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국토부‧전북도와 적극 협력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K푸드 중심지로 전북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정헌율 시장은 5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김관영 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이한준 LH사장,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규 국가산단 성공추진을 위한 현안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부의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 사업시행자인 LH공사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국가산단 조성 추진계획,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계획이 발표돼 속도감 있는 사업진행 협조를 약속했다. 아울러 시는 ▲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구축 ▲백제왕궁 인접국도(1호선) 선형 개선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사업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현안회의 후 국토부, 전북도, 익산시, 완주군, LH공사, 전북개발공사와 ‘신규 국가산단 성공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국가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신규 국가산단 입주의향 기업인 세븐브로이맥주와 시, 전북도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 대표 브랜드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올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농업기술원, 전라남도가 함께 평가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다각도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군은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10년 동안 위생농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농업의 기본인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명품화단지 조성과 철저한 계약재배에 의한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해 왔다. 특히, 지난해 벼 재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통합미곡종합처리장을 총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군이 함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간척지 쌀의 특권이었던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 ‘대숲맑은 담양쌀’이 1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대숲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 대표 브랜드 쌀인‘나누우리’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라남도가 전남 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밥맛, 품종, 중금속, 잔류농약 검사 등 8가지 분야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하고 있다. 순천쌀 대표 브랜드 ‘나누우리’는 건강과 밥맛이 우수한 순천 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이다.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농협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계약재배로 생산 농가에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유인책으로 소득을 보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순천시와 순천농협,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맛과 품질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정읍의 음식’을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유튜브 쇼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읍시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영상(1분 이내)을 만들어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상물에는 나레이션 또는 자막이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 심사는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유튜브 조회수, 좋아요 수 등)를 거쳐 대상작 1편, 최우수작 2편, 우수작 3편을 선정한다.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영상과 함께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정읍시 블로그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지역의 여름음식을 알릴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정읍 홍보에 힘을 더해달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장 뜨거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된다.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장흥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삶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초대형 온비 캐릭터 설치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석촌 호수에 등장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러버덕, 벨리곰이나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브라운 반가사유상처럼 높이 10m의 초대형으로 제작될 온비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16회를 맞은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물멍 때리기,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주제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9일간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 와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사방에서 정신없이 날아오는 물대포와 물 풍선, 그리고 물총이 한 데 어우러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 펼쳐진다. 또한 게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그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20일 위탁운영을 체결하고, 관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위생·영양 및 순회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군 환경위생과장은“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통해 증평군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급식문화 조성을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보건 급식 지원정책에 기여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6년 8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업무가 추가되면서 ‘증평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오는 10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를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산물의 맛있는 변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과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제빵으로 소비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빵 1종 이상으로 구성한 쌀 브런치 부문과 디저트 2종 이상 및 음료 1종의 쌀 디저트 부문 중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전국 2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4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올라갈 3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서는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한다. 대상 500만 원,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6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등 총상금 1,420만 원으로 전년 1천만 원에서 대폭 상향했다. 경연대회 외에도 전년 수상자와 업계 종사자,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쌀 베이커리 제품 전시와 소비자 참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대회 및 참가에 대한 문의는 대회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식품 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13개소, 집단급식소 7개소, 일반음식점 2개소, 식품판매업 1개소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 도에서 식중독 발생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원인조사를 의뢰된 사례는 100건이며,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는 47건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에 의해 감염이 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사람 간의 접촉으로 쉽게 전파가 된다. 또한 환자의 분변으로 배출된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를 통해 먹는 물과 식품 용수로 다시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영유아가 감염에 취약하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큰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오염 예방을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청소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송병철)와 4일 바이오진흥원에서 ‘전라북도 지역가공먹거리 생산·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 14개 시·군 공공급식부문 지역가공식품 이용확대 정책 개발 및 추진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생산한 제품의 유통·판로 활성화 ▲인증사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도·홍보지원 ▲공공급식 영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강화를 상호 협력하에 추진한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전북 가공먹거리 공공급식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품평회는 14개 시군에서 추천된 14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품평회 결과로 선정된 상위 10여개 품목은 오는 10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전시 및 판매될 계획이다. 특히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전북 14개 시군 센터별 지역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일원화를 위해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센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함으로써 광역단위의 먹거리 선순환을 촉진해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전북만의 특별한 먹거리 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농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K-푸드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가 익산에서 열려 식품산업의 메카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간다.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NS Cookfest가‘NS FoodFesta(푸드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NS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축제로 2008년도부터 해마다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익산에서 개최했고 올해는 행사기간을 2일로 연장운영한다. 행사는 함열읍 다송리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요리경연 본선 일반 진출자 70팀, 영셰프챌린지 20팀, 익산미식식당전 10팀으로 총 100팀(2인 1팀)이 요리경연에 참가한다. 또한 익산 볼거리, 맛거리, 즐길거리를 활용하여 미식투어, 홍보부스, 라이브스테이지,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있어 경연참가자와 일방 방문객이 색다른 행사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요리경연 서류접수는 오는 10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8월 14일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요리경연의 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