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국감은 10월 14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30일 종합감사까지 이어지며, 총 8차례에 걸쳐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이틀간의 국감 일정이 과중하다며 일정을 줄여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박주민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노조가 근무환경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으나, 간사 협의 결과 기존 합의대로 이틀간 국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미애 국민의힘 간사는 “보건복지부 업무가 방대하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국회의 고유 역할은 행정부 견제”라며 “예산과 사업 규모가 큰 만큼 감사할 내용도 많다”고 설명했다. 세부 일정을 보면 10월 14~1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감사 대상에 오른다. 21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식품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등 식·의약 안전 관련 기관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누적 판매 2,300만캔 돌파를 기념하여 2,300명 상당의 대규모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 이벤트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우수한 제품력을 널리 알리는 것과 동시에 22년동안 꾸준히 산양유아식을 선택해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달후에’, ‘맘스다이어리’ 등 육아 채널에서 후디스 산양유아식 체험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300명에게 후디스 산양유아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리뷰어에게는 추후 트루맘 유아영양식(랜덤) 또는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출시 22주년을 맞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연방목으로 기른 산양의 신선한 원유로 직접 만든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산양유는 일반 우유와 달리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 조성이 모유와 유사해 우유 단백에 민감한 영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어 많은 부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최근 엄마들의 관심이 큰 A2 단백질이나 소화흡수가 빠른 MCT 중쇄지방산, 두뇌나 면역 등과 관련된 MFGM, CLA, 뉴클레오타이드 등이 산양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의하고 2025년 국정감사 일정을 채택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10월 14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의하고 2025년 국정감사 일정을 채택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10월 14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10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8일 종합감사까지 2주간 이어진다. 농해수위가 확정한 2025년도 국정감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는 10월 14일 첫 국감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축산환경관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7일에는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현장 국감이 열리며, 같은 날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제식물검역인증원, 한식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대한 감사가 이어진다. 20일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조합중앙회가 피감 대상이다. 24일에는 농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가 감사 대상에 오른다. 이번 국정감사는 10월 28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농해수위는 피감기관 기관장과 부서장을 증인으로 채택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미용·성형 시술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급된 부가가치세가 8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6개월 만에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총 환급액(995억원)에 근접하다는 관측이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에게 지급된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액은 826억원, 환급 건수는 77만8148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환급된 미용·성형 부가세는 955억원, 환급 건수 103만824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 피부, 미용 성형 의료용역에 대한 부가세 환급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년 6개월 동안 총 227만6876건 환급됐고, 환급 금액은 총 2357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외국인 환자 유치 역시 급증했다.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지난 2020년 11만7069명에서 지난해 117만467명으로 10배 가량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받은 피부, 미용·성형 의료용역 중 가장 많은 환급 건은 피부재생술·피부미백술·항노화치료술 및 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양파링 ‘수능 응원 패키지를’ 10월 중순부터 한정 운영한다. 이번 패키지는 정답을 의미하는 동그라미 모양의 양파링을 활용해, 패키지 전면에 ‘정답의 상징’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100만 봉 한정으로 약 1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농심은 양파링 수능 응원 패키지 운영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농심 공식 SNS에서 수험생 응원 사연을 받아 고3 학급을 찾아가 양파링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몰 ‘농심몰’에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획세트도 운영한다. 농심 관계자는 “사랑과 우정의 상징으로 40년 이상 오랜 사랑을 받아온 양파링으로 수험생에게 힘을 주고자 ‘정답의 상징’ 응원 패키지를 기획했다”라며, “수험생들이 응원의 마음을 담은 양파링과 함께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제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23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 인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 꾸러미에는 송편 등 명절 음식과 함께 삼립 약과∙하이면 우동∙크래프트 수프 등 후원 제품들이 담겼고, 양재 내곡동 지역 17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 임직원들은 지원 대상 중 일부 가정에 방문해 직접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SPC삼립∙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SPC그룹의 각 계열사들도 전국의 사업장 인근 지역에 나눔 활동을 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SPC삼립은 서울∙경기∙충남∙충북 지역의 총 14개 기관에 삼립 선물센트, 하이면 등 6100여개의 제품을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서울∙경기 지역 4개 복지기관에 롤케이크와 구움과자 등 파리바게뜨 제품과 쌀을,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복지기관에 삼립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섹타나인∙SPC팩∙SPL도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에 온정을 나눴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이 조금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지난 23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전북지방환경청,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하림과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이 체결한 'ESG 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두 번째 행사다. 하림 임직원 30명을 포함한 총 64명의 참가자들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내 다층숲 조성지역 약 1,000㎡에 걸쳐 작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외래식물인 양미역취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양미역취는 번식력이 매우 강해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서식지를 잠식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참가자들은 양미역취를 뿌리째 뽑아내고, 이를 햇빛에 고사시킨 후 매립하는 방식으로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하림 지속경영팀 김은종 팀장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우리 지역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직접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제품의 영양성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영양성분 엠블럼 ‘뉴트리체크(Nutricheck)’를 자체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비고 생선구이’ 8종을 시작으로 본격 도입되며, 제품 패키지 전면에 엠블럼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주요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뉴트리체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트렌드와 함께, 식품을 구매할 때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빨간 핀으로 고정된 메모지를 연상시키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영양성분(Nutrition)을 한눈에 쉽게 확인(Check)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지어졌다. CJ제일제당은 고등어구이·삼치구이·임연수구이·가자미구이 등 ‘비비고 생선구이’ 8종에 우선적으로 ‘고단백’ 키워드의 ‘뉴트리체크’ 엠블럼을 도입하며, 이후 생선구이 전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저당’·’저칼로리’ 등 다양한 영양 키워드를 활용해 다른 카테고리 제품에도 순차 도입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