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올리브영과 다이소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영 본사와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납품업체와의 거래 자료를 수집 중이다. 공정위는 두 업체가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가 작년 12월 발표한 주요 유통 브랜드의 판매수료율 등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온라인쇼핑몰과 전문판매점(오프라인) 양쪽 분야에서 영업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실질수수료율이 23.52%로 10% 안팎인 다른 유통업체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또, 올리브영 전문판매점의 실질수수료율은 27.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농신보’, 이사장 박서홍)은 위탁 금융기관의 보증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전국 순회 '위탁 금융기관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경북을 시작으로 경남, 수도권·강원, 제주, 충청, 전라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7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약 760여 명의 금융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교육이다. 농신보는 이번 지역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으로 ▲농림어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보증지원 ▲재해 대응을 위한 특례보증 ▲스마트팜 등 농업혁신 분야 지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우대보증 제도 등 주요 정책 방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박병우 농신보 상무는 “전국 순회 현장교육을 통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림어업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증지원을 제공하겠다”며,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는 지역별 교육 결과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20일 언론에서 오스트리아 등 유럽지역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유기농 유리병 이유식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에 따라, 당근 및 감자를 원료로 해 유리병에 담긴 해당 이유식은 국내에 정식 수입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오스트리아 정부가 리콜 명령한 해당 제품은 국내 소비자가 해외 직구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식약처는 ‘네이버쇼핑’, ‘옥션이베이’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인터넷 구매대행영업자에게 해당 이유식 제품들의 판매 및 구매대행 금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해외사이트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도 당부했다. 참고로 이번 조치는 오스트리아 보건식품안전청이 외부 요인에 따른 유해물질 유입이나 특정한 일부 제품만의 변조를 추정하고 있지만, 예방 차원에서 유리병 이유식 전 제품을 자발적 회수함에 따른 것이다. 해당 제품은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에서 초기화면에 있는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메뉴를 통해 접속하거나, ‘안전정보 → 해외직구정보 → 해외직구 안전정보’ 경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안전나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해 5월 1일 노동절과 이어지는 연휴가 형성되면서 예년보다 어린이날에 대한 식품업계의 마케팅이 앞당겨지고 있다. 이번 마케팅은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닌 제품에 대한 세계관이나 캠페인에 대한 이해도를 설명하는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대표 과자인 ‘초코송이’와 ‘고래밥’의 세계관을 그림책으로 확장하고, 출간을 기념해 ‘동화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랜 기간 아이들은 물론 부모 세대와도 친숙한 과자 캐릭터가 그림책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출판사 ‘김영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김영사는 초코송이의 ‘송이’와 고래밥의 ‘라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그림책을 제작하고, 오리온은 이를 패키지에 접목한 한정판 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단순히 먹는 과자를 넘어 ‘보고 읽고 즐기는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다. 그림책은 각 캐릭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은 주인공 ‘송이’가 과자 상자에서 나온 요정들과 함께 신비한 초코송이 나라로 떠나는 모험을 그렸고, ‘고래밥 탐험대’는 라두와 후크가 바다를 누비며 괴물을 물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장애인의 의약품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점자 표시 확산에 나섰다. 의무 대상이 아닌 품목까지 자발적으로 점자 표시를 도입한 현장을 직접 찾아 제도 정착 과정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지원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의약품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의약품 용기·포장에 점자 표시를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녹십자(충북 음성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점자 표시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점자 표시를 도입한 업체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해 향후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 등 식약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은 시·청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명 등 주요 정보를 용기 또는 포장에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형태로 표시해야 한다. 오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점자가 표시된 의약품 포장을 직접 확인하고, 점자 규격의 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식품·외식업계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맞춰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원가 상승 압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소비자 판매가와 가맹점 공급가를 모두 유지하기로 하면서 업계의 대응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BBQ는 닭고기, 튀김유 등 모든 원부재료비 인상으로 인한 원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치킨 판매 가격과 가맹점 공급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중동발 정세 불안 여파로 치킨업계는 종계·사료·튀김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급등하며 전반적인 원가 부담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식자재와 포장재, 물류비 상승은 물론 배달 플랫폼 비용까지 더해지며 복합적인 비용 압박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특히 배달 플랫폼의 할인 프로모션 경쟁 확대와 방문포장 수수료 도입, 중개수수료 누적 부담까지 겹치면서 가맹점(패밀리)의 경영 부담이 한층 가중되고 있다. BBQ는 이런 상황속에서도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을 본사가 직접 부담하며, 소비자 판매 가격과 원부재료 공급가 인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BBQ 관계자는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의 신속한 허가·심사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195명을 신규 임용하고, 20일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되는 인원은 총 195명으로, 일반직 공무원 19명(약무 15명, 의료기술 4명)과 연구직 공무원 176명(보건연구 125명, 공업연구 51명)으로 구성됐다. 전체 채용 경쟁률은 약 12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인력 확충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25.10.16)에서 논의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의 핵심 조치로 규제과학 기반의 신속·정밀 허가·심사 체계를 강화해 국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신규 임용자는 ▲신약·희귀의약품 등의 품질심사 ▲바이오시밀러의 품질 및 안전·유효성 평가 ▲인공지능 등 신기술 의료기기의 안전·유효성 검증 등 핵심 분야에 배치되며, 현장 투입에 앞서 3주간 공직가치, 국정철학 등의 직무교육과 함께 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 의료기기 성능 심사 및 안전관리 등 분야별 전문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특히 신규 임용자들이 단기간에 실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육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조일자요? 그런 게 있는 줄도 몰랐어요."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초등학생들이 냉동고 문을 연신 여닫으며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었다. 초등학생 김모(11) 군은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기준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김 군의 손에는 인기 제품이 들려 있었지만 포장지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모습이었다. 저렴한 가격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한 높은 접근성을 앞세워 빠르게 확산 중인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그러나 현장을 들여다보니 ‘제조일자 표시제’의 한계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1년 넘은 제품도 흔해"…관리 공백 현실화 이날 기자가 찾은 서울 시내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2곳에서는 제조된 지 1년이 넘은 제품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4년 8월 30일. 취재 시점(2026년 4월) 기준으로 약 1년 8개월이 지난 상태였다. 반면 같은 날 방문한 대형마트에서는 대부분 올해 생산 제품이 진열돼 있었다. 유통 채널에 따라 제품 회전율과 관리 수준이 뚜렷하게 갈린 셈이다. 문제는 아이스크림의 경우 소비기한 표시 의무가 없어 폐기 기준 자체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결국 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무더운 여름철 전 국민이 즐겨 찾는 아이스크림. 그러나 포장지를 아무리 살펴봐도 '언제까지 먹어도 안전한지'를 확인할 수 없다. 현행 제도상 아이스크림은 소비기한이나 품질유지기한 대신 ‘제조연월일’만 표시하면 되기 때문이다. 냉동식품이라는 이유로 예외를 인정받아온 이 제도가 최근 국회의 강도 높은 문제 제기와 소비자 피해 증가를 계기로 중대한 전환점에 놓였다. 2007년 첫 법안 발의 이후 20년 가까이 이어진 논쟁이 이번에는 결론에 이를지 주목된다. "냉동이면 안전?"...흔들리는 '불패 공식' 현행 「식품등의 표시기준」은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에 대해 제조일자만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제조 과정에서 살균을 거치고 영하 18℃ 이하 냉동 상태를 유지하면 미생물 증식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빙과업계는 오랜 기간 "냉동 상태에서는 미생물 증식이 어렵고 품질 변화가 거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실제로 2021년 식약처는 "보관 기준만 준수한다면 별도 유통기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냉동 안전성' 전제가 실제 유통 현실과 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가정의 달을 맞아 ‘파란장미’ 케이크와 한정판 굿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파란 기적을 피워준 당신에게’를 주제로 ‘기적’과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장미 케이크’를 출시했다. ‘파란장미 케이크’는 과육이 살아있는 피치와 리치 콤포트에 상큼한 열대 과일 커스터드를 더해 상큼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위에는 파란색 장미 모양의 장식물을 얹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전용 박스와 케이크 띠지에 ‘파란 기적을 피워준 당신에게’라는 문구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파란장미 케이크’는 어버이날·스승의날·부부의날·성년의날 등 가정의 달 기념일은 물론 생일과 다양한 기념일까지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해주는 케이크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와 함께 파란장미를 담은 오브제 굿즈도 선보인다. 오브제 내부의 파란장미와 식물은 보존 처리 기법을 적용해 오랫동안 시들지 않는 모습으로 간직할 수 있어 변치 않는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적합하다. 파리바게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 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