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여름철 소비자 입맛을 겨냥해 ‘제로 에이드’ 3종을 출시하며 RTD(Ready To Drink) 시장에서 제로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디야커피는 수박, 청포도, 레몬 3가지 맛의 ‘제로 에이드’ RTD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반영해 설탕과 칼로리를 줄였으며, 수박·청포도·레몬 등 여름철에 어울리는 과일 맛으로 시원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로 에이드 3종은 1,000ml 대용량으로 구성되어 가정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3종은 전국 롯데마트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선보인 '제로 칼로리 블렌딩티' 2종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제로 RTD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6월에는 ‘제로 에이드’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제로 에이드 3종은 제로슈가·제로칼로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여름철 청량한 음료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따옴’의 브랜드 확장 제품인 과일음료 ‘따옴 Light’ 2종을 출시한다. ‘따옴 Light’는 과일 본연의 상큼함은 높이고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춘 과일음료 신제품이다. ‘복숭아맛’과 ‘청사과맛’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깔끔하면서 물처럼 가벼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따옴 Light’는 100ml 당 20kcal 이하의 제품으로 자주 마시기에 부담이 없고 실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진한 과일 맛은 유지하면서 당은 100ml 당 2.5g 미만으로 당 걱정 없이 ‘따옴’의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빙그레는 이번 ‘따옴 Light’ 출시를 통해 ‘따옴’의 카테고리를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타깃층을 아우를 수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따옴’의 과일 본연의 맛을 저당, 저칼로리로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자 출시됐다”며 “일상 속 갈증이 나거나 운동하면서 청량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