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14일 부산시청(부산 연제구 소재)에서 부산시와 함께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국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식품안전주간(5.7.~5.21.)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식품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부산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부산지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스마트 해썹(HACCP) 등 다양한 식품안전정책 등을 소개하는 식품안전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식품안전주간에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김해종합운동장(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장) 일대에서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부산식약청장은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확산되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과 함께 5월 14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은 이날 기념식에서 식품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식약처장상 등을 표창 수여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감시 활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 7. ~ 5. 21.)으로 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대국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등 홍보 캠페인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어린이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교실**(설탕 함량을 줄인 건강한 간식 만들기 등) 운영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식품 환경에 대비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하는 세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식당가. 9일 오전, 평소보다 분주한 공기가 매장 안팎을 감쌌다. 이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지정한 ‘식품안심구역’ 중 한 곳이다. 점심시간을 앞둔 시간, 깔끔하게 정돈된 매장 입구에 ‘위생등급’ 현판이 걸리자 매장 직원들은 잔잔한 박수로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직접 더현대 서울을 찾아 ‘위생등급’ 현판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오 처장은 “쇼핑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 위생·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현대백화점 7개 지점과 스타필드 9개 지점 등 총 16곳이다. 모두 유동 인구가 많고 가족 단위 외식이 활발한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을 받아 조리시설과 식재료 관리, 종사자 위생 등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특정 지역 내 음식점의 60% 이상이 등급을 획득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국민의 식탁을 더 안전하게, 세계 무대에 한국 건강식품을 더 널리. 8일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오랜 시간 묵묵히 식품안전을 실천해 온 이들의 노고가 박수로 빛났다. 디지털 기술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전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 K-푸드를 세계에 알린 KGC인삼공사 안빈 대표가 이날 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식품안전을 지키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미래 식품 정책의 방향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되새겨졌다. 올해 기념식은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촘촘한 안전(Keep), 따뜻한 배려(Kind), 글로벌 성장(Knock), 디지털 혁신(Knowhow)’을 주제로 열렸다. 현장에는 정부, 식품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과 함께 미래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롯데칠성 박윤기 대표…AI·QR로 안전을 설계하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식품안전 정보를 혁신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을 수상했다. 그는 푸드QR, AI 기반 라벨 검토 시스템,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 UX 구축 등으로 식품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 이하 정보원)은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리는 ‘2025 서울 안전한마당’에 참가해 국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식품이력추적관리, 푸드QR, 식품안전나라, 방사능 안전관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시작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안전문화 행사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며 정보원에서는 올해 세 번째 참가한다. 이번행사에서 정보원은 ‘내가 먹는 식품, 어디에서 왔을까?’를 주제로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푸드QR, 식품안전나라, 방사능 안전관리를 홍보해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부스 내에 식품이력등록 제품을 전시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식품이력정보조회 시연 ▲POS 핸드스캐너를 이용한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시연을 통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등의 이력정보 조회를 통해 내가 주로 먹는 식품 안전성을 확인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만큼
식품안전 주간을 맞아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정부, 산업계, 학계, 소비자가 함께하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UN에서도 6월 7일을 ‘세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함으로써 국제 사회에서도 식품산업 안전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현재 기후변화와 더불어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가정식 대신 HMR(Home Meal Replacement, 간편식)과 외식을 선호하고, 새벽배송을 통해 내일 아침 식사에 필요한 제품을 저녁에 신청하여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일상화되는 등의 소비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건강과 다이어트, 안전한 식품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보장받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식품산업은 눈부신 발전을 통해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하면서 소비자 선택도 다양화 되고 있다. 안전한 식품을 통한 국민의 건강을 보장받기 위한 정부 정책에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더라도 이상기후현상에 따른 식품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뤄졌다. 과거에는 단순히 식품 안전과 관련된 사고 유형이 물리적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이해 5월 7일부터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식품안전주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는 ▲식품안전박람회(5.10~11일, 광화문 광장)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5.4.~17일) ▲지역축제와 연계한 6개 지방식약청의 식품안전 홍보 등이다.5월 10~11일 이틀간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식품안전박람회는 국민들이 식품안전을 주제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품안전체험관 ▲식품안전주제관 ▲식중독예방홍보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식품안전체험관은 쿠킹 클래스(요리교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체험 등을 마련했고, 식품안전주제관은 스마트 해썹, 로봇 바리스타, 3D 프린터 식품제조기 등 가까운 미래의 식품산업 등을 선보이고, 식중독예방홍보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