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대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물가 안정화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와 5개 구·군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명절 특수를 노린 주요 성수품 바가지요금과 담합 등 불공정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관내 중·대형 유통업체,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차례 음식, 제사용품 등 주요 성수품 20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바가지요금, 담합, 매점매석과 같은 불공정행위가 적발되면 현장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격 정보 제공을 위해 가격표시제, 단위가격표시제 등 이행 실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주요 품목 누리집 정보 제공,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신한카드 연계 할인 행사 등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상당구 문의면에서 재배된 ‘청원생명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마케팅을 위해 카카오톡 쇼핑라이브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오는 1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샤인머스켓 라이브커머스는 2kg 600세트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택배비 포함 3만2천원이다. 라이브 방송은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카카오톡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하며 9월 21일까지 순차 배송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샤인머스켓은 문의면 포도영농조합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한 포도로 향이 좋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것은 물론, 높은 일조량과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나다. 또한,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로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육질이 단단해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청원생명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 판매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우수농산물 공식지정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에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추석맞이 할인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른김 및 조미김 3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마른김 및 조미김에 대해 인공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등의 사용과 카드뮴 중금속 오염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연 수산물인 김에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으며, 일부 가공업체에서 특유의 단맛을 내기 위해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다 문제가 된 사례가 있었으나, 이번 조사 대상인 대구지역에 유통되는 마른김과 조미김은 인공감미료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김에 대한 카드뮴 중금속 기준규격은 0.3mg/kg 이하이며, 조사 대상 마른김의 카드뮴 농도는 0.08∼0.23mg/kg, 조미김은 0.01∼0.23mg/kg으로 기준규격 이내 결과로 적합했다. 고복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7월 14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인체발암가능물질(2B군)로 분류한 만큼, 유통식품 중 인공감미료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5일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충북도청 내 광장에서 충북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청사 내 단발성 기획 행사로 운영하였으나, 농산물 홍보와 판매효과가 뛰어나 도심 상권과 연계하여 청사 내 정례 직거래장터를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15~16일에는 농협 충북도청출장소 옆 민원인 주차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오는 22일부터는 도청 본관 정원 잔디광장으로 옮겨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변 아파트 입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포도, 버섯, 고구마, 대추, 꿀 등 농특산물과 어쩌다 못난이 김치, 공예품, 떡 등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청사 내 정례 직거래 장터 개최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새로운 시장 수요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도내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도청과 도민의 소통의 장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 덕사리 마을에서는 제1회 구절초 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덕사리 구절초 마을에서 순수 민간 축제로 올해 첫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덕사리 마을은 산골 농촌으로 예부터 구절초가 많아 우리네 어머님들께서 구절초청을 만들어 판매하던 곳으로, 농업회사법인 이랑에서 20여 년 전부터 13만 평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고 구절초와 연꽃, 메밀꽃을 식재해 구절초 축제 행사와 함께 정원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축제 개막식은 10월 7일 2시 30분에 개회되며 식전행사로는 풍물놀이와 색소포 연주, 시낭송회가 진행되고 식후 행사로는 정원개원식과 구절초 마을 홍보대사인 진미령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관광객은 제1구간 정원 및 구절초 동산 관람, 제2구간 수천 평의 메밀꽃 관람, 제3구간 구절초와 야생화길을 트래킹 후 신선동굴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구절초마을에서 생산된 원료를 활용한 구절초청, 고추양념장, 연잎차 만들기 체험, 시연이 진행되고 각종 농특산물 구입과 한우국밥, 연잎차 등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지준용 덕사리 구절초 마을 대표는 “충북과 괴산을 대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침체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축어민들을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기재 양천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아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 군수는 “다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여 가족, 이웃 간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데,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방사능 검사로 안전성이 입증된 서천군 수산물을 이번 추석 선물로 적극 이용해달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자매도시 경북 김천시에서 진행한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의 알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와 김천시의 자매도시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 교류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김천시에서 열렸다. 이날 수제맥주, 흰찰쌀보리, 장아찌, 한과, 젓갈, 박대, 간장게장 등 49개 품목, 2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 주문을 포함한 총 3,500여개 세트, 6,200여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시는 구매자에게 홍보용 군산 신동진 쌀과 흰찰쌀보리를 증정해 군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한 김천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수제맥주 제조·판매업체가 현장에서 시음과 판매를 진행해 김천시민에게 국산 맥아로 만든 군산 수제맥주의 깊은 맛과 매력을 알렸다. 채왕균 농기센터소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행사 추진으로 두 시의 상호 협력과, 군산 농수산업인 및 가공 업체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산동부시장, 서천특화시장, 안면도 수산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급행사는 서산동부시장·서천특화시장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안면도수산시장은 연말까지 진행하며, 이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2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권을 지급한다. 환급은 시장 내 설치된 행사 공간에서 받을 수 있으며,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군청에서 ‘못난이 옥수수’ 출하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상품보다 작은 15㎝미만의 옥수수로 만들어지는 ‘못난이 옥수수’는 모양은 작고 못났지만 맛과 영양은 똑같으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구입은 직거래 또는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상기온으로 치솟은 농산물 가격으로 부담이 높아진 가정 식탁 물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군은 옥수수를 시작으로 감자, 고추 등 못난이 농산물 품목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농산물 판매뿐 아니라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못난이 농산물’이 농가의 이익증대와 가정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되어 모두의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속에 우리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15일 오전 9시 15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35일 간의 화려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엑스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 이란 주제로 내달 19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산청IC 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개장식은 지역 풍물패인 산청 매구 보존회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의 테이프 커팅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첫 번째로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약초 선물세트 제공과 인터뷰 등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1호 관람객 이벤트도 열린다. 개막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정계·학계·한의계·언론계·군민과 관람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지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뉘어 190여분 동안 화려하게 진행된다. 홍보대사인 배우 전광렬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될 공식행사는 산청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