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이 27일 오후 전북 김제시 죽산면에 위치한 청년 창업 카페에서 다시온(ON:溫)마을 현장 간담회를 열어 사업 계획 및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비롯한 사업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 일환으로 생활·관계인구 유입을 위해 농촌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창업, 관광, 체류 등 지역 맞춤형 재생인프라를 연계 구축하는 다시온(ON:溫)마을은 올해 시범지구로 전북 고창, 김제, 경남 밀양을 선정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다시온(ON:溫)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농촌재생협의체의 생활거점·활력거점 위원 대표, 김제시에서 활동 중인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김제농촌활력센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죽산면의 경우, 활력거점 위원으로 죽산면 내 영업 중인 베이커리 카페, 독립서점, 공방 등 다양한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특히 현장 간담회가 열린 김제시 죽산면은 농식품부 기초생활거점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명절을 전후로 과일과 과일가공식품 관련 소비자 불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용으로 구매한 과일의 부패·변질 사례가 잇따르면서 식품 유통 품질 관리에 대한 경고음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는 지난 2월 한 달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45,801건을 분석한 결과, ‘과일·과일가공식품’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68.9% 증가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일 관련 상담은 전월(135건) 대비 68.9% 늘어난 228건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57.2%나 급증한 수치다. 상담의 주된 내용은 '품질 불만'이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등을 통해 구매한 사과, 배, 애플망고 등 과일이 배송 직후부터 이미 부패해 있거나, 후숙 과정에서 빠르게 상해 환불을 요구하는 사례가 다수 접수됐다. 실제로 한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구매한 애플망고가 며칠 만에 모두 썩어버렸음에도 판매자가 대응하지 않아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외에도 생활 밀접 분야에서의 소비자 민원 증가가 두드러졌다. 배달음식 관련 상담도 전년 동월 대비 7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NH농협무역은 25일 이재호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대신한 첫 공식 일정으로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 한국농협수출협의회장)을 방문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호 대표이사는 먼저 전남 나주의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나무의 생육 상태와 재배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선별·포장·물류 등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대표이사는 현장실무자들과 수출과정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며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해외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무역은 나주배원예농협에서 생산한 배 원물과 가공식품을 미국 등 주요 해외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25년 대미 수출 기준 약 478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재호 대표이사는 “‘눈은 세계로, 마음은 농촌으로’라는 사훈처럼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면서도, 농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겠다”며,“농협무역은 우리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불경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유통.식품업계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을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마트24는 플래그십 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중심으로 약 한 달간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 콘셉트의 팝업존으로 꾸며진다. 매장은 시즌 개막 분위기를 반영한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선수 사인 유니폼 등 희소성 높은 굿즈도 판매된다. 이와 함께 약 50여 종의 구단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간편결제 할인, 스탬프 적립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본코리아는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야구장 전용 메뉴’를 선보인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등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 매장에서는 컵형·꼬치형 메뉴와 세트 구성을 확대했다. ‘컵 냉우동’, ‘꼬치어묵’, ‘마라꼬치’, ‘볼카츠팝’ 등이 대표적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야구장에서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레몬 크림 새우'를 프로야구 개막일인 28일 노브랜드 버거 랜더스필드점에서 먼저 출시된 뒤 다음달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와 다이나믹바이오(DynamicBio) 운영 15주년을 맞아 함께 만든 15년, 함께 그리는 K-바이오의 미래를 주제로 웨스틴서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부·산업계 등 바이오의약품 관련 종사자 약 2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로 특별강연 등을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7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는 따뜻해진 날씨에 시민과 관광객이 붐비고 있다. 망원시장은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면서 해외 관광객들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수입 과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식품당국이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신정푸드(경기 파주)가 수입·판매한 ‘냉동 리치(FROZEN LYCHEE)’에서 잔류농약인 디페노코나졸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디페노코나졸은 과일과 채소의 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농약으로, 해당 제품은 기준치인 0.01mg/kg 이하를 초과한 0.04mg/kg이 검출됐다. 기준 대비 약 4배 수준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베트남 소재 HAI DUONG AGRICULTURAL AND FOODSTUFFS PROCESSING IMPORT-EXPORT COMPANY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수입량은 총 4,700kg(1kg 단위 포장)이다. 포장일자는 2025년 7월 12일이며,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36개월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23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6 바르셀로나 국제식품박람회(Alimentaria 2026)에 참가해 총 204건, 180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27일 aT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농식품부와 우수 K-푸드 수출업체 10곳이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했으며, 수출 상담성과로는 2년 전 1570만달러 상담액 대비 15% 증가한 1802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 내 가정간편식과 건강을 고려한 식품 소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치, 고추장 등 발효식품, 핫도그, 닭가슴살 등 냉동 간편식, 두부면, 단백질 스낵 등이 시식과 상담을 통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함께 한국 식재료와 현지 요리를 접목한 메뉴로 진행되 쿠킹쇼에서는 김치 소스를 곁들인 또르띠야(Tortilla, 스페인식 오믈렛), 유자로 맛을 낸 크레마 까딸라나(Crema catalana, 까딸루냐식 푸딩) 등을 선보이며 한국 식재료가 스페인 요리와 접목될 수 있음을 알렸고, 시식 행사 부스에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은 경기도 수원 식품자원개발부 가공이용연구동에서 벼 육성 계통 쌀밥 감각 평가 공유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 27일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트렌드)에 맞춰 밥맛이 뛰어난 품종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산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립식량과학원과 각 도 농업기술원 육종가 간 협업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과 각 도 농업기술원 벼 육종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종 선발 핵심 지표인 벼 품질 평가의 객관성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벼 육성 계통을 대상으로 한 쌀밥 감각 평가 방법과 체계 개선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실제 평가 절차를 확인하는 시연이 있었고, 참석자들은 연구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노하우)을 공유하며, 실무적인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벼 품종 개발은 수량성이나 병해충 저항성뿐만 아니라 밥맛과 식감 등 품질 특성이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수많은 후보 계통 중 우수 계통을 선별해야 하는 육종 단계에서는 평가 기준의 객관성과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쌀값 상승과 생산량 증가 영향으로 2025년산 논벼 생산비가 상승했음에도 농가 소득과 순수익이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5년간 순수익은 감소세를 보이며 구조적 수익성 한계가 드러나, 쌀 산업의 체질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다. 27일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이 발표한 2025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ha당 논벼 생산비는 92만 1천원으로 전년 대비 3만 9천원이 증가했고, 20kg 쌀 생산비는 3만 4천원으로 전년 대비 천원이 증가했다. 이는 직접생산비인 노동, 비료비용의 영향과 토지용역비용의 증가로 분석된다. 10ha 당 생산비 총 수입도 전년 대비 19만 6천원이 증가한 134만 9천원으로 산지 쌀 가격 상승과 생산량의 증가한 결과로 분석되며, 순수익도 42만 7천원으로 전년 대비 15만 7천원, 57.9%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농민의 소득은 10ha당 73만 6천원으로 전년 대비 16만 4천원이 증가했고, 소득률로는 54.6%가 올랐으며, 순 수익은 42만 7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용 증가 폭보다 가격 상승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한 결과로 즉, 생산비 부담은 커졌지만 시장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