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서울 우이동에 위치한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분소에서 열리는 제 12회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교실에 제품을 협찬하여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매년 2회씩,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트레킹 교실은 안전한 산행 방법을 전하고, 바람직한 등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신송식품은 매회마다 트레킹과 어울리는 간편식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트레킹 교실은 스타와 참가자들이 함께 환경보호 플로깅을 실천하고,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브브걸의 민영과 함께하는 팬트레킹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 트레킹 전에 참가자들과 “텀블러 티타임 토크”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트레킹 코스는 북한산 둘레길 20구간 왕실묘역과 19구간 방학동길을 걷는다. 왕실묘역길은 연산군 묘와 정의공주 묘가 있고, 서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인 수령 830년에 달하는 방학동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쌍둥이 전망대와 우이암, 칼바위 능선, 병풍바위 등 등산 명소를 방문하게 되며, 북한산 정상에서는 서울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절경을 만나게 된다. 신송식품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의 MZ세대 타깃 팝업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팝업 행사는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손잡고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이태원 소재 대규모 요리주점 ‘술꼬마’에서 진행됐다. 브랜드간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스토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팝업에서는 ‘술꼬마와의 화려한 콜라보’를 슬로건으로, ‘크레잇’을 활용한 트렌디한 안주 메뉴와 함께 국순당 프리미엄 고구마증류소주 ‘려’, ‘쌀막걸리’ 제품 등이 페어링됐다. 선보인 메뉴는 ‘가지만두그라탕’, ‘스팸카츠’, ’떡갈비깻잎전’, ‘홍가리비술찜’ 등 ‘크레잇’ 전문셰프가 함께 참여한 안주 페어링 4종으로, 방문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지만두그라탕’ 메뉴는 크레잇 물만두와 가지를 그라탕으로 요리해 ‘려 오렌지 하이볼’과 함께 제공됐다. ‘스팸카츠’는 스팸을 핑거푸드 튀김 형태로 조리해 치폴레마요 소스와 함께 ‘려맥’과 페어링돼 호평 받았다. ‘떡갈비깻잎전’ 메뉴는 언양식 바싹불고기를 활용, 쌀막걸리와 콤보 메뉴로 선보였고, ‘홍가리비술찜’은 고구마증류소주 ‘려’와 복주머니 딤섬을 활용한 트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의 발효 속도와 품질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신소재 기반 기술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 박성희 박사 연구팀은 김치양념에 호화 타피오카 전분과 풀루란(pullulan)을 적용하여 기능성 탄수화물 소재 연구를 수행한 결과, 두 소재를 함께 사용할 경우 기존의 찹쌀풀 첨가와 비교하여 산도 상승과 이산화탄소(CO2) 발생이 억제되어 과발효가 지연됐으며, 양념의 점도와 다당류 성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술은 기존 찹쌀풀 제조에 필요했던 가열 조리 공정을 생략할 수 있고, 가루 형태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제조 공정 단순화와 품질 균일화를 동시에 달성했고, 이에 따라 대량생산 및 수출용 김치 제조 현장에서의 실용적 활용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연구팀은 초고압 균질화 공정을 통해 감자전분과 말토덱스트린 혼합물을 평균 입자 크기 268nm의 기능성 김치 풀(PMN, PS-MD nanoparticle)도 개발했으며, PMN은 균일한 입자 구조와 우수한 수분 결합력을 지녀 기존 찹쌀풀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고, 이를 김치 제조에 적용한 결과 발효 속도가 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스프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면스낵 ‘찍어먹는 뿌셔뿌셔 구운양파맛’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뿌셔뿌셔’의 ‘스프를 뿌려 먹는’ 방식에서 벗어나, 면 자체에 조미가 되어 있어 스프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많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보다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스프 없는 뿌셔뿌셔’를 선보였다. ‘찍어먹는 뿌셔뿌셔 구운양파맛’은 로스팅한 양파의 고소한 향과 달콤한 감칠맛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여기에 ‘골드 마요네스’ 딥핑 소스를 함께 구성해, 면을 찍어 먹으면 한층 진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분들이 기다려주신 ‘스프 없이 즐기는 뿌셔뿌셔’를 드디어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아이디어와 취향을 반영한 색다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면스낵 시장에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는 경기도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해 견사 청소, 생활 환경 정비, 반려견 산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올리버스 단원들과 치킨대학 경영개발원 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유기견과 유기묘가 머무는 공간을 청소하고 담요와 방석 세탁 후 재설치, 외풍이 들어올 수 있는 시설 등을 정비했다. 이후 반려견들과 산책하며 교감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는 유실·유기된 반려동물을 구조·보호하고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동물들의 생활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BBQ 관계자는 “유기동물 문제는 단순히 보호소 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이라며 “추위에 취약한 보호소 동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자 했고, 대원들의 정성과 시간이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의 2025 ‘필 굿 마케팅 어워즈(Feel Good Marketing Awards)’에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캠페인이 최고의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 ‘필 굿 마케팅 어워즈’는 맥도날드가 전 세계 지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으로, 올해는 54개국에서 총 170개의 캠페인이 출품됐다. 주요 국가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와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임원 등이 심사를 맡아 국제 광고제 수준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평가를 진행한다. 실제 다수의 수상작들이 국제 광고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의 이번 수상은 사상 최초로, ‘한국의 맛’ 캠페인이 론칭된 2021년 이후 다섯 해 동안 축적되어 온 진정성 및 국내 소비자 반응이 세계 시장에서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제공하는 한편, 안정적 판로 확보 및 브랜딩 강화로 해당 농가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국의 맛’ 캠페인은 커뮤니티 상생 측면에서 맥도날드 전 세계 지사에서 유례가 없는 성공 케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미시간대학교의 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립선 건강 보조 성분으로 알려진 쏘팔메토 열매추출물 제품의 국내 생산·판매량이 최근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원료 품질과 원산지 관리를 강화하면서 부적합 사례가 적발되는 등 관리가 강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국내 제조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제품의 생산량과 판매량 현황‘에 따르면, 쏘팔메토 생산량은 2020년 166톤에서 2022년 638톤으로 급증했다가, 2024년 196톤으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쏘팔메토의 판매량은 2020년 165톤에서 2022년 638톤으로 급증했으나, 2023년에는 생산량이 610톤에 달했음에도 판매량이 213톤으로 급감했다. 지난해에는 189톤 판매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의 기능성은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쏘팔메토는 주로 미국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남부 지역에서 자생하며, 국내에는 생산지가 없어 원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남 의원은 “인도산 쏘팔메토 원료 중 일부가 지방산과 로르산(l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을 오픈했다. 앞서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은 지난해 몽골 대표 식품·외식 기업 푸드코프(Foodcorp LLC)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푸드코프는 몽골의 대표적인 식품 기업으로 제조·외식·유통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은 한국의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식품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파리바게뜨는 연내 울란바토르 시내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몽골 시장에 빠르게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몽골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은 울란바토르 남부의 대표 복합 쇼핑몰 자이산스퀘어(Zaisan Square) 1층에 9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적용해 헤링본 무늬 바닥 등 목재를 적극 활용한 인테리어로 유럽풍 감성을 더했다. ‘자이산스퀘어점’에서는 크루아상, 뺑오쇼콜라와 같은 정통 프랑스 빵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늘바게트, 링도넛 등의 제품을 파리바게뜨만의 기술로 선보인다. 티타임에 곁들일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때 감소세를 보이던 GMO(유전자변형) 농산물 수입이 지난해 다시 늘었다. 수입량 대부분이 미국과 브라질에 집중된 가운데, 국회에서는 ‘GMO 완전표시제’ 본격 시행에 대비해 원료 수급 안정성과 수입국 다변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 받은 ‘GMO 농산물 수입현황’에 따르면 중량 기준 2020년 200만톤에서 2021년 174만톤, 2022년 168만톤, 2023년 126만톤으로 감소했는데, 지난해 153만톤으로 다시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77만톤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에서 수입한 GMO 농산물은 주로 대두, 옥수수, 유채 등으로, 지난해의 경우 전체 수입 농산물 중 GMO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중량 기준, 대두는 119만톤 중 76.0%, 옥수수는 226만톤 중 27.4%, 유채는 2,207톤 중 29.8% 등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품목별 수입량 추이를 보면 대두의 경우 2020년 101만톤 수입에서 2023년 97만톤, 지난해 91만톤, 올해 상반기 39만톤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옥수수의 경우 202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이하 푸드위크)가 우리의 식생활을 바꾸고 있는 K-푸드와 소스, 프리미엄 푸드, 헬시프레저 푸드, 업사이클링 푸드, 실버 푸드 등 트렌드 TOP5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엑스(사장 조상현)와 농림축산식품부(송미령 장관)가 주최하는 푸드위크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THE PLATZ)에서 국내종합식품 및 해외식품관과 디저트, 베이커리 등 다양한 팬시 푸드와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푸드 테크 기술을 만나볼 수 있으며 더플라츠(THE PLATZ)에서는 수출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푸드위크에서는 K-소스를 포함해 다양한 소스를 맛볼 수 있는 하우스 오브 소스 특별관에서 농심의 신툼바 만능소스부터 삼양식품의 불닭소스 시리즈 4종, 팔도의 홀릭소스 시리즈 3종 등 K-소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유명하고 다양한 소스를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식품과 브랜드로 꾸며지는 고메&스페셜티푸드 컬렉션에서는 깊이 있는 맛과 품격으로 특별함을 더하는 공간이고, 최근 떠오르고 있는 건강관리를 즐겁게 하려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푸드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