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박혜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 전·현직 도드람 조합장 및 창립 멤버, 농축협 조합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과 2부 조합원 화합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개회 및 내빈 소개에 이어 도드람의 35년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고, 협동으로 출발해 한돈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온 도드람의 여정을 서사적으로 표현했으며,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오랜 기간 조합의 발전과 경제사업에 헌신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비전선포, 비전영상 상영, 퍼포먼스, 피날레 및 기념촬영으로 이어진 프로그램은 도드람이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가치인 협동, 신뢰, 혁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냈으며. 도드람은 이번 선포를 통해 맛있는 문화로 만들어가는 더 건강한 행복을 미션으로, 고객, 조합원, 임직원이 함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철학을 담은 신규 브랜드 영상 돼지고기에 진심인 사람들을 도드람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3년 2월에 발간된 도드람 브랜드북의 내용을 기반으로 기획된 콘텐츠로, 도드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직이 지켜온 기준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제작됐고, 신입사원, 조합원, 생산직원, 연구원, 판매직원, 중견 실무자 등 다양한 현장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마주한 고민과 소신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담백한 화법과 인터뷰 중심의 구성으로, 여섯 명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담아 영상의 진정성을 살렸다. 신규 브랜드 영상은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국내 한돈 시장에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드람만의 정체성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징으로 도드람 조합원과 직원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배우의 연기를 통해 재구성되었으며, 여섯 명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신뢰와 친밀감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담아냈다. 도드람은 종돈 보급부터 사료, 도축, 가공, 유통,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