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뉴욕식 베이글박스’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베이글과 샐러드를 한 박스에 담아 간편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저당 크림치즈를 샌딩한 정통 뉴욕식 베이글과 오리엔탈 드레싱이 곁들여진 신선한 샐러드가 포함됐다. 통참깨를 뿌린 두툼한 참깨 베이글에 은은한 풍미의 저당 무화과 크림치즈를 샌딩한 ‘뉴욕식 참깨베이글 박스’, 슈레드파마산치즈가 토핑으로 올라간 큼지막한 치즈 베이글에 진한 감칠맛을 살린 저당 토마토 크림치즈를 더한 ‘뉴욕식 치즈베이글박스’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편의점과 온라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삼립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베이글이 새로운 식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정통 뉴욕식 베이글에 신선한 샐러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은 간편한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11일 군수실에서 박세창 충북도홍보대사를 군명예대사로 위촉했다. 박세창 군명예대사는 앞으로 군 주요 행사와 문화행사에 참여해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박 대사는 충주시 관광홍보대사, 충북농특산물 홍보대사, 괴산유기농 홍보대사, 제천한방엑스포 홍보대사 등 20여 년간 홍보·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충북의 국제행사 홍보에도 참여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체육·문화·역사·관광 자원을 갖춘 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셜미디어(SNS)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구매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소비자 피해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청약철회 거부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환불 분쟁이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5년 상반기)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SNS 라이브 커머스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444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4년 한 해에만 185건이 접수됐고,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39건이 집계됐다. 상담 사유를 보면 ‘청약철회 거부’가 220건(49.5%)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품질 문제 96건(21.6%), 계약 불이행 82건(18.5%)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철회 거부 사유 중에서는 ‘단순 변심 환급 불가’가 75.5%(166건)로 가장 많았고, 판매자의 연락 회피(13.6%), 초기 하자 불인정(7.7%) 등이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의류가 68.5%(304건)로 가장 많았고, 가방 19.1%(85건), 신발 3.4%(15건) 순으로 패션·잡화 영역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피해 연령대는 30대 여성이 39.6%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스팸 골드바 에디션’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발매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크림에서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 사람이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수량 가운데 20개에는 약 70만원 상당의 골드바(순금 1돈)를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언박싱(개봉) 과정에 특별함을 더했다. 실감나게 구현한 ‘골드바’ 패키지와 행운의 ‘골든 티켓’이라는 재미 요소가 맞물리며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기 시작했고, 결국 발매된 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됐다. CJ제일제당은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오프라인과 자사 공식몰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CJ더마켓에서 출시된 ‘스팸 골드바 더마켓 에디션’은 주문량이 쇄도하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이마트에서도 ‘스팸 골드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CJ더마켓과 이마트 에디션은 앞서 선보인 크림 에디션을 각기 다른 수량과 구성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 한정판이다. 마찬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가을 시즌을 맞아 28일까지 ‘2025 다이닝 페어’ 를 진행한다. ‘2025 다이닝 페어’ 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정통 나폴리 피자와 이탈리안 퀴진 전문점 베라(VERA), 영국풍 자연주의 다이닝 퀸즈파크 등 SPC가 운영하는 대표 외식 브랜드들이 세트 메뉴를 최대 30% 할인가로 선보이고 무료 증정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라그릴리아는 비프 온더 스톤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에이드, 디저트로 구성된 2인 세트를 7만 3500원(기존가 10만 3500원)에, 베라(VERA)는 평일 한정으로 채끝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또는 리조또, 음료가 포함된 2인 세트를 10만원(기존가 14만 5000원)에 선보인다. 퀸즈파크는 오후 5시까지 런치 2인 세트(10만 6000원)를 주문한 고객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바나나 푸딩 케이크(1만 4000원 상당)를 무료로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네이버 또는 캐치테이블 등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매장에서는 11월 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ADHD 치료제가 집중력 향상 효과로 ‘공부잘하는 약’이라고 불리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3년간 꾸준히 처방되는 가운데, 부작용 보고도 수백 건에 달해 청소년‧소아 환자 대상 안전관리 공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만19세 이하 환자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는 총 335만 9,226건에 달하고, 지난해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136만7천730건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치료 목적의 급여 처방 건만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1.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보고된 부작용은 총 278건이었다. 이 가운데 연령 정보가 확인된 83건 중19세 미만 환자의 사례는 56.6%(47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주요 증상은 ▲식욕감소(49건), ▲불면(30건), ▲구역 및 구토(21건), ▲두근거림(12건), ▲자극과민성(7) ▲틱(7건) ▲두통(5건) ▲어지러움(5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처방 환자의 특성을 보면 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5년간 온라인에서 생리용품의 거짓·과장 광고가 2,800건 넘게 적발됐지만 대부분 ‘사이트 차단’에 그치며 솜방망이 조치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상반기) 온라인 점검을 통해 생리용품 거짓·과장 광고로 적발된 건수는 총 2,815건에 달했다. 무허가 의약외품 광고(약사법 제61조의2 위반)로 적발된 건수는 ▲2021년 364건, ▲2022년 404건, ▲2023년 291건, ▲2024년 616건, ▲2025년 상반기 649건으로 나타났다. 의약외품 과대광고(약사법 제68조 위반)로 적발된 건수는 ▲2021년 60건, ▲2022년 54건, ▲2023년 42건, ▲2024년 90건, ▲2025년 상반기 25건으로 집계됐다. 의약외품 오인 우려(약사법 제61조 위반)로 적발된 건수는 ▲2021년 8건, ▲2022년 21건, ▲2023년 93건, ▲2024년 31건, ▲2025년 상반기 67건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적발된 2,815건의 모든 온라인 불법광고 조치는 ‘사이트 차단 요청’에 그쳤다. 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의 지급대상자를 9월 중 확정하고, 추석 전에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았고,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 단위를 기존 농가 가구당에서 농업인 개별로 전환한 가운데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는 청년 농업인이나 여성 농업인도 각각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급 금액은 농업경영체 기준 1인 가구는 6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30만원이다. 또한 시는 새로 정착한 농업인에 대한 조기 지원을 위해 요건을 완화했고, 기존에는 주소지와 농업경영체 등록 유지 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1년으로 단축해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신규 수급자는 상품권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기존 수급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나 모바일로 지급일에 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지구식단 찰곤약 떡볶이떡(300g/3,980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용도 조리 떡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인 ‘찰곤약 떡볶이떡’은 쌀떡처럼 쫀득하고 곤약처럼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조리용 떡이다. 고품질의 곤약을 매우 곱게 갈아 순도 높은 가루를 만들고, 이를 쌀과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뒤 풀무원만의 ‘이중압출 공법’으로 뽑아내 품질을 높였다. 이 제품은 우수한 식감에 한 팩당 23g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고식이섬유’로 영양적 이점을 더했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함유된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일상 식단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제품 패키지 전면에도 이러한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시했다. 또한 떡에 소스가 잘 배어들어 떡볶이떡으로서 활용도가 높고, 원래 사용하던 소재용 떡을 대체하면 혈당 상승 부담을 덜고 건강한 떡 요리를 먹을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 박보검과 함께 진행한 일일점장 모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소재한 롯데백화점 본점 정관장 매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명의 고객들과 함께 진행됐다. 박보검은 특유의 청량함과 건강한 매력으로 등장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내내 환한 미소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정관장 제품과 박보검 굿즈로 구성된 특별한 선물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빛냈다. 특히 박보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정관장 제품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건강 루틴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며 브랜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직접 일일 점장으로 참여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정관장을 통해 바르고 건강한 가치(正)를 경험하시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다정하고 정다운 마음(情)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정관장은 이벤트 현장에 ‘보검점 미니 팝업’을 선보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인증샷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비롯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도 마련헤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