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여름철 인삼 소비 성수기를 맞아 증평인삼과 부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전국 단위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군이 주관하는 삼삼(蔘蔘)한 증평, 빛이 나는 오늘 국회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군 농산물의 새로운 유통 경로를 모색하고, 지역 농업인·기업·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고, 군 직영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새싹인삼을 포함해 제철 농산물들이 전시·판매했으며 인삼과 부추의 효능과 품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인삼을 활용한 요리와 가공식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단순한 뿌리삼에서 벗어나 다채롭게 변화한 증평 인삼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고, 현장에서는 수삼과 가공제품,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판매도 활발히 진행됐다. 또한 군 청년 농업인, 지역농협, 서원대학교, 수준당, 라파로페 스스로 지역활성화센터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과 업체가 함께 참여해 증평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 대표 특산물 고구마로 만든 말랭이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군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한 입에 쏙 고구마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고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 입에 쏙 고구마는 군 신활력산업단지에 위치한 해들녘영농조합법인에서 고창 고구마 100%를 사용해 생산한 제품으로 80g 한 팩 기준 230kcal의 간편 영양식으로, 별도의 첨가물 없이 고구마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스타벅스는 지역사회 상생과 자원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대산면 소재 고구마 재배 농가에서 커피박 퇴비 1만포(포당 20㎏)를 무상 기부했는데, 커피박 퇴비 전달식에는 김용진 군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해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 해들녘영농조합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박 퇴비 전달과 함께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담은 피켓 전달과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커피박 퇴비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재활용한 자원으로 고창 고구마 농가에 무상 제공돼 환경 보호는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커피박을 농업에 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국산 버섯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기 대체식품 소재화 연구를 본격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 등을 바탕으로 대체식품 소재 가능성이 높은 버섯 품종을 선발하고 있고, 대체식품 개발을 위해 첨단 식품 기술 전문기업 위미트와 협력 중이다. 큰느타리와 느타리버섯, 만가닥버섯, 꽃송이버섯 등 다양한 국산 버섯 원료의 다양성과 대체식품 소재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7일 위미트를 방문해 생산과 가공 현장을 둘러보고, 기술 적용 가능성과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정관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은 “대체식품 소재로써 국산 버섯의 산업 활용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증하겠다.”라며, “이를 토대로 버섯 산업과 식품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프로모션에 황금올리브 치킨 반마리, 치즈볼 등 인기 메뉴 증정 혜택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18일 밝혔다. BBQ는 오는 7월 25일까지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 장을 확보해 고객들과 나누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메뉴들을 경품으로 추가했다. 이번에 변경된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 반마리, 모둠 감자튀김, 랜덤 치즈볼 10알 등은 1만원 이상으로 기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메뉴다. 특히, 이번 응모권은 사용 횟수의 제한 없이 무제한 응모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응모권 수령 시 BBQ의 메뉴들을 즐기면서 여러 번 티켓 당첨에 도전할 수 있고, 당첨된 쿠폰은 발급 후 7일 이내까지 사용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FC바르셀로나 티켓이라는 특별한 보상과 함께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BBQ의 인기 메뉴들을 즐기며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승환))가 잡코리아, 알바몬과 손잡고 여름철 인기 메뉴인 생과일 수박주스를 주제로 한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이디야커피의 여름철 스테디셀러 메뉴인 생과일 수박 주스를 소재로 한 체험 아르바이트로, 이디야커피 화제의 메뉴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수박주스를 시음해 보는 과정을 통해 가맹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의 노고로 만들어진 음료를 경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은 일급 100만 원, 수박주스 지급의 매력도 높은 혜택으로 잡코리아와 알바몬 플랫폼을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며, 잡코리아에서는 수박주스를 시음할 직장인 미식연구원을 모집한다. 알바몬에서는 수박씨를 제거하는 페이크(Fake)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참가자 중 각 플랫폼에서 추첨을 통해 생과일 수박주스와 일급 100만 원을 지급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잡코리아, 알바몬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플랫폼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박주스는 주문량이 많은 인기 메뉴이자, 씨 제거부터 과육 가공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음료로 지난 4월 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디스트(대표 박정훈)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전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급식 사업장, 물류센터, 직영마트 등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침수 위험지역, 붕괴 우려 구간, 누수 가능성 등 현장별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각 사업장에는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를 충분히 비치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행동 요령을 재점검했고, 옥상과 주변 배수로에 쌓인 낙엽이나 퇴적물 등 이물질도 꼼꼼하게 정비하여, 물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설 피해도 미리 예방했다. 최종학 푸디스트 안전경영실장은 “올해 장마가 역대급 집중 호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재난대책을 수립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대표이사 구미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손수헌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손수헌은 아워홈만의 한식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로, 병원과 실버타운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이번 인천공항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한식의 맛을 알린다는 계획이며, 손수헌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은 일반구역 4층 서편에 위치하며, 총 156석 규모다. 메뉴는 솥밥 한상 차림과 일품 반상 차림으로 솥밥 한상 차림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메뉴이고, 고급 품종인 천지향미(米)로 지은 수수솥밥에 고기 및 해산물 구이요리와 찬류를 곁들였으며, 고추장 삼겹구이, 바싹 구운 소불고기, 누룩 소금으로 맛을 낸 생선구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메인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일품 반상 차림은 1인용으로 제공되며 찌개, 비빔밥, 탕, 냉면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인 우삼겹 명란 순두부 뚝배기, 보리 고추장 불고기 비빔밥, 얼큰소고기 우거지탕, 함흥냉면 등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한식 메뉴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또한 아워홈은 손수헌을 단순한 식사 장소를 넘어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전통주와 종가음식 문화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자원화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동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4회째를 맞이하는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은 도내 전통주와 종가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경북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북의 술路, 세계일酒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종가 음식 문화를 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장 입구 월영사랑방 코너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주 및 경북 전통주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APEC 참가국 대표 술도 전시해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16개 종가의 종부와 함께하는 종가음식 쿠킹클래스 등 종가음식 문화를 시식·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종가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준다. 특히 주안상, 다과상 및 보양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더운 날씨에도 집에서 정통 일식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메밀소바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면, 장국, 고명을 모두 담은 올인원 냉동 간편식으로,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한 팩으로 완성도 높은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메밀면 특유의 씹을수록 구수한 식감에, 직접 우린 가쓰오장국과 간 무, 김, 쪽파, 와사비 등 고명이 더해져 전문점 수준의 메밀소바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특히 가장 큰 강점은 조리의 간편함으로 냄비에서 단 40초면 조리 가능한 메밀면과 희석 과정 없이 그대로 부어먹는 스트레이트 타입 장국은 무더운 날씨에 조리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원한 한 끼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어, 여름철 간편식으로 제격이다. 32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가수 숙성 공법과 수연·수타 방식의 연타 제면 기술을 적용하고, 영하 40도의 급속냉동 기술을 더해 영양소를 보존하고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메밀에는 루틴과 폴리페놀 등 식물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일상 속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이사 이우봉)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홍천군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 신영재 홍천군수, 김준태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풀무원과 홍천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하여 상호 상생 발전하자는 뜻을 함께 모아 추진한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천군은 차별화된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는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 원물 생산 및 물류를 담당한다. 풀무원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품 기획 등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올해 초 신제품으로 선보였던 ‘국산 데친 나물’의 원재료를 홍천군 나물로 전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