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4일 송미령 장관이 서울 마포구 ‘우리동생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복지 정책과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반려동물 정책위원회에서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기로 한 이후 이뤄진 첫 현장 행보다. 송 장관은 병원 운영 현황과 주요 활동을 점검하고, 병원 내 게시된 진료비 정보를 확인했다. 이어 조합 운영진, 수의사, 반려인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사회 안전망 구축 ▲동물학대 처벌 실효성 제고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중동 사태에 따른 반려동물 의료제품 수급 문제 등 동물복지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 장관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진료비 부담 완화와 신뢰할 수 있는 동물의료 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통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동물복지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생 동물병원’은 조합원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취약계층 반려가구 지원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국산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출시장 다변화에 본격 속도를 낸다.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 등 기후 대응 품목과 해외 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농산물 수출 구조를 높인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K-신선농산물의 국산 신품종 보급, 활용 지원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프리미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국산 신품종 육성, 활용 사업은 올해 3년차로 국가,품목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산 신품종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해 왔 온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에 주력 신선 수출 품목인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를 대상으 신품종은 기후변화 대응력과 해외 소비자 선호 등을 감안하여 선정했으며, 수출 품종을 다양화하고, 가능 시기 확대와 로열티 절감 등을 도모해 신선농산물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농식품부가 지원한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의 국산 신품종 수출은 358만 달러(590톤)이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10% 이상 수출실적이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청년농을 포함한 수출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재배 매뉴얼 보급과 교육을 실시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칠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칠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칠레 농림축산청(The Agricultural and Livestock Service, SAG)이 현지시각 25일 칠레 산티아고 수도주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AI 신규 발생을 발표함에 따른 것으로, 칠레 내 고병원성 AI는 2023년 6월 2일 마지막 발생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칠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발생일인 25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수입금지 전 11일 이후 칠레에서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고병원성 AI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고, 현재 국내에 도착해 검역 대기 중인 물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정용호 농식품부 국제농식품협력관은 “가축전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중 현지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물을 휴대하여 반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칠레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촉발된 중동 정세 불안이 국내 농축산물 생산비 상승과 먹거리 물가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회가 정부에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농업 생산비와 식품 물가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며 정부 대응 상황을 질의했다. 송 의원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운송비와 에너지 비용, 농축수산물 생산비가 연쇄적으로 올라 소비자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가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중동 상황과 관련해 범정부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사료는 현재 큰 문제가 없고 비료 역시 약 38%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물량이지만 비축량이 8월까지는 확보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면세유 가격 상승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송 장관은 “최근 조사 결과 면세유 가격이 등유는 약 15%, 경유는 5~6% 수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한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인재 양성 프로젝트 ‘수라학교’를 본격 가동한다. 농식품부는 5일 국무총리 주재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식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 수라학교는 교육 대상과 목적에 따라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와 ‘프리미엄 수라학교’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는 대학과 기업 등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다. 정부가 개발한 표준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기초 조리법부터 경영 실무까지 산업 전주기 교육을 제공하며, 유명 한식당과 연계한 인턴십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일 계획이다. 오는 2027년 설립 예정인 프리미엄 수라학교는 이탈리아의 ICIF처럼 국가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미식 교육기관을 모델로 삼는다. 스타 셰프와 식품 명인이 참여하는 소수 정예 멘토링, 시그니처 메뉴 전수 등을 통해 세계 미식 시장을 선도할 최고급 인재를 육성한다. 글로벌 인지도 제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식진흥원-국립중앙박물관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해 한식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한식과 한국문화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한식 세계화의 구심점인 한식진흥원과 트랜디한 감각으로 우리 문화 홍보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협업하여 한식과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더욱 매력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식이 단순한 음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식진흥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은 협약으로 한식 및 한국 문화유산 관련 전시·체험 행사 공동 기획, 관련 산업 동향 및 학술 정보 교류, 워크숍,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식의 해외홍보를 위한 상품·콘텐츠 공동 개발 등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준비 중인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과 연계하여 오는 10월 한식 컨퍼런스와 대국민 한식 홍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박물관을 단순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2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경기 연천군 청산면 소재 푸르내마을을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둔 농촌관광 준비 상황 및 체험시설 등을 점검하고, 마을 운영위원과 주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설 연휴를 계기로 농촌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프로그램 등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농촌관광 관련 경영체 및 지방정부에게 합리적인 숙박요금 준수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날 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체험휴양마을 시설을 점검한 송미령 장관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및 경기도, 연천군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농촌관광 숙박요금 준수 등을 위한 계획 등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간담회에서 “설 연휴를 계기로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이 농촌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운영 등 농촌관광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강조하며 “농촌관광 관련 협회에서는 합리적인 숙박요금 준수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 캠페인, 자체 모니터링 등의 자정 활동을 적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2일 송미령 장관이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겨울철 대표 시설작물인 딸기의 생육 상황과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정적인 출하를 위한 철저한 작물관리와 재해 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충남 논산시의 딸기 농가를 찾아 작물 상태와 출하 상황을 직접 살피고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대설과 한파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작물 관리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폭설‧한파 등 기상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겨울철 작업 시 농업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송 장관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도 방문해 선별, 포장, 출하 등 유통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는 “산지유통센터의 철저한 선별과 품질 관리가 소비자 신뢰 확보와 국내산 딸기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이라며, “외관뿐만 아니라 신선도와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품질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딸기는 겨울 대표적인 시설 과채류로 농가 소득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작물로 최근 2화방 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한 미원산골마을빵집을 방문하여 지역 농산물 활용 농촌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건물 내부 빵 만드는 시설, 빵 및 지역 농산물 판매시설 등을 둘러보며, 지역에서 생산한 우리밀과 쌀을 주재료로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제품생산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살피고, 현장에서 지역 밀과 쌀로 만든 빵 제품도 시식했다. 농촌에서 창업한 미원산골마을빵은 마을주민들이 우리밀과 쌀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여 함께 만든 빵이 속 편한 빵, 건강한 빵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국산밀과 쌀을 사용하여 만든 빵이 브랜드화되면서 매출이 2020년 5천만원에서 2025년 5억으로 증가했으며, 매출 증가는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 농업인 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나아가 주민 일자리 창출, 지역 방문객 증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까지 확산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김희상 미원산골마을빵집 대표는 “저도 농업인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극복하려고 창업을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정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앞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업무보고회를 열고, 올해 농식품 분야 핵심 정책 과제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설명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12월 11일 대통령 업무보고와 올해 1월 두 차례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 농식품 분야 업무계획을 실행 중심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관 단체를 비롯해 청년농·스마트농업인, 식품·수출·유통업계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 지방정부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과정은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농식품부는 이날 ▲식량안보 강화 ▲유통구조 개선 및 먹거리 돌봄 강화 ▲K-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 ▲AI 스마트농업 확산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강화 ▲재생에너지 확산 ▲청년농 양성 및 공동영농 확대 ▲농촌 활력 제고 ▲동물복지 강화 ▲축산업 구조개선 등 10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소관 국장들이 정책고객에게 직접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닌,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 창출 방안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참석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