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2일까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사랑 설 명절 온라인 특판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사랑 누리집(충남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판전에선 과일·채소·축산물·6차산업 상품·건강식품·전통주 등 135개사 700여 개의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소비 촉진 할인쿠폰, 특가 상품, 가격별 상품관, 한우 기획전 등 소비자를 위한 알찬 기획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특판전 종료 이후에도 농사랑 쇼핑몰과 제휴몰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특판전을 기획했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에 김해시, 의령군, 남해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등 6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4천여 명을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에는 총 7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 학생 5만 6,360명에게 무상으로 우유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우유급식 사업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비 지원 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공급해 체력 증진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우유 소비 기반을 확대해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일반 흰우유, 강화우유, 저지방우유와 같은 백색 우유를 공급할 예정이며, 국내산 99% 이상을 사용하고 추가적으로 영양성분을 첨가한 가공유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개당 530원(200㎖)으로 2023년 대비 50원 인상됐으며, 방학 기간을 포함한 연간 최대 250일까지 공급한다. 도서·벽지 학생, 특수교육대상자 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과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충북 못난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도와 제주도가 체결한 상생교류 업무협약에서 농업,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으며, 충북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못난이 김치, 제천 사과, 영동 포도, 보은 쌀, 알배추 등 14톤 가량의 충북 농특산물을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제주도에서의 충북 못난이 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이번으로 끝내지 않고 충북농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못난이 김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상호 교류하여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충북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저렴한 가격에 충북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제주지역에서의 충북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우경수 도 농정국장은 “못난이 농산물을 시작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의 성출하기에 맞춰 충북의 명품 농특산물들을 제주 도민들에게 알리는 판매 행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신생기업(스타트업)이 주를 이루는 푸드테크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과 관련 국가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백종원 대표와 힘을 합친다. 도는 24일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과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박윤제 공주대 식품공학과 교수, 변준호 ㈜더본코리아 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산업육성 및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4개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해 현지 농산물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품생산 체계 구축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의 식품안전 보장에 협력한다. 특히 더본코리아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푸드테크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공주대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 개발과 연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도의 푸드테크산업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한다. 도와 예산군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내에 푸드테크 혁신집적지구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 등을 조성해 농생명 산업 국가 선도 모델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년 반 만에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아이들과 양육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순차적으로 개관해 기존 49개소에서 연내 총 130개소까지 늘리고, 이용자가 특히 몰리는 주말 운영 횟수와 회차별 수용인원도 각각 늘려 시민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권 근거리에서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2년 5월 종로점을 시작으로 작년 말까지 23개소를 개관했고, 민간키즈카페 인증제 26개소 지정을 통해 총 4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서울형 키즈카페’를 130개소로 확대 개관한다. 뚝섬 자벌레, 보라매공원,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등에 독특한 콘셉트를 살린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도 54개소가 새롭게 개관한다는 목표다. 뚝섬 자벌레에 들어설 서울형 키즈카페는 한강을 모티브로 놀이기구를 도입할 예정이며, 보라매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특별사법경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제수용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해 오는 2월 8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알뜰소비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명절 대목을 노린 부정·불량 식품 판매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국내산 돼지고기 수급 등이 우려돼, 준대형마트, 전통시장,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와 식품안전관리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표시사항을 손상·변경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특히 돼지고기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단속 현장에서 즉시 검사하며, 쇠고기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해 국내산과 외국산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했을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특산품인 공주알밤이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개발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주알밤을 활용해 가공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관내 업체는 총 24곳으로 제과와 유가공품, 전통 식품, 차류, 잼류, 디저트류 등 품목만 50여개가 넘는다. 지난 한 해 매출액은 126억 5200만원으로, 공주알밤 700톤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주알밤의 무한한 변신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공주알밤 주제관과 가공상품 전시관을 통해 밤막걸리와 맛밤, 밤요거트, 밤약과, 밤청국장 등 알밤가공상품 등 무려 50여 가지의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밤 디저트관에서는 간단한 시식의 기회와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특히 밤가공 신제품 연구 개발 추진, 가공업체 기술이전, 유통전문가 구매 상담 등을 통해 공주밤의 명품화와 가공상품의 고급화에 주력해 왔다. 또한 공주알밤 명품화진흥센터를 건립해 밤 생산, 가공, 유통 종사자의 소득 증대에 나서는 한편, 공주알밤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명품화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선수촌 식당인 강릉원주대를 찾아 깨끗하고 맛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 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선수촌 식당은 강릉 선수촌, 평창 선수 라운지, 정선 선수촌, 횡성 웰리힐리 아라홀 등 총 4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도에서는 안전한 식사 제공을 위해 선수촌 식당 식재료 물류센터의 식자재 보존상태, 소비 기한, 보관 창고와 운반 차량의 위생 상태 등을 격일로 점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선수촌 식당의 조리 진행 과정과 식재료 관리 상황 등을 확인하는 등 위생 상태를 점검했고, 선수들이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일이 없도록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식단의 메뉴를 살펴보며,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입맛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아울러 직접 선수촌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비롯해 첫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참석한 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사수에 나선다. 시는 안전한 농·수산물 제수 용품 구입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대대적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전통 재래시장과 일반·휴게음식점 등 462개소다. 전통 재래시장의 경우 생선류, 육류 등 명절 제수용품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식품접객업소 대상으로는 29개 품목 원산지 표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 발생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명령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등의 중대 사항 위반의 경우에는 경찰서에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음을 갖고 명절 연휴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집중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16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을 추진하며 담양장터몰에서 가공식품, 전통 주류, 한우, 딸기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담양군 담양읍 면앙정로 730)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 품목 할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하며 27일 오후 3시에는 담양장터몰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설명절 선물세트’ 실시간 방송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쇼핑은 식품명인 5인이 직접 출연해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장터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품격 높은 담양 농특산물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