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 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싱가포르 식품청 소속 공무원이 직접 참석해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국의 수입식품 안전 규제 동향과 식품통관 절차를 설명하고 수출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대만의 경우 라면, 김, 포도, 배 등 다양한 품목이 수출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한국산 식품의 부적합 사례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한국산 딸기, 라면, 홍차, 조미료 등을 수입하는 싱가포르는 자국에서 소비하는 식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식품안전 관련 규제가 엄격하다. 아울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수출통관 단계 식품안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기술상담도 실시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우리 기업이 대만과 싱가포르의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사례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출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한국산 식품의 글로벌 신뢰도 제고와 수출 경쟁력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국 수출 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기업의 중국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식품안전 인적자원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총 52개 업체에서 86명이 참석했다. 중국 해관총서 소속 공무원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중국 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중국의 수입식품 관련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및 등록 절차 간소화 안내 ▲검역 허가 관리 면제 대상 품목 설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포장 표시기준 변경 사항 등 최신 동향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과 1:1 맞춤형 기술상담에서는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절차 등 구체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이 논의됐다. 또한, 해썹인증원이 운영 중인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지원’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변화하는 중국 규제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해외시장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에이(A)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핵심역량 기반 민간협력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기관 최초 국외 소통채널 구축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제공 ▲수입 배추김치 해썹 100% 적용 ▲국내 식품의 수출 활성화 지원 등의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결과는 전 직원의 열정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지킬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강화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경영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올해도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