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5일 어린이날부터 9일 화요일까지 닷새간 5천 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회원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배달특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5일 쿠폰 코드가 공개되면 회원 가입 후 하단 쿠폰 등록을 진행해 1천 원, 3천 원 할인 쿠폰도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다른 할인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쿠폰’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혜택이 제공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자리 함께하길 기원하며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소비자분들께 더 큰 혜택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나섰다. 시는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 북구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수박 육성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등산수박 재배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명성 유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무등산수박은 무등산 중턱에서 재배되는 광주 대표 특산품으로 일반 수박보다 2~3배 가량 크고 부드러운 과육에 특유의 맛과 향이 특징이다. 2000년대 초에는 생산농가가 30가구가 넘었으나, 수익감소와 연작장해 등의 어려움으로 현재는 9농가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고질적인 연작장해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남대학교 농생명화학과 김길용 교수와 함께 8월까지 금곡동 일대에서 시험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미생물제 활용, 토양관리 방법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이 밖에 2024년부터는 비가림시설 확충, 포장재 디자인 개선,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무등산수박이 옛 명성을 되찾고, 광주 대표 특산품으로서 발전하도록 방안을 마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남도장터’가 농식품바우처 사용처로 선정됨에 따라 2일 ‘농식품바우처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18개 시군 6만 4천여 지원 가구가 ‘남도장터’에서 농식품바우처를 사용해 신선함이 가득 담긴 우수한 전남 농축산물을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농식품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매하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도장터는 44만 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1천846개 업체가 입점해 지난해 매출 603억 원을 달성했다. 도는 축적한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농식품바우처관’을 만들 계획이다. 강성일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 브랜드로 우뚝 섰다”며 “농식품바우처관도 최고의 상품을 구비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장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 및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남도 잔칫상 대표 음식인 숙성 홍어의 대향연이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 영산포 홍어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영산포 홍어축제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의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숙 시인의 홍어 시 낭송과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홍어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총 3막으로 구성된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바다의 어머니로 불리는 홍어 할머니가 등장해 관객들에게 600년 전통의 영산포 홍어 이야기를 구수하게 들려준다. 공연 중간에는 요리하는 성악가로 유명한 전준한 셰프와 아낙들이 즉석에서 홍어 무침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맛을 보여주는 이색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특히 하늘에서 영산강과 축제장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탑승 체험을 축제 첫날 진행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셋째날 각각 오후 4시 30분부터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홍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홍어요리교실’이 열린다. 홍어를 재료로 조리한 라면, 만두, 어묵 샌드위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신속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일 4층 상황실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중독 발생시 신속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식중독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위해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 관련 추진방향 ▲유관기관별 역할 및 협력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는 시 위생행정과가 주축이 되어 아동청소년과, 보건소, 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 및 휴게음식업 군산시지부, 대한영양사회 군산시지회 등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축됐다. 식중독 발생 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구성됐다. 신재식 위생행정과장은 “ 앞으로도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3일부터 4일 이틀간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식중독 유관기관 담당자의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통의 자리를 통해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와 도교육(지원)청, 대전지방식약청, 11개 시․군 식중독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충북의 식품안전정책 방향 △학교급식 환경변화와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의 이해 등 식중독 저감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평년 대비 높은 기온 예상에 따라 식중독 예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식중독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식중독 저감화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5월 9일, 11일 이틀에 걸쳐 2023년 식품위생단체 자율지도원 역량강화 교육을 자치연수원에서 실시하며, 현장에서의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는 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마승철 나라셀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나라셀라는 와인 수입업체로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몬테스 알파’의 독점 수입사로 잘 알려져 있다. 120여개 브랜드, 500여종의 세계적인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와인기업 1호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나라셀라는 경북 안동에 오는 2028년까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안동소주 생산라인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투자가 완료되면 1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경북 안동은 13세기부터 안동소주가 생산된 전통 증류주의 본고장이다. 안동소주는 우리나라 3대 명주 중의 하나로 안동지방의 쌀을 이용한 순국증류주로서, 미국 TTB(주류연초무역국)로부터 경주법주와 더불어 상표사용 독점권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소주 생산라인에 투자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농업대전환에 나선 경북도는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산업화 등으로 안동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새세페) 수원’ 개막식을 열고, 할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개막선언과 부대행사로 ‘나눔경매’도 진행됐다. 새세페에는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또한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최소 5% 이상 할인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업체별로 할인율·할인 품목은 다르다. 이재준 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상생연합(가칭)이 주최한 나눔경매에서는 드럼세탁기, 압력밭솥, 차박 내부 텐트, 에어프라이어, 과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나눔경매는 5일 오후 2시 정자시장, 7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모든 상품을 10% 할인하며 신규 상품의 경우 20%를 할인하는 등 약 580개에 달하는 다양한 공주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사랑받는 고맛나루쌀을 최대 1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삼광벼’ 품종인 고맛나루쌀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공주시 대표 특산물이다. 이밖에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부여되고,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베스트 후기 작성자 1명,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선발해 각 1만원, 5천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한편, ‘고맛나루 장터’는 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일원에서 제14회 김해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가야문화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데 식품안전홍보관, 식중독예방체험관, 음식문화개선홍보관,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식품안전과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에 있는 식품관련 47개 업체가 참여하여 우수식품을 전시․홍보하고 식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마련, 제품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식품산업 발전과 육성의 계기도 마련한다. 또한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서부보건소가 함께하여 정신건강, 금연, 건강생활실천, 치매, 임신부·신생아 돌보기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건강 체험관과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식품박람회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제정한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처음 개최하였으며 올해 14회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