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임영선)은 지난 5일 경기 화성시 동탄 유통센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꼬마농부 농기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어린이들이 매장 정문에 전시된 트랙터와 이앙기에 직접 올라타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솜사탕아트,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 1,000명에게는 쌀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농기계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체험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지난 7일 농협의 대표적인 육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민숙),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연숙), ▲한국새농민중앙회(회장 문재용)에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산불피해 농업인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5110만원, 고향주부모임 3500만원, 한국새농민중앙회 4000만원 등 총 1억 2610만원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산불 피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되었다. 해당 성금은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을 추구하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를 통해 피해 농업인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장문찬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이사는 “각 단체에서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이 무너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협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조속히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오는 11일까지 한우고기와 한돈 선물세트를 각각 최대 59%, 43% 할인하는 '육심(肉心)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매월 6일부터 6일 간 진행하는 정기행사인 육심(肉心)데이의 5월 초특가딜 상품은 ▲ 가정의 달 한돈 선물세트 1호(삼겹살 500g, 삼겹살 500g, 목살 500g) 47,900원 ▲ 선물세트 2호(삼겹살 500g, 목살 500g, 앞다리 500g) 43,900원으로 43%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한우고기는 최대 59% 할인된 가격으로 ▲ 등심(1++등급, 400g) 31,200원 ▲ 불고기용(1등급, 600g) 17,700원 ▲ 합천황토한우 등심(1++등급, 250g) 19,500원 ▲ 영천별빛한우 등심(1++등급, 300g) 23,400원 등 다양한 구이·불고기·국거리용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최대 6만원 적립금과 5천원 할인쿠폰을 각각 초특가딜 상품 구매리뷰를 작성한 고객 10명, 다음 달 핫딜 상품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 80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특가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새로운 식품사업부문 대표로 그레고리 옙(Gregory Yep) 식품연구소장을 선임했다. 그레고리 옙 신임 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고, 맥코믹, 펩시코 등 세계 유수의 식음료 기업과 미국 IFF 연구개발(R&D) 센터까지 두루 경험한 30년 이상 경력의 글로벌 식품 전문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글로벌 R&D 전문가가 맡았으니 R&D 강화로 제품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 식품사업 부문은 지난달까지는 박민석 대표가 맡아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치매환자 실종 사례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실종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배회감지기 보급률과 지문사전등록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4선)이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2020년 529,475명 ▲2021년 785,087명 ▲2022년 825,858명 ▲2023년 868,801명 ▲2024년 910,898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환자 실종신고 접수 건수 또한 ▲2020년 12,272건 ▲2021년 12,577건 ▲2022년 14,527건 ▲2023년 14,677건 ▲2024년 15,502건으로 증가 추세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보호자가 설정해둔 권역을 벗어날 경우 긴급 알림이 전송되는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기기이다. 치매환자 실종 시 발견까지 평균 12시간 소요되지만, 배회감지기 이용 시 약 40분까지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신규 치매환자가 매년 늘고 있는 것과 대비해, 배회감지기 보급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15부터 8주간 인기 레스토랑 8곳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레드리본 위크 2025’를 진행한다. ‘레드리본 위크 2025’는 코카-콜라가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기획한 단독 미식 이벤트로, 매주 목요일마다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리스트 중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8곳의 유명 레스토랑과 연계해 진행된다. 코카-콜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맛집 1,500여 곳을 소개한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리스트에서 엄선된 레스토랑들과 함께 오직 레드리본 위크만을 위해 각 레스토랑의 셰프가 고안한 스페셜 메뉴를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리본 위크 2025’는 15일 김태성 셰프의 ‘포노부오노’를 시작으로, 박수경 대표가 운영하는 ‘금돼지식당’, 윤남노 셰프의 ‘디핀옥수’, 임태훈 셰프의 ‘도량’, 정지선 셰프의 ‘티엔미미’, 황진선 셰프의 ‘진진’, 유용욱 소장의 ‘이목스모크다이닝’, 조준모 대표가 운영하는 ‘몽탄’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8곳 모두 국내에서 미식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100% 국산 닭 가슴살을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닭고기 육포 '생생육포' 2종(오리지널·블랙페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븐으로 구워 닭 가슴살 특유의 담백함과 고단백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온숙성으로 신선도는 물론 육즙 손실을 최소화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생생육포 오리지널은 기본에 충실한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생생육포 블랙페퍼는 고소한 육포에 풍부한 향과 톡 쏘는 후추 맛을 더해 감칠맛과 자극적인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박철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한 고단백 프리미엄 간식이다”라며, “캠핑 등 야외활동이나 간단한 술안주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생생육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응답해 30여년 만에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 새콤달콤 딸기맛을 선보인다. 체스터쿵은 1990년대 중반 출시돼 치토스의 마스코트인 ‘체스터’의 발바닥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과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과자다. 단종 이후에도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으며, 최근 2년간 롯데웰푸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통한 요청만 200건이 넘는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고객의 목소리에 화답해 30여년만에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 새콤달콤 딸기맛을 재출시한다. 당시 제조설비 등이 모두 사라진 상황에서, 1년여의 준비과정 끝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출시를 통해 치토스는 ▲치토스 매콤달콤 ▲치토스 스모키바베큐 ▲치토스 체스터쿵 새콤달콤 딸기맛으로 총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은 과거의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체스터쿵 특유의 발바닥 모양 옥수수과자와 달콤한 시럽은 그대로 살리면서, 100% 국내산 논산 딸기 과즙 분말을 더해 풍부하고 진한 딸기맛을 구현했다.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제품이다.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은 전국 편의점, 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육가공사업 부문에 전문경영인을 영입하며 사업 고도화에 나섰다. 하림은 8일 하이트진로음료 전 대표이사 조운호 사장을 육가공사업 부문 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음료 업계에서 ‘아침햇살’과 ‘초록매실’로 브랜드 혁신을 이끈 조 신임 사장은 하림의 육가공 부문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며 경쟁력 강화와 도약을 이끌 예정이다. 조운호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고, 제일은행(현 SC제일은행)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웅진그룹 기조실 팀장, 웅진식품 대표이사 및 부회장, 세라젬그룹 부회장, ㈜얼쑤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친 식품·유통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1999년 웅진식품 CEO로 취임 당시 연간 매출 400억 원, 누적 적자 450억 원 규모의 회사를 2년 만에 연매출 2600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킨 성과를 낸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로 재직한 6년 6개월 동안에는 생수 중심이던 포트폴리오를 음료 부문까지 확장해 매출을 2.4배, 음료 매출을 7배 이상 성장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림 측은 조 사장의 영입이 육가공 사업의 성장 동력 확보와 브랜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요플레, 닥터캡슐 등의 발효유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출고가격 기준으로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4개입)는 5.3%, 닥터캡슐은 4.0% 오른다. 이에 따라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4개입)의 소비자가격은 3천780원에서 3천98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가격 인상은 유통채널과의 협의를 거쳐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빙그레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인건비, 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