션 관리에 초첨을 맞춘 지속 가능한 식단 실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수산물의 안정적 소비촉진과 수급 관리를 위한 자조금 조성 제도가 유통 경로별 징수 방식 개선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화성갑)은 18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자조금 제도는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며, 주로 농수산물의 소비 확대 및 자율적 수급 조절을 위한 홍보, 유통 활동에 사용된다. 그러나 축산물과 과채류 간 자조금 징수 방식의 차이로 인해 일부 품목의 자조금 조성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도축장 연계 자동거출 방식으로 운영되는 한우·돼지 등 축산물의 자조금 납부율은 100%에 달하는 반면, 개별 농가 대상 수납 방식이 적용되는 과채류는 납부율이 40~50%에 머무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과채류 분야 자조금은 상시적인 재정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매시장 유통 과정에서 징수되는 위탁수수료 일부를 자조금으로 전환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매시장법인이나 시장도매인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현지시각 12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 쇼핑센터(1 Utama Shopping Centre)에서 열린 2025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한우의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글로벌 관광홍보 프로젝트로, 한우자조금은 K-FOOD존 내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와 즉석 복권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3,0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SNS 인증 연계 방식을 통해 참여가 이루어져 자연스러운 온라인 확산 효과까지 유도하며 높은 홍보 효과를 거뒀다. 한우자조금은 한우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브로슈어도 배포했고, 해당 브로슈어에는 국내 및 말레이시아 내 할랄 인증 한우 판매처 정보, 한우의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 체계 등이 담겨 있어 소비자들이 한우를 보다 쉽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005년 출범 이래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한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한우자조금 20년사를 17일 발간했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려는 농가들의 자발적 움직임에서 비롯된 한우자조금은 1990년대 후반, 쇠고기 수입 자유화와 IMF 경제위기 등으로 국내 한우산업은 심각한 위기에 전국의 한우농가들은 대응할 조직과 대안을 스스로 마련할 필요성을 절감한 결과 자조금 제도 도입하게 됐다. 이후 2001년, 호주산 생우 수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농가의 위기의식은 더욱 높아졌고, 자조금 제도 도입에 대한 공감대도 빠르게 확산됐으며, 2005년 2월 대의원 총회를 거쳐 한우자조금의 공식 출범으로 결실을 맺었다. 출범 이후 한우자조금은 20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고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캠페인을 비롯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TV 광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전국단위 한우 할인판매행사와 전국 직거래 장터(온라인 한우장터) 등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고, 원료육 차액 지원, 암소 감축사업 등 수급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