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주제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1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식의약 안전관리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난 20일 초복이 지나고 연일 34도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되자,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고, 30일 중복과 8월 9일 말복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5일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한우 보양식 메뉴를 제안했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 갈비탕, 한우 도가니탕, 한우 불고기 전골로 한우 갈비탕은 한우 갈비와 뼈를 오랜 시간 고아낸 깊고 진한 국물이 매력적이며, 뼈에서 우러나오는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은 체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은 더위로 지친 입맛을 살려준다. 또한 한우 도가니탕은 우족과 도가니 부위를 고아 만든 맑은 국물 요리로,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콜라겐, 아미노산이 풍부해 뼈와 관절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며 지방 함량이 낮고, 연골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어린아이부터 소화 기능이 약한 노년층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다. 특히 한우 갈비탕과 한우 도가니탕은 영양 가치는 높지만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시중에 출시된 고품질 한우 가정간편식을 활용하면 가정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제품 품질 및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횡성한우가 지역특산물 한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몇 년간 생산비 증가와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횡성한우 사육농가에게 위안과 희망 그리고 자부심을 안겨주는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군은 분석하고 있다. 18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군은 중동 등 새로운 횡성한우 소비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Dubai)에서 군, 횡성케이씨와 청아굿푸드 공동으로 횡성한우 홍보 행사를 진행했고, 횡성한우의 맛과 품질에 감탄하여 충분히 준비한 시식용 횡성한우가 조기 소진 될 정도로 현지 바이어, 레스토랑 쉐프 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중동 소비자들의 높은 소득 수준과 프리미엄(premium) 육류의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횡성한우가 중동 고급육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군과 관련업체는 수출을 위해 협력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곰팡이 발생으로 자율 회수에 들어간 오리온 ‘참붕어빵’이 일부 매장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매장의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POS 차단) 적용 여부에 따라 판매 가능 여부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시스템의 전국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지 취재진은 25일 서울 시내 주요 유통매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문제의 제품이 진열대에서 사라진 상태였지만, 한 중소마트에서는 회수 대상 제품이 여전히 판매 중이었다. 반면, 한 편의점에서는 같은 제품이 진열돼 있었으나 계산대에서 ‘판매 불가’로 차단돼 실제 구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유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 중인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적용 여부였다. 해당 편의점은 이 시스템을 도입한 곳으로, POS에 바코드가 등록되자 자동으로 판매가 중지됐다. 반면,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은 중소마트에서는 회수 대상 제품이 그대로 팔리고 있었다.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식약처가 부적합 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유통업체의 POS에 전송해 자동으로 판매를 막는 시스템이다. 2009년부터 운영 중이지만 설치는 의무사항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7월 ‘31데이’를 진행한다. ‘31데이’는 매달 31일마다 진행되는 행사로, 패밀리(26000원) 사이즈 구매 시 하프갤론(31500원)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는 31일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이 제공되며, 카카오페이로 전액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해피앱, 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31데이’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는 ‘31 VIP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연간 총 7회 진행되는 ‘31데이’ 행사에 참여하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멤버십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된다. ▲1회 싱글레귤러 1+1 ▲2회 블록팩 1+1 ▲3회 더블주니어 1개 증정 ▲4회 파인트 1개 증정 ▲5회 레디팩 1개 증정 ▲6회 쿼터 1개 증정 ▲7회 나눠먹는 와츄원 케이크 1개 증정의 혜택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TWOSOME MATCHA(투썸 말차)’ 플랫폼을 론칭하고, ‘떠먹는 말차 아박’을 출시했다.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며 ‘말차(MATCHA)’가 일상 속 세련된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시그니처 케이크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을 말차 버전으로 재해석한 ‘떠먹는 말차 아박’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1일 선보인 말차 음료 3종에 이어, ‘투썸 말차’ 플랫폼을 디저트 영역까지 넓히기 위한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떠먹는 아박’은 피스 케이크 카테고리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디저트다. 지난해에는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떠먹는 로투스 아박’ 등 시리즈 확장을 통해 투썸플레이스의 ‘떠먹는 아박 시리즈’는 연간 약 6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이는 국내 인구 10명 중 1명이 맛본 수치로, 평균 5초마다 1개씩 판매된 셈이다. 이처럼 ‘떠먹는 아박’ 라인업은 꾸준히 새로운 스핀오프 제품을 선보이며 시즌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프리미엄 디저트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은 방학과 주말 등 급식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결식우려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1만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3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천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의 협력업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처음 협업한 상생협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의 ‘㈜미정’에 이어 올해는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홀딩스㈜’까지 동참하면서 상생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진화 중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미정, 전국푸드뱅크 등과 ‘2025년 호프 푸드 팩 착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등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 산청군 산청행정복지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가평군과 산청군에 생수 ‘마신다’ 9000병을 전달했다. 생수는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에게 지급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폭염 속에서도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빕스 합정역점’을 25일 리뉴얼 오픈한다. 빕스 합정역점은 서울 2, 6호선 합정역과 연결된 대형 상업시설 ‘딜라이트 스퀘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풍부한 유동 인구를 갖춘 복합상권의 중심지로, 학생, 직장인, 가족 고객 등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르는 거점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좌석 규모는 약 280석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최대 40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이 신설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도심 속 자연과 같은 라운지석 조경 등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여기에 디카페인 원두, 오트밀크 등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커피 옵션도 추가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고객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오픈 당일 선착순 100팀에게 최대 30만 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빕스 인더백’을 증정한다. 채끝 스테이크(150g) 3천 원 프로모션(일일 30개 한정) 및 단체 회식 고객을 위한 25% 할인 혜택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빕스는 매장 리뉴얼뿐만 아니라 핵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 ‘올리비바 피쿠알’을 출시했다. ‘올리비바’는 스페인어로 올리브를 뜻하는 ‘올리바(oliva)’와 ‘생기있는’이라는 의미의 ‘VIVA’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하엔 지방에서 재배된 피쿠알 단일 품종을 100% 사용함은 물론, 까다로운 유럽 연합의 유기농 인증인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한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0.8% 산도 이하로 관리되는 엑스트라버진 등급 중에서도 0.1~0.2%의 저산도를 선보이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산도는 올리브오일의 신선도와 품질을 결정짓는 국제적 기준이며, 산도가 낮을수록 신선한 올리브를 신속하고 위생적으로 가공했음을 의미한다. 그간 고급 요리 유로 인식이 강했던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이 풍부한 것으로 입소문을 타며 건강식품으로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개별 스틱 포장을 적용하여 빛과 산소에 의한 산패를 효과적으로 막고,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공식 출시되는 신제품은 오는 8월 1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