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관심이 높은 봄동과 봄철에 국민이 즐겨 섭취하는 냉이, 달래 등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봄동 비빔밥’의 유행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봄동’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주요 봄나물과 최근 3년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총 340건이며,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해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9건을 적발해 신속하게 폐기 조치했으며,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 동향이나 계절 수요 등을 반영한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비만치료제 등 의약품과 유사한 명칭을 내세워 식품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광고에 대해 5일부터 19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제품명에 비만치료제인 위고비, 마운자로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비만치료제와 동일·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식품의 온라인 판매가 성행함에 따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식약처는 비만치료제 표방 식품제조업체에 대해 부당한 표시·광고 등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게시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부당 광고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사이트 차단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의약품으로 허가되지 않은 식품은 실제 광고하는 효능·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소비자는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처방의약품 명칭과 유사한 명칭 사용을 제재하기 위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관련 고시인 '식품등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의 내용 기준' 개정안을 마련 중이며,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3.5.~19.)을 2주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월 3일 의사협회․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취급․사용 안전관리 및 종업원 지도․감독 철저 관리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불법취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제이스가 제조하고 경기도 시흥시 소재 유통전문판매업소인 훈훈이 판매한 ‘훈훈수산 보일링 씨푸드(식품유형:간편조리세트)'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10월 2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도 시흥시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이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러나 제도시행 초기부터 까다로운 위생·안전 기준을 둘러싸고 현장에서는 업주와 고객 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등 혼란이 나타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는 일정 기준을 갖추면 지자체 점검 후 반려동물과 동반 영업이 가능하다. 주요 기준으로는 ▲조리장·보관창고 출입 차단시설 설치 ▲전용 의자·케이지·목줄 고정장치 등 이동 제한 장치 구비 ▲음식 제공 시 덮개 사용 ▲반려동물 예방접종 확인 의무화 등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도 뒤따른다. 조리장 출입 제한 등 주요 규정을 위반하면 1차 위반 시 영업정지 5일, 2차 10일, 3차 20일의 처분이 내려진다. “애견카페가 노펫존 될 판”...현장 갈등 확산 제도 취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그동안 펫 동반 식당에 대한 위생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만큼 제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3월이 다가오면서 호흡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는 KF80부터 KF94, KF99까지 다양한 등급의 보건용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가 단순히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차단율이 높은 제품을 무조건 선택하기보다는 개인의 호흡량과 사용 환경에 맞는 마스크를 고르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조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안내한 보건용 마스크 안전사용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과 사용 방법을 정리했다. 숫자의 의미…차단 성능과 호흡 편의성의 차이 보건용 마스크 등급인 ‘KF(Korea Filter)’ 뒤의 숫자는 미세입자를 얼마나 걸러낼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KF80은 평균 입자 크기 0.4마이크로미터(μm)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KF94는 94% 이상, KF99는 99% 이상 차단하는 성능을 갖는다. 다만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성능은 강화되지만 공기가 통과할 때의 저항이 커져 호흡이 불편해질 수 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지나치게 높은 등급의 마스크를 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달걀 껍데기에 있을 수 있는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도록 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에 효과적인 달걀 세척·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건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0년 21건에서 2021년 32건, 2022년 44건, 2023년 48건, 2024년 58건으로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은 총 203건이며, 이 가운데 달걀이나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과 관련된 사례는 66건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다. 이에 식약처는 달걀을 세척·살균처리를 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의 살균력 측정 등 현장 실태를 조사해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과학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가이드로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살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달걀을 세척하는 적정한 물의 온도, 살균제의 농도, 시간 ▲자외선(UV) 살균기의 광도(빛의 세기), 최소 적용(노출) 시간을 제시하고,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의 올바른 취급 요령을 담았다. 특히,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하는 영업장의 일부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K관광 활성화 및 먹거리 안심 확보를 위해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 영월군청과 함께 청령포 등 주변 관광지의 음식점 100여 개소에 대한 사전 위생 관리를 실시하고, 더불어 식품안심구역 지정도 함께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흥행 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이 되는 강원 영월군 청령포의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하는 등 많은 관광객이 영월 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월지역 음식점이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고,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으로 방문객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식중독 예방 수칙 및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아울러, 영월군의 주요 관광지 인근 음식점을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하고, 관광객이 주로 찾는 관풍헌 주변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봄철 지역 축제, 유명 관광지 등에 방문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주변 음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서울 성동구 소재 ‘우주상사’가 식품소분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도토리생강캔디’를 소분·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식품유형이 ‘캔디류’인 도토리생강캔디로, 소비기한이 2027년 11월 5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내용량은 600g 단위이며, 이번에 확인된 불법 소분 생산량은 총 192kg(600g들이 320개)에 달한다. 식약처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스마트폰 앱 ‘내손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간장을 올해 12월 31일부터 우선 시행하기로 하자 간장업계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그동안 높은 원가에도 불구하고 Non-GMO 원료를 사용하며 자발적으로 관리해온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는 커녕 오히려 타 품목보다 빠른 시행으로 규제 부담만 떠안게 됐다는 주장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7일 간장, 당류, 식용유지류를 GMO 표시 대상으로 확대하는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 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한 간장·당류·식용유지류는 최종 제품에 GMO DNA나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유전자변형식품’, ‘유전자변형 ○○ 포함’ 등으로 표시해야 한다. 다만 시행 시기는 품목별로 차등을 뒀다. 간장은 2026년 12월 31일부터 즉시 적용되고, 구분관리 시설 개보수와 원재료 확보 준비기간이 필요한 당류·식용유지류는 2027년 12월 31일부터 1년 유예된다. “준비 잘 됐다는 이유로 먼저?”…시행 시점 형평성 쟁점 간장업계는 “사실상 준비가 잘 돼 있다는 이유로 먼저 적용되는 것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