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12월 31일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시행에 앞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계 간담회를 8일부터 9일까지 인스파이어 나인(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GMO 완전표시제가 시행되면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있는 식품 뿐 아니라 간장·당류·식용유 등 제조‧가공 후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은 유전자변형식품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식품도 GMO 표시를 해야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간장·당류·식용유지류 제조·수입업체와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표시 대상과 표시 방법을 비롯해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표시 요건, 비의도적 혼입 허용 비율 및 입증서류 기준 등 세부 쟁점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생산·수입 실적 상위 업체인 대상, CJ제일제당, 사조대림, 오뚜기와 함께 한국장류협동조합, 한국대두가공협회, 한국전분당협회 등 관련 협회가 참여한다. 한국장류협동조합 이명주 이사는 “GMO 완전표시제 도입으로 산업계의 부담이 있는 만큼 세부 기준에 대해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식약처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홀 운영 매장을 대상으로 오뎅탕과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한 닭볶음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내점을 운영하는 패밀리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패밀리들은 내점 고객을 중심으로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물 요리나 안주형 메뉴 확대를 요청했고, BBQ는 이를 토대로 메뉴 개발을 진행했다. BBQ는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를 통해 내점 고객 증가로 패밀리의 수익성과 매출 확대는 물론 메뉴 구성 확대에 따른 소비자들의 이용 만족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내점과 배달을 병행하는 매장들의 경우 2023년 이후 내점을 통한 이용이 매해 1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뎅탕은 다양한 어묵을 활용한 국물 요리로 치킨과 함께 곁들일 수 있고, 닭볶음탕은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내점 고객을 위한 메뉴 구성은 매장 운영 안정성과 연관된 요소”라며 “패밀리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은 전북 군산에 위치한 전분당 공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식품의약안전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기준 변화 등에 발맞춰 지난해 8월 도입한 '글로벌 해썹'은 해썹 업소의 고의적, 의도적인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해썹 의무 평가 기준에 식품 방어,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및 식품 안전 경영 등을 포함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평가 기준은 80개 항목으로 구성된 기존 해썹 법정 의무에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최신 지침 및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한 72개 항목을 추가해 총 152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3개소 54개 품목이 글로벌 해썹 등록을 완료했으며, 대상 전분당 공장은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2개 업종에서 글로벌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 대상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글로벌 해썹 인증 확보에 나섰다. 향후 식약처에서 글로벌 해썹이 GFSI(국제식품안전협회) 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AX센터가 발표한 생산 계획 최적화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컴퓨터·산업공학 학술지 Computers & Industrial Engineering(이하 CAIE)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컬리 AX센터 데이터서비스개발 왕주영, 김수지 연구원 등 7인이 참여한 데이터 기반 주문 묶음 처리 정책: 컬리 풀필먼트 센터를 중심으로(Data-driven order batching policy: Focusing on the fulfillment center of Kurly)는 물류 패러다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CAIE 저널은 SCI급 Q1(상위 25% 이내) 등급으로 학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갖춰야 게재가 가능하다. 노동집약적인 물류 현장 특성상 기존 생산 최적화 연구는 현장 내 작업자의 이동 거리 단축에 집중했지만, 컬리 연구팀은 데이터와 기술로 유통 프로세스를 혁신한 기업 성공 방정식을 적용해 컨베이어 벨트 내 상품 박스(토트) 병목 현상 해결에 주목했고, 상품 중개 중심인 여타 이커머스 기업과 달리 컬리는 커머스와 물류, 배송까지 직접 담당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7일 농촌진흥청(정창 이승돈, 이하 농진청), 산림청(청장 김인호)를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 6개 기관 업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농진청에 대해서는 "산업 안전에 비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농업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부·청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만들고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에 맞춰 R&D 분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각 지역에서도 농업기술원 등과 협력을 통해 현장 요구를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림청에는 대형 산불이 다수 발생할 경우 산불 발생 인근 최단거리에 있는 헬기를 자동 투입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국가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송 장관은 "산불 발생 시 시스템이 작동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봄철 대형 산불 대응에 긴장감을 가지고 온 힘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서트레일 사례와 같이 산림청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국민께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례를 많이 만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물가공품 영양성분 표시제도 확대가 지자체에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영업규모 제한 없이 모든 식품, 축산물 포함 가공품 사업자가 영양표시를 해야 하며, 지자체에서도 이를 적용했다.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일부터 축산물가공품 영양표시 의무대상이 충북도내 323곳의 축산물가공업체로 확대 적용되었다고 8일 밝혔다. 영양표시 제도는 식품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의 양과 비율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표시하는 제도로서, 지난 2018년부터 연매출액 규모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올해 소규모 영세 업체를 포함하여 단계적 시행이 완료됐고, 버터류, 식육간편조리세트와 같은 특수 품목의 경우에는 2028년까지 적용 범위가 추가로 확대된다. 영양성분 표시 의무 업체는 축산물을 제조, 가공, 수입하는 업체로서, 표시해야 할 영양성분은 9종으로 열량,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이다.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영업자가 만들거나 다시 나누어 판매하는 식육가공품이나, 축산물의 원료로 사용되어 그 자체로는 최종 소비자에게 제공되지 않는 식품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표시 의무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유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사고에 대비한 책임보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지난 6일 공유주방 운영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사고배상 책임보험과 관련해 보험회사의 정당한 사유 없는 계약 체결 거부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라 공유주방 운영업자는 여러 영업자가 공용 주방을 사용하는 구조적 특성상 교차오염이나 식중독 등 식품사고 위험에 대비해 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 해당 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재난안전의무보험에 해당하지만 현장에서는 일부 보험회사가 계약 체결을 거부하거나 가입이 지연돼 제도 취지가 훼손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보험회사의 일방적인 계약 거부를 제한하고, 보험금지급청구권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해 피해 소비자의 생계 보호와 제도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계약 체결 거부 제한 규정을 위반한 보험회사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공유주방은 조리 시설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공유경제 기반의 새로운 영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직무대행 김성범, 이하 해수부)는 8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고등어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등어 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19개사가 참여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30%에서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고등어를 구매할 수 있.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이번 달부터 정부 비축 고등어 2천여 톤을 방출하여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최근 고등어 가격이 올라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할인 행사와 비축 물량 할인 방출 등을 통해 고등어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K-뷰티 유망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K-Beauty GLOW WEEK in Shanghai) 를 6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수출전략품목 지정기업과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수상기업 등 K-뷰티 중소 브랜드 50개사가 참여했고, K-뷰티 중소·인디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신상품 런칭 경진대회와 50개 제품 팝업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진행됐다. 팝업스토어는 페이스, 헤어, 립, 바디 등으로 분류해 전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고 K-뷰티 체험꾸러미, 나만의 K-뷰티 굿즈 만들기 등 현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제공했으며, 7일 진행된 경진대회는 중국 푸싱그룹, 상하이시 외국투자촉진센터, 텐센트창업혁신센터, 일용화학품산업협회와 국내 업계 4개 기관이 심사위원으로 나섰고, 참가기업들에게는 정부 수출지원사업에 우대하기로 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경진대회 및 팝업스토어 참여기업 등은 6일부터 이틀간 중국 현지의 바이어와 투자자, 온라인 플랫폼, 유통사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혐오감과 판로 확보의 어려움으로 성장세가 주춤했던 국내 식용곤충 산업이 명칭 변경과 과학적 효능 입증을 앞세워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단순한 대체 단백질 수준을 넘어 근감소증 등 노인성 질환을 겨냥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소재로 영억을 넓히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최근 식용곤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영양적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공식화했다.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I’와 에너지를 상징하는 ‘파워프로틴’을 결합한 명칭으로, '곤충'이라는 단어가 주는 거부감을 낮추고 기능성 단백질 원료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그간 곤충 산업은 2010년 법제화 이후 식용곤충 10종이 식품 원료로 등록되며 외형적 성장을 이어왔지만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3.9%에 머무는 등 업계 안팎에서는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농진청은 이번 새 명칭과 함께 원료 곤충의 학명을 조합한 세부 지침을 마련해 식품업계와 연구 현장에서의 통용성을 높이고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