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을 FC 바르셀로나 팬들을 위한 몰입형 공간으로 재단장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은 단순한 테마 도입을 넘어, 매장 전체를 FC 바르셀로나 팬 꾸레들의 요청을 반영해 공간을 구성한 가운데 매장 앞에 설치된 초대형 황금올리브치킨 트리를 FC바르셀로나 테마로 재단장했고, 내부는 클럽의 색채와 상징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팬 인증샷 명소로 활용될 바르셀로나 프레임 포토부스도 설치돼 현장 경험을 강화했다. BBQ는 이번 FC 바르셀로나 선수단 방문을 기념해 바르샤 성지순례 테마를 담은 청계광장점 방문 후기를 인스타그램을 태그해 업로드한 충성 고객들 중 3명을 특별히 선정하고 초청했으며, 청계광장점에 재방문하여 BBQ 친플루언서 및 뱀배서더들과 함께 매장 내외에서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고, 인터뷰에도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BBQ 청계광장점에 방문한 한 고객은 “15년차 꾸레로서, 한국에 바르샤 성지가 생겼다는게 아직도 꿈만 같고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특히 3년전 방문했던 캄프누를 떠올리게 하는 2층 공간과, 선수들과 관련된 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7일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정관스님, 정지선, 오세득, 임희원, 홍신애, 마츠다, 히밥, 안성훈, 강혜연 등 9명을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고, 남도 음식이 지닌 풍부한 미식 자산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고, 향후 국내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참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며, 남도 미식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7일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aT 사랑의 모금함을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aT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 속 소액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되 이번 모금함에 성금은 연말 지역 복지시설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aT는 이 밖에도 고유사업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남 인구소멸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꿈꾸는 꾸러미 지원하고, 농어촌지역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기초생계 지원을 위한 aT 좋은이웃들 사업 운영하며, 임직원 참여 사랑나눔기금 조성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 등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홍문표 사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모을 수 있는 작은 금액의 정성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aT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025 도드람 후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젊은 양돈인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호 교류하고, 조합의 사업 구조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충북 진천 백곡저수지 인근에서 수상 레저 활동과 팀별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협동을 바탕으로 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젊은 양돈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드람한돈의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인 도드람푸드의 사업 구조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으며, 조합의 브랜드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저녁에는 박광욱 조합장과의 소통 간담회가 열려, 조합의 비전과 후계자의 역할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충북 음성에 위치한 푸르샨식품 사업장을 방문해, 도드람한돈 원재료를 바탕으로 가공식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자들은 가공 환경과 제품 품질 관리 과정을 견학하며, 도드람이 식품을 어떻게 생산·유통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매년 후계자 워크숍을 통해 양돈 2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농업기술원에서 7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도내 농가공품의 유통망 확보와 판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원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강원휴게시설협회와 3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농가공품 판로 확대와 유통 협력 강화를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내 농가공품의 홍보를 지원하고, 강원휴게시설협회는 휴게소 입점 기회를 제공하며, 농업기술원은 우수 농가공품의 제품군 확보와 품질 유지를 위한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품평회에는 도내 23개 농가공 경영체가 참가해 빵, 한과, 간편식 등 40여 개 품목을 전시하고, 강원권 고속도로 휴게소장과 상품과장들을 만나, 제품의 시장성과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며 상담을 이어갔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플랫폼을 통해 지역 농가공품의 인지도와 시장성을 높이고, 이를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며 “앞으로 도내 농가공품의 품질 관리와 마케팅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공공기관 종사자로서의 윤리적 책무를 상기시키고 투명한 조직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청렴의 중요성,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사례, 보조금 집행과 처리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례 기반의 전문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향상 시키는데 주력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윤리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은 기관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최근 경기 평택 지역 청담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담고등학교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진로를 찾기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치킨조리 등 실습을 통해 직접적인 일자리 체험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으며,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함께 취업 및 창업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기업탐방형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직업세계 경험 및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진로 설정을 지원하는 국책 지원 사업으로 직무 경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만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34세 이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평소에 치킨만 먹을 줄 알았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이렇게 철저하고 완벽한 시스템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이 운영되는지 몰랐는데 재미있었다”며 “내가 튀긴 맛있는 치킨을 먹어보니 나중에 꼭 BBQ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BBQ 관계자는 “향후에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도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제과·제빵 부산물이 양돈 사료로 활용할 수 있을 수준의 에너지와 높은 단백질 소화율을 지녔다는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양돈농가의 비육돈 생산비는 마리당 42만 1,000원으로 이 중 사료비는 21만 6,000원으로 생산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곡물 자급률(사료용 포함)은 옥수수 0.8%, 대두 9.3%로 수입의존도가 높고 가격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과자류, 빵류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과·제빵 부산물의 영양소 가치를 평가했고, 연구진은 제과·제빵 부산물 3종(과자, 빵, 발효빵)과 옥수수를 육성돈(자라는 돼지)에 7일간 급여하며 배설물(분,뇨)을 수거해 에너지 및 단백질 소화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제과·제빵 부산물의 대사에너지는 1kg당 3,965~4,074kcal로, 옥수수(3,987kcal)와 유사하거나 더 높은 수준을 나타났고, 단백질 소화율도 78.8∼82%로, 옥수수(80.3%)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는 일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셀트리온 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강원 바이오 초광역 삼각벨트 조성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기술개발, 시장 진출, 판로 개척 등을 함께 추진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도는 지난해 8월 셀트리온을 방문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포함한 강원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프로그램은 후속 실행사업으로 추진된다. 도와 셀트리온은 협약 이후 올해 2월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기획 논의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4월 공모를 통해 총 8개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셀트리온의 기술 수요와의 부합도, 신약 파이프라인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했다. 도, 셀트리온, 선정된 2개 기업 간의 업무협약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2개 기업에는 도에서 기술개발, 규제 대응, 사업화 등으로 구성된 성장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셀트리온은 기술 컨설팅과 인큐베이팅, 글로벌 네트워킹 등이 포함된 골든티켓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유망기업의 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역 농림축수산물 공동브랜드인 산들해랑 사용허가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은 군에서 생산한 농림축수산물과 그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이며, 지원자격은 신청자의 주소와 사업장이 장흥군내에 소재한 법인, 회원조합, 작목반 등이다. 산들해랑은 산, 들, 해(바다, 태양)와 함께 자란 이라는 의미를 담아 넓게 펼쳐진 산과 들, 5개 읍면에 걸친 바다, 풍부한 일조량 등이 조화를 이루어 길이 흥할 장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명칭으로 2019년에 공동브랜드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총 23개 업체가 승인받아 사용하고 있다. 공동브랜드 사용허가는 품목별 품위관리원 예비심사와 장흥군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품질을 신뢰하고 인증하는 제품에 대해 승인한다. 사용허가를 받으면 허가기간 2년동안 산들해랑 상표를 포장재에 인쇄하거나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고, 집중적인 브랜드 홍보 관리와 포장재 제작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산들해랑’ 제품의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홍보, 품질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