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헬씨 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듀얼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지기능과 눈 건강을 복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파워 스펙트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서 가장 염려되는 건강 문제로 ‘눈 건강’이 응답자의 38.8%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대별 건강 고민에서는 4060 세대가 모두 눈 건강을 1위로 꼽을 정도로, 눈 건강이 주요 건강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점에 주목해 풀무원건강생활은 인지기능 개선을 원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2023년에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파워브레인’의 성분과 포뮬러를 한층 강화해, 인지기능은 물론 눈 건강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파워 스펙트럼’을 새롭게 선보였다. ‘파워 스펙트럼’은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이 1일 섭취량 기준 국내 최대 함량[1]인 1,200mg 함유된 제품이다. 해당 원료는 풀무원이 흰목이버섯을 20년간 연구해 독자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5일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 '세종바이오팜'의 '삼성루테인아스타잔틴400'(유형: 건강기능식품) 제품 수거검사 결과, 아스타잔틴 함량 기준 규격 미달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에는 표시량 대비 80~120%의 아스타잔틴 함량이 유지돼야 하나, 실제 검출량은 35%에 불과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5월 20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을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구입처를 통해 제품을 반납해 회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스타잔틴은 주로 눈 건강과 항산화 기능을 표방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준치 미달 제품의 경우 소비자가 기대하는 기능성을 제대로 제공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