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외식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각 브랜드 가맹점주가 직접 참여하는 신메뉴 개발 프로젝트 ‘메뉴개발 캠프’를 신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뉴개발 캠프’는 더본코리아 조리개발 부서의 각 브랜드별 신메뉴 개발에 점주가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낸 아이디어를 신메뉴에 적극 반영하는 협업 모델이다. 더본코리아는 지금까지 신메뉴 개발 시 본사 조리개발 부서의 주도로 개발 완료된 신메뉴를 시범 운영과 검증 절차를 거쳐 각 브랜드 점주들에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메뉴개발 캠프’ 프로그램 도입은 가맹점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개발 과정부터 반영해 점주와 본사가 함께 메뉴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는 취지다. ‘메뉴개발 캠프’는 매년 선정된 브랜드별로 연 2회 운영된다.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가맹점주를 우선 선발하고, 개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점주들은 본사 조리개발 부서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및 오프라인 미팅을 거치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 및 최종메뉴 선정 품평회에 참여하게 된다. 조리개발 부서는 메뉴개발 캠프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별 트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의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 이하 ‘역전우동’)이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협업해 여름 시즌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역전우동은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대가초계면(물&비빔) 2종’과 ‘제육돈까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오랜 시간 급식 현장에서 대중적인 맛을 연구해온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대가초계면’과 ‘대가초계비빔면’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시원한 닭고기 냉국수 ‘초계면’을 역전우동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특제 겨자소스를 곁들인 닭가슴살 고명을 중심으로, ‘대가초계면’은 살얼음 육수와 김가루를 더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대가초계비빔면’은 매콤달콤한 비빔소스와 어우러져 한층 더 자극적인 여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제육돈까스’는 제육볶음과 돈까스를 한 접시에 담아 두 가지 인기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