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된 ‘노인의 날’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변경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의 2024년 전국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유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람 중 46.3%가 조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조부모의 양육 참여는 가정 내 육아 지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조부모를 별도로 기리는 법정 기념일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노인의 복지 증진과 함께 가정과 사회에서의 조부모 역할과 중요성을 기리고, 세대 간 존중과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의 날’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미국은 1978년부터 노동절 다음 일요일을 ‘조부모의 날(Grandparents Day)’로 지정해 가족 간 대화와 전통·가치의 전수를 장려하고 있으며, 영국도 1990년부터 10월 첫째 주 일요일을 기념일로 운영해 세대 간 교류와 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본은 9월 셋째 월요일을 ‘경로의 날’로 법정공휴일로 지정해 고령자 복지를 강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품격과 지속가능성을 담아 차별화한 ‘2025년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전국 올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가는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 수요 증가에 대응해 선물 세트 라인업을 한층 다채롭게 확대했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고물가 상황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부터 희소성과 고품질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가격대뿐 아니라 제품군도 보다 풍성하게 구성했다. 무항생제, 친환경, 유기농, 저탄소 등 올가의 지속 가능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제품들과 최신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등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산지 직송 무항생제 제주 한우 특선세트,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행복 사과/배 혼합 세트, 올가 마이스터 안정균 생산자가 참나무 원목으로 재배해 식감과 향이 매력적인 ▲유기농 원목재배 표고혼합세트, 전통 섭간 방식으로 숙성한 ▲법성포 굴비 세트, 볶음·조리·국물용 멸치와 홍새우를 함께 담은 ▲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온라인 중심에서 AI·라이브커머스 기반의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HEALTH CONFERENCE 2025 유통 트렌드 세미나에서 온라인 거래 둔화 이후 부상한 ‘발견형 쇼핑’, 맞춤형 제품 소비, 실시간 소통형 라이브커머스 등 최신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학계·유통업계 전문가들은 비타민·유산균 등 기초 영양제 수요를 넘어 기능별 맞춤형 건기식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며, AI 기반 구매 경험이 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이미아 박사는 “온라인 거래액 성장 둔화 속에서도 발견형 쇼핑과 AI 기반 구매 경험 등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닐슨아이큐(NIQ) 코리아 김태현 부장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지속 성장 중이며, 비타민·유산균·오메가3 등 기초 영양제를 넘어 기능별 맞춤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 심규철 시니어 매니저는 자사 플랫폼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트렌드를 소개하며, 유산균·비타민·콜라겐 등 주요 성분군 중심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지식 콘텐츠 서비스 롱블랙과 진행한 토크쇼 ‘RED TALK: 김치를 말하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롱블랙’은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는 구독형 지식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온라인은 물론 강연 및 토크쇼 등을 통해서도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대상 종가는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로서, 롱블랙과 함께 김치가 한국 전통 음식을 넘어 세계인의 식탁과 문화 속에서 갖는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코사이어티 성수에서 열린 토크쇼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70명의 청중이 함께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참가 신청이 쇄도해 공지 당일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모더레이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190만 구독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방송인 겸 작가 조승연이 맡았다. 이 외에도 요리를 사랑하는 배우 류수영, 미쉐린 3스타 안성재·강민구 셰프의 스승으로 알려진 조희숙 셰프, 국내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식당들을 기획한 ‘바비정’ 정동우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토크쇼는 김치를 문화적 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지난 6월 말 선보인 ‘WOW 고기열라면’과 ‘WOW 새우진짬뽕’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WOW 컵면’은 큼지막하고 풍부한 건더기가 들어간 컵라면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WOW 고기열라면’은 열라면의 화끈하고 깔끔한 매운맛에 소고기 큐브, 에그 스크램블, 청양고추 등을 더해 얼큰한 국물과 다채로운 식감을 구현했다. ‘WOW 새우진짬뽕’은 통새우, 건양배추, 게맛살 등을 풍성하게 담아 불향과 감칠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큼지막한 건더기로 맛이 풍부하다”, “얼큰한 국물이 매력적이다”, “다양한 건더기 때문에 식감이 다채롭다”, “해장용 라면으로 좋다” 등으로 온라인 상에서 언급되고 있다. 또한 오뚜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otoki_daily)을 통해 ‘WOW’ 브랜드의 핵심인 ‘큼지막한 건더기’를 강조한 영상을 게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WOW 컵면’만의 차별점을 어필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큼지막하고 퀄리티 좋은 건더기’라는 브랜드의 소구 포인트를 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중독자도 사회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 경기에서 마약 오남용 예방 캠페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약류 예방·사회재활에 대한 식약처의 주요 역할과 노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기 시작 전 중앙매표소 앞에서 마약류 예방·사회재활 관리 체계와 1342 용기한걸음센터·함께한걸음센터 등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전시한다. 아울러, LG트윈스와 1342 용기한걸음센터 로고가 새겨진 부채를 팬들에게 응원 물품으로 배포하고, TV 등 영상에 “1342”가 반복 노출되도록 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경기 시작 후 ‘마약 중독을 던지고, 날려 버린다’는 의미의 시구·시타 이벤트에는 마약 중독 재활 지원 활동에 힘써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국진 이사장이 시구를, 마약중독 회복자 한창길씨가 시타에 나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경기 중에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마약 오남용 예방 캠페인 영상(“약하지 않아, 나약하지 않아”)을 송출하여 현장에 모인 관중에게 ‘마약 없는 건강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식품 안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매거진 F’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매거진 F’에서는 어르신 또는 저시력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쉽게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식품 분야 주요 뉴스 등을 음성 콘텐츠로 변환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별 제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트륨·당류 함량을 낮춘 조리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매거진 F에서는 국내외 식품 관련 규제기관*의 주요 법령 개정 사항과 식품 분야 통계자료 등 영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민에게 유익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국내 식중독 발생 건수가 전년보다 줄었지만, 주요 원인균의 양상이 달라졌다. 특히 최근 3년간 1위를 차지했던 노로바이러스 대신 살모넬라가 가장 많은 식중독 원인균으로 확인돼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65건에 환자수 7,624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건수는 26%, 환자수는 13% 감소한 수치다. 다만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했을 때는 건수는 줄었지만 환자 수는 오히려 25% 늘었다.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집중됐다. 7~9월 발생이 전체 건수의 39%, 환자수의 50%를 차지했으며, 특히 7월 환자 수가 1,7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름철에는 살모넬라·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주로 발생했다. 원인병원체별로는 살모넬라가 58건(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로바이러스 37건(20%), 병원성대장균 24건(13%) 순이었다. 2021~2023년에는 노로바이러스가 줄곧 최다 원인균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살모넬라가 앞섰다. 특히 살모넬라 식중독의 66%(38건)는 음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여수명가(전남 여수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금정이가만든고추장굴비(식품유형: 절임식품)’에서 유리조각(길이 약 30mm)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수는 소비자 이물 신고에 따른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의 원재료인 ‘주정’의 병이 파손돼 제조과정 중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같은 날 제조된 다른 제품에도 혼입돼 국민건강에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른 조치이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7월 30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여수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화그룹 계열사 아워홈이 신세계푸드의 급식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 사업부를 1200억 원에 고메드갤러리아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각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양도 대상은 산업체·오피스 등을 중심으로 한 단체급식 부문으로, 지난해 매출 2,754억 원을 기록하며 신세계푸드 전체 매출의 17.9%를 차지했다. 자산 규모는 579억 원(전체의 6.9%)이며, 양도가액은 1200억 원으로 산정됐다. 다만 순운전자본과 순차입금 변동, 고객 이전 동의율에 따라 최종 금액은 조정될 수 있다. 인수 주체인 고메드갤러리아는 지난 8월 18일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아워홈이 이번 인수를 위해 세운 자회사다. 계약 체결일은 2025년 8월 28일이며, 양도 기준일은 11월 28일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버거, 식자재 유통 등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거래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고메드갤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