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였다. ‘당신의 겨울을 위한 한 잔의 마법’을 주제로 뱅쇼·진저맨·마시멜로우 등 겨울을 연상시키는 재료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 모두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았다. 달콤한 사과 향의 황금빛 뱅쇼에 레몬·크랜베리·사과 등의 과일을 더해 풍성한 맛을 완성한 ‘원더랜드 골든 뱅쇼’, 파스쿠찌의 시그니처 바닐라빈과 연유의 부드러움을 더한 카페라떼 위에 휘핑크림과 산타 진저맨 장식을 올린 ‘진저맨 바닐라빈 카페라떼’, 구운 마시멜로우 시럽 향이 어우러진 진한 초콜릿 라떼에 폭신한 마시멜로우 토핑을 올린 ‘초코멜로우 라떼’ 등 총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부터 2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진행되는 ‘해피팝업’ 프로모션을 통해, 신제품 음료 50% 혜택 쿠폰과 전 제품 1만 2000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30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픽업 주문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과 해피앱 선물하기에서는 파스쿠찌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20% 혜택가에 구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신제품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맥심 에스프레소 티오피(Maxim Espresso T.O.P) 배럴 에이지드향 커피’ 2종을 11일 출시한다. ‘배럴 에이지드’(Barrel Aged, 배럴 숙성된) 커피는 위스키, 와인 등을 담았던 오크 배럴에 커피 원두를 일정 기간 숙성해 배럴 고유의 향미가 스며들게 하는 방식이다. 국내 커피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콘셉트로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동서식품에서 출시했다. ‘맥심 에스프레소 티오피 배럴 에이지드향 커피’는 배럴 에이지드 커피의 특징을 구현한 향과 맥심 티오피 아메리카노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최적의 밸런스를 선사한다. 프루티한 향의 부드러운 ‘마일드’와 진한 바디감의 ‘볼드’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배럴 에이지드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패키지에는 오크통 디자인을 넣었다. 380ml 캔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동서식품 김인규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이색적인 향미와 세련된 감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음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맥심 티오피만의 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삼흥인삼(경기 김포시 소재)이 포장·판매한 국내산 ‘오미자(농산물)’에서 잔류농약 ‘클로르피리포스’가 기준치(0.01mg/kg)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클로르피리포스는 해충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로, 이번 검사 결과 기준의 약 8배인 0.08mg/kg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25년 6월 10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내용량 190g, 총 생산량은 80kg이다. 식약처는 경기도 김포시에 신속한 회수 조치를 지시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스마트폰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내손안전365)’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성민통상(경기도 안산시)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 ‘카벤다짐’이 기준치(0.01mg/kg 이하)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카벤다짐은 곰팡이로 인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 등에 사용하는 농약으로, 이번 검사 결과 기준의 45배에 달하는 0.45mg/kg이 검출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28일과 11월 3일에 잔류농약 초과로 회수·폐기된 제품과 동일한 수출업체의 제품에 대한 추가 수거·검사 결과다. 해당 제품은 중국 XIANG YANG KANGDERUIXIANG FOOD CO., LTD에서 생산된 것으로, 총 8,950kg(1kg, 10kg 포장)이 수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구매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내손안전365)’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식약처는 수입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물을 요리와 조화롭게 선택하는 ‘워터 페어링(Water Pairing)’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풀무원샘물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풀무원샘물(330ml, 500ml, 1L, 1.5L, 2L) 누적 판매 2억 4천만 병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워터 페어링 트렌드 확산에 따라, 요리와 일상에서 물의 맛과 미네랄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 힘입은 결과다. 최근 미식 문화의 고도화와 홈 쿠킹, 밀키트 시장의 성장으로, 물이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용도를 넘어 요리의 맛과 경험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미네랄 밸런스를 살려 쓴맛과 단맛의 균형이 좋은 풀무원샘물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요리의 풍미를 한층 섬세하게 살릴 수 있는 물로 평가받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올해 ‘요리의 기본 재료로서 물의 가치’를 강조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셰프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요리는 물부터, 에드워드 리의 선택 풀무원샘물’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후 쿠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품질책임자의 전문성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5년도 의무 교육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하고 있어, 교육 이수를 위한 업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에 종사하는 품질책임자는 의료기기 법령, 최신 기준규격, 품질관리, 품질문서 작성, 밸리데이션 등 관련 교육을 해마다 1회, 8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식약처가 지정한 ‘품질책임자 교육기관’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또는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에서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약처는 교육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을 비롯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VOD 상시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신청, 교육 일정, 이수증 발급 등 품질책임자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식약처는 교육 이수율을 보다 높여 과태료 부과 대상을 줄이고자 유튜브용 영상‧쇼츠‧카드뉴스를 제작해 온라인 서비스인 SNS에 배포했으며, 해당 홍보물은 의료기기 유관 협회, 교육기관, 식약처의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교육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 출시 3년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2천만 병을 넘어서며 국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2021년 12월 말 식약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신규사업)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가 누적 판매 2천만 병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이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형태의 일반식품이 들어 있으며,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을 담아 설계했다. 풀무원녹즙은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인 ‘칸러브 엑스투(現 간&밀크씨슬과 명일엽)’를 시작으로 ‘하트러브 엑스투(現 콜레스테롤&홍국과 레드비트)’, ‘아이러브 엑스투(現 눈&루테인과 블루베리)’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또 올해 사업 30주년을 맞아 제품군 재정비를 거치며 제품명과 패키지를 한층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풀무원녹즙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2025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총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한돈 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국 한돈인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한마음대회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졌으며,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도드람양돈농협은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가 주최한 제9회 전북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와 전남도협의회가 주최한 제8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각 1,00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 한돈 산업의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커 점프’를 선보인다. ‘아이키커 점프’는 어린이의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핵심으로, 아연·셀레늄·망간을 주성분으로 담은 제품이다. 특히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은 굴을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기능성 원료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유럽 등에서 특허로 등록된 원료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통영 굴을 활용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에 정관장의 126년 인삼 연구 노하우를 더한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했다. ‘아이키커 점프’는 키 성장에 중요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뿐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셀레늄, 뼈 형성과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망간을 함께 담아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력·성장·활력을 모두 고려한 종합 건강기능식품이다. 또한, 정관장 ‘아이키커’의 3無 원칙(정제당·착색료·감미료 무첨가)을 고수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맛 젤리스틱 형태로 만들어 기호성과 섭취 편의성을 모두 높였다. 정관장은 ‘아이키커 점프’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약 1개월 동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의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가 포브스코리아와 중앙일보가 주최·주관하고 JTBC가 후원하는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시상식’에서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오뚜기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철학이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입증된 성과이다. 오뚜기의 라이트앤조이는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당·지방·열량·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맛과 풍미를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챂, 마요네스, 쨈, 참치, 드레싱, 핫케이크 믹스, 죽, 과일통조림, 액상차, 국물요리 등 오뚜기가 보유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저감화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 속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 또한 30여 년간 축적된 저감화 기술과 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는 ‘가볍게 즐기는 건강한 행복’을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