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레몬과 자몽이 만나 더욱 건강해진 신제품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자몽즙’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 드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가공식품이나 보충제가 아닌 원물 본연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저속노화 식단의 맞춤 과일로 손꼽히는 레몬과 자몽을 활용한 건강 과즙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자몽즙’은 물을 한 방울도 넣지 않고 과일의 껍질부터 씨까지 통째로 착즙한 과채주스다. 농축하지 않은 과즙을 그대로 착즙해 살균, 포장한 NFC(Not From Concentrate)방식으로 생산해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비타민C의 상징인 ‘레몬’은 리모넨, 구연산, 마그네슘 등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다이어트 과일로도 잘 알려진 ‘자몽’에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분이 풍부한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고단백 간식 브랜드 ‘오!늘단백’의 소비자 체험단 ‘오단즈’ 1기를 모집한다. ‘오늘단백’은 하림이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 간식 라인이다. 달콤한 맛은 물론 완성도 높은 영양 설계로,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자 식단을 관리하는 이들부터 건강하면서 달콤한 간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단즈’는 ‘오!늘단백’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뜻하는 애칭으로, 단순 체험단을 넘어 하림과 함께 건강하고 달콤한 일상을 추구하는 팬덤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집을 시작했다. ‘오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오!늘단백 초코바(2종)’와 ‘오!늘단백 라떼(3종)’ 전 제품이 제공되며, 텀블러, 스포츠 타올, 리유저블 쿨러백 등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 제작한 굿즈 패키지도 함께 증정된다. ‘오!늘단백 초코바’(밀크초코 피스타치오, 밀크초코 카라멜)는 부드러운 밀크초코 코팅에도 불구하고 당 함량이 3g에 불과하며, 개당 16g의 단백질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담아 달콤한 풍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오!늘단백 라떼’(카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건강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25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각종 신규 선물세트를 포함해 가성비와 실용성이 높은 3만원대 세트의 비중을 확대했다. 동시에 품격을 더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에 착안해, 식약처의 저(低)·무(無) 기준을 충족한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LOWTAG(로우태그)’ 엠블럼을 적용한 저당·저칼로리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저당 홍초세트’ ▲요리용 및 시럽용으로 구분해 용도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알룰로스 세트’ ▲샐러드는 물론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한 ‘저당 드레싱 세트’가 있다. 모든 제품에는 대상의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생산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저당 홍초세트의 경우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전용 보틀도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최근 증가하는 집밥 수요에 맞춰 조미료와 소스류 등 손쉽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간편템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식품업계가 웰에이징과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저당(低糖)’ 시장을 미래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음료·빙과를 넘어 소스·장류 등 밥상의 기본 식재료까지 저당 제품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대체감미료 산업의 성장과 식품기업의 독자적 저감 기술이 결합하며 ‘맛은 그대로, 당은 줄인’ 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저당 식품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서 2022년 3000억원대로 성장했으며, 업계는 올해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저당소스’ 검색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소비자 관심이 음료·간식을 넘어 식탁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확인된다. 지난해 전체 식품산업 생산액은 114조8252억원으로 5.8% 늘었는데, 이 가운데 ‘슈거제로’ 제품 생산액은 57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1% 급증했다. 저당 제품 확산의 배경에는 대체감미료 산업의 성장도 자리한다.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같은 차세대 감미료는 설탕 대비 칼로리가 크게 낮으면서도 단맛은 유사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를 부착한 저당 소스 3종을 출시하며 저당·저칼로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최근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산하면서 저당·저칼로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저당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 원에서 2022년 3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이 중 저당·저칼로리 소스 시장은 최근 1년 새 약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요건을 충족한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LOWTAG(로우태그)’ 엠블럼을 도입하고,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LOWTAG’ 저당 소스는 ▲저당 굴소스 ▲저당 스위트칠리소스 ▲저당 돈까스소스 등 총 3종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스 제품들로 엄선했다.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과 대상이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3개 제품 모두 100g 기준 당류 함량이 5g 미만으로 저당 기준을 충족하며, 특히 스위트칠리소스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과 칼로리 모두 90% 이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 공동 기술 개발을 비롯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생명연 대전본원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공동연구센터 구축 ▲효능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한 오가노이드 활용 평가 플랫폼 공동 개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저속노화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GC인삼공사는 생명연과 오가노이드 기반 공동 연구를 통해 정관장 홍삼 및 마이크로바이옴(장 내 미생물 집합체)에 대한 기능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소재의 효능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한 평가 플랫폼과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저속노화 메커니즘 규명과 홍삼의 저속노화 효능 기전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 유래 조직 샘플이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세포집합체로, 생체 내외의 특성을 모사할 수 있어 질병 메커니즘 연구, 환자 맞춤형 신약 개발, 재생의학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저속노화 요리 전도사’로 꼽히는 장은실 ‘맛있는 책방’ 편집장과 오는 25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저당·저속노화 식단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솔루션을 전하고, 이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샘표 대표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장은실 편집장은 ‘저속노화’ 개념을 국내에 알린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유튜브 출연으로 주목받았으며, ‘아낌없이 먹는 레시피’ 시리즈를 비롯해 쉽고 빠르면서도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요리를 꾸준히 소개해온 ‘패스트 건강식’ 전문가다. 장 편집장은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의 ‘찐팬’을 자처하며, 요리책은 물론 ‘정희원의 저속노화’ 유튜브에서도 연두를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콩을 발효해 얻은 천연 맛 성분으로 복잡한 양념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연두의 장점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거의 모든 요리에 연두를 활용해 온 것이다. 특히, 연두가 ‘저당·저속노화’ 요리에서 부족하기 쉬운 맛을 채워준다고 강조하며 연두를 ‘저속노화 요리의 킥’으로 자신 있게 추천해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최신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저당·저칼로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와 함께 저당·저칼로리 제품 카테고리에 ‘LOWTAG(로우태그, 이하 LOWTAG)’ 엠블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대상은 2023년 7월, 전북 군산에 알룰로스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대체당 대표 소재인 알룰로스를 자체 생산중이다. 대상이 선보이는 저당·저칼로리 제품에도 자체 효소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알룰로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상은 소재부터 식품에 이르기까지 저당·저칼로리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국내외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저당·저칼로리 시장 공략에 맞춰 도입한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이다. 청정원의 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며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제안한다. 대상은 저당·무설탕 식품을 선호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종합식품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LOWTAG’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요즘 냉동밥, 이렇게 건강할 줄 누가 알았을까? 대상 청정원 ‘그레인보우’는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완성된다. 잡곡밥은 밋밋해서 망설이고, 냉동밥은 질려서 손이 안 가고, 헬시플레저는 실천하고 싶고...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영양까지 제대로 챙기는 한 끼가 가능할까? 직접 맛봤다. 그 이름부터 싱그러운 ‘그레인보우(Grainbow)’. 잡곡(Grain)과 무지개(Rainbow)의 만남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기자는 ‘그레인보우 닭가슴살’과 ‘그레인보우 소고기’를 직접 먹어봤다. ‘그레인보우 닭가슴살’ – 부드러운 곡물밥에 아삭한 채소를 더하다 전자레인지에 4분 돌린 ‘그레인보우 닭가슴살’에서는 고소한 잡곡향이 먼저 퍼진다. 밥알 하나하나에 간이 돼 있어 별다른 반찬 없이도 심심하지 않다. 닭가슴살은 살짝 뻑뻑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잡곡밥 특유의 고슬고슬함과 잘 어우러진다. 고구마가 들어 있어 예상치 못한 단맛이 살짝 올라오는데, 이 부분은 개인 취향을 탈 수도 있겠다.큼직하게 썬 야채들은 부드럽고 씹는 맛을 더한다. 칼로리는 1인분(200g) 기준 245kcal, 단백질 12g. "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밥만 바꿨을 뿐인데 식단 관리가 된다고?" CJ제일제당의 웰니스 전략이 통했다. 지난해 말 출시된 ‘햇반 라이스플랜’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하며 건강 간편식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레시피를 활용해 혼합잡곡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밥다운 밥’과 ‘건강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웰니스 바람 속에 다이어트 식단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렌틸콩, 파로 같은 슈퍼곡물 기반의 햇반 시리즈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집밥 솔루션’으로 통하고 있다. 렌틸콩 vs 파로, 당신의 밥 취향은? 햇반 라이스플랜은 두 가지다. 렌틸콩현미밥+와 파로통곡물밥+. 둘 다 국산 현미·백미에 수입 곡물을 더한 혼합곡 밥인데, 영양성분과 식감, 풍미가 확연히 다르다. 렌틸콩현미밥+은 렌틸콩이 정말 많이 들어 있다. 콩 특유의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부드럽다. 씹을수록 담백한 풍미가 퍼지지만, 약초향처럼 느껴지는 향이 살짝 호불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