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전국 3,000호점인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에서 3,000호점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자리로 가맹점주를 비롯해 컴포즈커피 가맹본부 임직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컴포즈커피의 빠른 성장과 가맹점주와의 든든한 동행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3,000호점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컴포즈커피의 가파른 성장세와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 2023년 3월 2,000호점(하남감일중앙점) 오픈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3,000호점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특히, 3,000호점 가맹점주의 직계 가족이 이미 2,647호점 서초1동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는 점에서 컴포즈커피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 가맹점주는 “예전부터 하루 1~2잔씩 즐길 정도로 컴포즈커피의 팬이었다”며, “동생이 서초1동점을 창업해 좋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제 원두 가격 급등이 국내 커피값 인상의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지만 실제로는 최종 소비자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가 주요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의 재무 분석과 원두 가격 변동 추이를 종합 검토한 결과, 아메리카노 한 잔에서 원두가 차지하는 원가는 5% 수준에 불과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등 최소 10곳 이상이 가격을 인상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8월,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만 올렸다가 불과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올해 1월 24일부터 숏/톨 사이즈 커피 음료 가격을 200원씩 인상하며 현재 톨 사이즈(355ml) 아메리카노 한 잔의 가격은 4,700원에 이르게 됐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스타벅스와 동일한 수준으로 가격을 조정했다. 2022년 1월 4,500원이었던 레귤러 사이즈(355ml) 아메리카노가 지난 3월부터 200원 오른 4,700원이 됐다. 저가 커피 브랜드도 가격 인상 대열에 올랐다. 메가MGC커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컴포즈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오는 14일까지 브랜드 할인 쿠폰을 무제한 제공하는 ‘배짱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결제 시 최소 3,000원부터 최대 20,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은 배달의민족 앱 내 ▲음식배달 탭에서 ‘할인 중인 브랜드’ 클릭 후, ‘이번주 BEST’에서 다운로드하거나, ▲검색창에서 ‘컴포즈커피’를 검색해 매장 상세페이지의 쿠폰 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컴포즈커피를 주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기본 3,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배달의민족 자체 기준에 따라 고객별 추가 혜택 쿠폰도 제공돼 더욱 폭넓은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사랑받고 있는 컴포즈커피가 이번 배달의민족 ‘배짱할인 프로모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컴포즈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저가 커피 열풍을 주도하는 메가MGC커피와 컴포즈커피가 공격적인 출점 확장 속에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도 빠르게 늘어나며 관리 부실 논란에 직면했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외식 프랜차이즈 9개 업종에서 총 3,133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치킨(1,139건, 36.4%)이 가장 많았고, 카페도 617건(19.7%)으로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메가MGC커피는 2020년 14건에서 2024년 42건으로 3배 증가해 최근 5년간 총 158건의 위반이 적발됐다. 같은 기간 매장 수가 1,188곳에서 3,850곳으로 3.2배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매장 확장 속도와 비례해 위반 사례도 증가한 셈이다. 컴포즈커피 역시 2020년 1건에 불과하던 위반 건수가 2023년 59건까지 치솟으며 최근 5년간 총 153건을 기록했다. 매장 수가 725곳에서 2,998곳으로 4배 이상 확대되면서 카페 업종 전체 위반의 절반 가량을 두 브랜드가 차지했다. 반면, 투썸플레이스는 같은 기간 위반 건수가 오히려 줄어든 사례로 꼽힌다. 202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SK텔레콤과 손잡고 3일 단 하루 ‘T Day 오픈런’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SKT 멤버십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혜택으로 컴포즈커피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총 20만 잔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발급되며, 해당 쿠폰은 3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타 쿠폰과의 중복 사용 및 유효기간 연장은 불가하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가까이 소통하며, ‘커피를 커피답게’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커피를 커피답게’ 신규 광고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오는 10월 7일까지 ‘QR코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뷔의 광고 영상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총 30만 명에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및 V COMPOSED 신메뉴 3종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양도·양수할 경우 가맹비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지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가 공개한 ‘와플대학 가맹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영상에 따르면, 와플대학 일부 점주들이 본사의 안내에 따라 신규 계약과 동일하게 가맹비를 납부했지만 실제 정보공개서에는 추가 가맹비 부과 규정이 없어 부당 수취 의혹이 제기됐다. 영상에 소개된 사례를 보면 와플대학 본사는 기존 점포를 양도·양수하는 경우에도 신규 창업과 동일하게 가맹비 550만 원, 교육비 330만 원, 계약이행보증금 200만 원 등 총 1,080만 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와플대학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정보공개서에는 “양수인이 양도인의 권리를 승계할 경우 교육비와 계약보증금은 납부해야 하나, 가맹비는 추가로 부담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실제로 일부 점주는 항의 끝에 가맹비를 면제받기도 했으나, 별다른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은 점주들은 그대로 가맹비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점주는 “남은 가맹기간이 9년 이상 남아 있음에도 신규 계약으로 유도돼 가맹비 550만 원을 추가 납부했다”며 “1년 영업권을 550만 원에 산 것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과 손잡고,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틱톡라이트(TikTok Lite)’ 신규 가입 고객에게 1만 원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틱톡라이트는 기존 틱톡의 인기 콘텐츠와 기능을 그대로 즐기면서 앱 용량을 줄이고 데이터 사용량을 최소화한 버전으로, 가벼운 설치와 빠른 실행 속도가 특징이다. 저사양 스마트폰 사용자나 데이터 절약형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용층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60일간 전국의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컴포즈커피 매장 또는 컴포즈커피 앱, 틱톡라이트 플랫폼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한 뒤, 틱톡라이트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신규 회원가입 완료 시 생성되는 ‘리워드 팝업’에서 쿠폰 바코드와 번호를 확인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틱톡라이트와 협업을 통해 신규 회원가입만으로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전속 모델 방탄소년단 뷔(V)와 협업한 ‘V COMPOSED’ 신메뉴 3종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컴포즈커피가 ‘뷔가 작곡한 한 잔’이라는 컨셉의 ‘V COMPOSED’ 신규 라인업 3종을 선보인다. 신규 라인업은 리치 알레그로, 유자 스타카토, 돌체 세레나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브랜드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뷔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악적 감성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마치 한 곡의 음악처럼 감미로운 감정의 흐름을 따라, 각기 다른 무드 속 뷔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리치 알레그로는 청귤 캐모마일과 리치가 어우러진 티 베리에이션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홍초의 풍미가 인상적이다. 유자 스타카토는 고흥 유자의 상큼한 과즙에 자몽 스무디를 더해, 쌉싸름하면서도 산뜻한 균형미를 자랑한다. 끝으로 돌체 세레나데는 컴포즈만의 블렌딩 우유에 국내산 사양벌꿀과 에스프레소를 더해, 부드럽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V COMPOSED’ 3종은 오는 12일부터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컴포즈커피는 전국 2,900여 개 매장 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으로 선보인 여름 한정 콜라보레이션 메뉴 및 굿즈가 출시 6일 만에 누적 10만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7월 30일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콜라보 메뉴는 기존 컴포즈커피의 인기 메뉴 3종에 산리오캐릭터즈를 대표하는 각 캐릭터의 개성과 컨셉을 담은 초코픽과 랜덤 스티커를 더한 구성으로, 사랑스러운 산리오캐릭터즈 3종의 컵홀더에 담겨 제공돼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콜라보 굿즈는 ‘컴포즈커피에서 바리스타로 변신한 폼폼푸린을 따라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매장에 놀러왔다’는 설정의 한정판 기획으로 산리오캐릭터즈 팬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캐릭터인 마이멜로디, 쿠로미, 폼폼푸린으로 구성돼 출시 당일 일부 매장에서 전 제품이 조기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원하는 캐릭터 굿즈를 구하기 위해 여러 매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이른바 ‘컴포즈 굿즈 투어’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컴포즈커피의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굿즈 6종은 텀블러, 보냉백, 파우치, 루메나 선풍기, 우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활성화에 동참하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컴포즈커피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과 연동되는 지자체 앱에 등록된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민생지원금, 지역사랑화폐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시백은 각 지자체별 지역사랑화폐 캐시로 적립되며, 해당 지자체 내 컴포즈커피 매장에서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캐시의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며, 해당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빠른 참여가 권장된다. 뿐만 아니라, 8월 한 달간 LG유플러스닷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플투쁠 X 컴포즈커피’ 구매인증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민생지원금, 지역사랑화폐, 카드, 현금 등으로 음료를 구매한 후 영수증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경품으로는 컴포즈커피와 산리오캐릭터즈의 콜라보 굿즈 중 하나인 ▲산리오캐릭터즈 루메나 선풍기(350명), ▲팥절미 밀크쉐이크 2잔(1,100명), ▲아메리카노(ICE) 2잔(3,600명), ▲아메리카노(ICE) 1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