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의 3세대 녹즙 ‘데일리클렌즈’가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일상 속 클렌즈 습관 형성을 돕는 음료로의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의 지속 확산에 힘입어, ‘데일리클렌즈’ 2종('레몬&케일', '청귤&미나리')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이 지난 2월 선보인 ‘데일리클렌즈’는 풀무원녹즙의 기존 원물 착즙 방식에서 갈아 넣는 방식을 사용해, 채소의 영양과 맛을 한 병에 그대로 담아낸 과채음료다. 풀무원녹즙의 30년 제조 노하우로 섬유질까지 곱게 갈아 넣어 음용 시 목 넘김이 부드럽다. ‘데일리클렌즈’ 2종은 모두 한 병(130ml) 당 식이섬유 5g과 폴리페놀 30mg, 불용성 식이섬유를 함유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채소 영양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모델들이 실천 중인 클렌즈 습관 형성에 최적화된 음료라 따라 마시기 좋다’, ‘고식이섬유를 보증하는 제품이라 아침부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에 제격이다’ 등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섭취 편의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선수단 방문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관장 배드민턴단 선수들이 직접 동호회를 방문해 시범경기 및 원포인트레슨 등을 실시하는 행사로, 9월 3~4일 양일간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가람 선수를 비롯해 고희주, 노효정, 박혜은, 윤예림, 이다희, 정혜진 선수가 일일 코치에 나설 예정이며, 참가 동호회에게는 운동 중 간편하게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정관장 아미노 활기력샷’이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는 24일까지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www.kgcshop.co.kr)’에 가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며, 최다 신청 동호회 두 곳을 당첨자로 선정해 27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한승규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건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생활 스포츠인 배드민턴과 접목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정관장은 약 15년간의 스포츠단 운영과 각종 건강행사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고,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쫄깃한 식감의 닭목살에 고급스러운 풍미를 입힌 ‘트러플 닭목살 구이’를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한다. 하림은 최근 1인 가구와 특정 부위를 선호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닭고기 부분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자, 집에서도 색다른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트러플 닭목살 구이’를 새롭게 기획했다. ‘트러플 닭목살 구이’는 닭 한 마리에서 한 점만 얻을 수 있는 귀한 특수부위 목살에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버섯의 깊고 풍부한 향을 더한 제품이다. 집에서 손질이 까다로운 닭목살 부위를 깔끔하게 손질해 잡내 없이 꼬들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그냥 익혀서 먹어도 맛있지만 기호에 따라 양상추, 루콜라 등 채소를 곁들여 샐러드로 즐겨도 좋다. 냉장 제품으로, 해동 없이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8분~10분간 데우면 된다. 레스토랑에서 맛볼 법한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킥’이 되어줄 버터를 넣고,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우면 고급스러운 닭목살 스테이크 완성이다. 닭고기와 트러플, 버터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신제품 ‘트러플 닭목살 구이’는 20일부터 전국 GS더프레시 매장 내 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글로벌 김치 행사인 ‘김치 블라스트(Kimchi Blast)’의 일환으로 영국 런던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리는 ‘All Points East 2025(이하 APE)’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15~16일에 이어 22~24일까지 열리는 ‘APE’는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런던의 인기 뮤직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거리 공연, 마켓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다. 대상 종가는 팝업 행사나 푸드트럭 등 현지인의 일상 가까이에서 진행해온 ‘김치 블라스트’ 행사를 영국의 주요 문화·예술 현장으로 옮겨 한층 확장된 형태로 선보인다. 단순 제품 시식을 넘어 축제나 공연, 지역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김치의 매력을 다각도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유럽권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종가는 현장에서 브랜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으며,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에만 약 6,000명의 방문객이 종가 부스를 찾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매콤·고소한 투움바 소스에 트리플 치즈의 깊은 풍미를 더한 ‘트리플치즈 투움바피자’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 냉동피자 라인업의 새로운 제품인 '트리플치즈 투움바피자'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투움바 소스에 베이컨 크럼블을 더해 정통 투움바의 맛을 구현하였다. 여기에 모짜렐라와 체다, 고다 세 가지 치즈를 풍성하게 올려 진한 치즈 풍미를 더했다. ‘트리플치즈 투움바피자’는 현재 각종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토마토 소스 이외의 다양한 소스 취향을 충족하는 한편,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냉동피자”라며 “투움바 소스와 트리플 치즈의 깊은 풍미로 2030 세대를 비롯한 폭넓은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위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이어가겠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2024회계연도 결산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오 처장은 ▲온라인 새벽배송 농축수산물 검사 확대, ▲글로벌 수준의 HACCP(해썹) 도입, ▲AI 기반 유해예측 시스템 구축 등 먹거리 안전망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온라인 유통이 급성장하면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난 점을 감안해 새벽배송 등 온라인 경로로 유통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안전 검사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HACCP은 기존 국내 기준을 넘어 국제 규범을 반영한 ‘글로벌 해썹’을 도입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 식탁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후변화와 환경 요인으로 새롭게 발생하는 위해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유해예측 시스템을 구축, 잠재적 위해 식품을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도 마련한다. 이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국으로 확대 설치하고, 식중독 원인 규명률 제고를 위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박물관으로서 진행한 '농업박물관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문화산책 8기'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농업의 이해와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하해익 박물관장의 총론 강의를 시작으로, 교과연계 사례연구 등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 짚풀공예 ▲ 테라리움 만들기 ▲ 자연재료를 활용한 치유요리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연수는 총 3일, 15시간 동안 이론과 체험이 균형을 이루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이처럼 유익한 연수과정이 있는 줄 몰랐다”며 “체험수업으로 만든 작품을 보며 힐링이 됐고, 서울 한복판에서 정동길 역사탐방까지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직무연수는 농업과 농경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체험(실습)을 병행해 교과지도 전문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농업박물관은 2012년 최초 지정 이후 매년 해당 연수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원장 교체를 단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법안심사제2소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은 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맡는다. 박주민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소위원회 구성 당시 전반기 1년이 지나면 1소위와 2소위 위원장을 교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간사단 구성 변화 등 사정을 고려해 이번 교체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제1법안심사소위는 보건의료정책관 등 보건복지부의 보건 분야 법안을, 제2법안심사소위는 노인·보육 등 복지 분야 법안을 심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주당 내부 사보임도 이뤄졌다. 이소영 의원이 보건복지위를 사임하고,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던 윤호중 의원이 새롭게 복지위원으로 합류했다. 윤 의원은 현재 행정안전부 장관을 겸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배구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소비 홍보 ▲연맹 소속 구단 및 선수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의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농협 쌀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경기장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8월 18일 쌀의 날에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많은 배구팬들이 쌀의 가치를 이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이음푸드시스템 가동 ’(경기도 용인시)'에서 제조한 '무말랭이무침(살균) (식품유형:절임식품)'제품이 '대장균군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11월 1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