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별미김치 신제품 ‘오이나박물김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김치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배추 외에 다양한 채소를 활용해 색다른 풍미를 살린별미김치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에 입맛을 잃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제철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는 별미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상 종가는 제철 맞은 국산 오이를 활용해 오직 8월과 9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오이나박물김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오이나박물김치’는 제철 오이와 무, 당근, 배 등을 한 입 크기로 썰어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살린 물김치다. 구입 후 바로 먹으면 청량하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숙성 후 먹으면 새콤한 맛이 더해져 여름철 지친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소면이나 냉면을 추가하면 온 가족 여름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또,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고,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까지 번거롭게 직접 담글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PET 타입 용기에 담아 보관도 편리하다. ‘오이나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최, 주관하는 7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다. 이번 한식콘서트는 장종수 덕화명란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조선 명란 이야기를 주제로 한반도 명란의 역사와 숨은 가치를 소개하며 명란을 비롯한 전통 식재료와 한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여름철 잃기 쉬운 입맛을 되살리고 우리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한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