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1일 제 21대 감사 선거를 실시 송용헌.강의웅 후보를 선임했다.
해태제과는 자사 초콜릿 케이크 '오예스'의 명화엽서 마일리지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세계 3대 미술관 원정단' 100명이 21일 유럽 문화기행길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원정단은 5박 7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바티칸 미술관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꿈과 상상력을 키워준다는 오예스의 제품 이미지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문화기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무적용을 돕기 위해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식품관련 업체, 단체, 지자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 맞는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업체의 애로사항 및 민원 해소를 통해 식품행정을 구현하고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나 단체 등은 식약청 식품안전정책팀에 교육을 희망하는 일자, 장소 등을 신청하면 된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가 오는 27일 오전 7시 서울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2월 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조찬회에서는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초청되어 '200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업 추진계획'에 대헤 설명할 예정이다.
▲ 부사장 박연우 ▲ 상무 박민하 ▲ 상무 장인종 ▲상무 두진우 ▲ 상무 이성욱
롯데칠성음료(대표 이광훈)가 '2% 부족할때'를 전면 리뉴얼한 2% 부족할 때 복숭아, 레몬에이드를 각각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2% 부족할 때는 기존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현재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하여 과감하게 변화시켰다. 우선 맛은 벌꿀과 과일에 함유된 천연감미료 결정과당을 사용해 설탕보다 1.8배 달면서도 칼로리는 적어 가볍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에따라 입안에 남는 텁텁한 단맛이 아닌 깔끔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고 생수나 차 대신 달콤하게 갈증을 풀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디자인과 용기측면에서는 기존 제품에서 DBH 문구를 삭제했으며 복숭아와 레몬 과일 이미지를 파스텔톤으로 표현해 감성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존 500ml 페트 대신 휴대가 편하고 마시기 적당한 350ml 슬림형으로 새롭게 출시했으며 풀라벨 기법을 적용해 식감을 더욱 강조했다. 이밖에 용기에 '자연에서 찾은 달콤함 이젠 가볍게 즐기세요'라는 문구와 다니스코 GI지수 마크인 'LOW GI 19'를 사입하여 당지수가 매우 낮은 제품임을 알렸다. 한편 롯데칠성은 리뉴얼된 2% 부족할 때의 조기 런칭을 위해 영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가수 보아가 캐스팅됐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기존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인 하지원의 뒤를 이을 차기 모델을 검토한 결과 옥수수수염차의 타켓 연령인 19-24세의 여성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보아가 제품 이미지와 가장 부합한다고 보고 차기 모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주 보아를 모델로 한 TV광고 촬영을 끝냈으며 26일 첫 전파를 타게 된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많이 나타나는 증세가 입안이 허는 증세이다. 조금만 과로를 하고나 피곤하면 여지없이 나타나는 증세가 바로 구내염, 구순염, 설염등이다. 가벼운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 생겼다가 조금 쉬면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년내내 구내염이나 설염등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모두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세로 몸의 저항력이 저하된 경우에 나타나는 증세이다. 한의학에서는 주로 기혈을 보하는 한약을 먹으면 효과가 좋게 나타난다. 영양적인 면에서는 구내염과 같은 증세에 좋은 성분은 바로 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이라는 성분이다. 수용성 비타민중의 하나인 비타민B2는 리보플라빈이라고 하며 비타민B 복합체와 같이 함께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보플라빈의 플라빈은 라틴어로 노란색이란 의미이며 사람의 성장에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으로 열에는 안정되나 빛에 의하여 분해되기 쉬운 특징이 있다. 리보플라빈은 전자를 쉽게 얻거나 일을 수 있는 산화형이나 환원형으로 존재하며, 리보플라빈은 조효소의 구성성분이며 많은 식품에 조효소의 형태로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평균 필요량은 성인남자는 1.3mg, 성인여자는 1.0mg이 필
집(농가주택)을 뜯어내고 새로 지으려고 대지를 측량해보니 내 소유의 땅 20평이 울타리로 경계가 된 옆집 건물안으로 편입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땅 위에 옆집이 들어서 있는 셈입니다. 이미 그 집을 지은 지 30년은 된 상태라 뜯어내라고 할 수 도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그 땅을 정식으로 구입하든지, 임차료를 내든지 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지,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대지의 측량 결과 옆집 건물의 20평 상당 부분이 귀하의 소유로 판명되었고 등기부상 귀하의 명의로 소유자 등기가 되어 있다면 귀하는 대지의 소유자로서 소유권에 기한 물권적 청구권을 행사 할 수 있습니다. 그 행사의 일환으로 건물철거청구 및 대지인도청구를 할 수 있고, 또한 그동안 귀하 소유의 대지 일부에 건물을 지어 법률상 원인 없이 부당하게 얻은 이득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부당이득액은 통상 대지의 임료 상당액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옆집 건물이 귀하 소유의 대지 20평을 침범하여 지어진지 30년이 넘었다고 할 경우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 민법은 동산 또는 부동산을 점유하는 사실상태가 일정기간 계속될 때 실제의 권리관계와 일치하는지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바벨”에 보면 불법이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주인공 집의 유모는 멕시코인으로 16년째 미국에서 살면서 주인집 아이들 둘을 돌봐온 사람이다. 평온하던 그녀의 생활이 외국여행을 떠난 주인 부부가 사고가 생겨 제날짜에 돌아오지 못하게 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미국으로 올때, 그 유모는 멕시코에 아들을 하나 두고 왔는데 그 아들이 자라서 결혼을 하게되고 그 날짜에 주인 부부가 못 돌아오게 된 것이다. 달리 아이들을 맡길 데도 없어서 그녀는 아이 둘을 데리고 국경을 넘어서 아들 결혼식에 가게 된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붙잡히고 만다. 미국에 16년이나 살았으며 미국에 모든 생활 기반이 있고 아이들도 태어날 때부터 돌봐왔다고 사정 사정해도 경찰관은 전혀 그런 것을 참작해 주지 않는다. 결국 유모가 미국 영화에 많이 나오는 대로 “그럼 변호사하고 얘기 하겠다”라고 하자 미 관리는 “그러면 당신은 짐짝처럼 끌려서 수용소로 가게 되고 만일 강제 추방을 지금 받아 들이면 사람 대우 받으며 차에 태워서 멕시코로 보내진다”고 했다. 마음 착한 그 유모는 멕시코로의 추방을 택하게 되고 그 순간 16년간의 아메리칸 드림은 물거품으로 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