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양식업 재해보상체계 개선을 위한 민·관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보험개발원, 경상국립대학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해보상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양식업 재해 피해보상의 두 축인 재해보험과 재난지원금 제도에 대해 재해보상 사각지대 해소 등 양식어가의 경영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을 심도 있게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와 수협중앙회는 올해 연말까지 약 1,000개 어가를 대상으로 양식업 재해보상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경남, 전남, 충청, 제주 등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하여 현장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홍래형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적조 등 양식어가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어업인 의견수렴을 통해 피해 예방 및 보상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송미령 장관이 참석하여 개회사를 통해 그간 행복농촌 만들기에 노력해 온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고, 콘테스트가 우리 농촌의 변화를 이끄는 나침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전국의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마을 발전 경험과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희망을 키우고 행복을 나누는 농촌이라는 정책적 취지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우수사례가 소개됐고, 빈집재생 분야를 신설하여 방치된 빈집이나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공동체 공간, 청년 창업 공간, 마을 카페 등으로 다시 태어난 우수사례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빈집재생은 정부의 농촌 재생 정책과 맞물려, 유휴공간을 생활거점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전국에서 총 126개의 마을이 참가·신청 했으며, 각 시·도 예선을 거쳐 마을만들기 6팀, 농촌만들기 6팀, 빈집재생 3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이라는 주제로 국민 모두가 전 생애에 걸쳐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행사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유아 시기 이유식의 중요성, 가정에서의 식생활 돌봄과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 방향,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농촌 식생활 공간 체험, 식생활 속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우리 농산물 바르게 즐기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국민의 식생활 형태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이 평생에 걸쳐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올해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양곡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 정미소 등 약 2천 곳의 양곡 가공업체와 단체급식 납품업체, 11만 6천 곳의 소분업체 등 양곡 판매업체 및 최근 5년간 양곡표시 위반업체다. 이번 특별점검 시, 농관원은 쌀 의무표시사항 적정 여부와 신곡과 구곡의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의 혼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시중 쌀값보다 저렴한 쌀을 판매하는 업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 업체의 쌀에 대해서는 유전자(DNA)분석 등 과학적 분석방법으로 유통단계별 추적 조사도 실시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200만원 이하)를 부과한다. 양곡 가공·판매업체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쌀의 생산연도·도정일자·원산지·품종 등 8가지 사항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고 묵은쌀과 햅쌀을 혼합하거나 국산 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 531개소,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추석 맞이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한 가운데 매장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 품목 등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의 경우 100g 당 7,250원, 양지는 100g 당 3,920원,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는 100g 당 2,860원 수준에서 판매되며, 223년 9월 하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며, 농협 라이블리(온라인몰)와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10만원 대 이하의 다양한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해 선물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게 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한우 할인행사를 추진하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최근 국내 소 질병 발생현황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사업을 찾아내기 위해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학계, 산업체, 농식품부 및 지자체 방역기관 등 각계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소 질병 현안의 공유, 소 질병 관리 및 예방방안, 향후 관련된 연구방향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가 관리가 요구되는 큐열에 대한 최근 발생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 사육환경 등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 질병에 대한 진단 및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소 질병 진단법 및 예방법 등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과제 발굴과 현장 적용성의 중요성도 공유했다. 강동윤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현장에서 중요한 질병 상황과 각계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현장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향후 연구과제 및 방역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반려동물 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교육을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한다. 총 9회차, 회차별 6시간으로 꾸려진 이번 교육은 글로벌 트렌드부터 실무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며, 국제 반려동물 산업 동향, 펫산업 별 통관·검역 규제 실무, 수출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기업들의 실제 사례도 소개해 참가자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실질적인 가이드라인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시장 개척 방법과 국가별 수입 규제 대응 전략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반려동물 산업은 K-푸드, K-뷰티를 잇는 차세대 수출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인 전통주 벨트의 정규상품 안동 더 다이닝을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백신)에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의 대표 미식 자원을 관광 콘텐츠화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에 선보이는 안동 더 다이닝은 전통주와 안동의 다채로운 미식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코스의 미식 관광 상품이며 지난 6일 당일형 특별 팝업열차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규상품은 맞이의 잔, 풍류의 잔, 깊이의 잔, 머무는 잔, 기억의 잔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안동 종가 음식 체험, 병산서원, 선성수상길 탐방, 명인 양조장 견학 및 안동소주 시음, 가양주·막걸리 체험 등 전통주와 지역 미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았다. 왕복 열차, 체험, 식사, 숙박 비용이 모두 포함된 상품가는 농식품부와 경북 안동시의 지원을 반영해 1인 25만 2,000원으로 책정됐고, 코레일관광개발은 도보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안동시관광협의회와 협력해 당일형 안동 전통주 칵테일 택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K-미식 전통주 벨트 안동 더 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한가위를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맞춤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 도드람 캔돈 선물세트 2호, 도드람 THE짙은 선물세트 1호, 도드람한돈 양념왕구이 세트 등으로 마련됐고, 명절에 선호도가 높은 부위를 중심으로 가격대별 맞춤형 라인업을 구성해, 합리적인 실속형부터 품격있는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는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부위를 엄선한 세트로, 삼겹살, 목심, 등심덧살, 항정살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모두 갖춘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명절 대표 세트다. 도드람 캔돈 선물세트 2호는 삼겹살 캔 4종과 허브솔트, 전용 집게가 포함된 실속형 세트로 휴대성과 보관이 간편해 캠핑 등 야외활동이 잦은 MZ세대와 캠핑족, 젊은 소비층에게 어울리며, 긴 연휴 동안 색다른 일정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고,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으로 선보이는 도드람THE짙은 선물세트 1호는 YBD 품종의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담았으며, 세련된 겉박스 포장이 더해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돼지 코 모양을 모티프로 하는 한돈의 대표 기념일인 10월 1일 한돈데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진행된다.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 컨셉트로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으로 나눠 꾸며진다.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유 정보 찾기, 행복 충전 주유소 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 스텝퍼 체험으로 신선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