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자매결연을 맺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의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지역특산물을 구입하고 마을주민과 친교의 시간을 갖는 등 농촌사랑 행사를 실시한다. 덕산면은 월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산간마을로 경관이 수려하고 범죄 없는 마을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홍화, 더덕 등을 비롯한 약초재배 주산지로서 한국식품연구원과 홍화분말 및 더덕을 이용한 가공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롯데리아(대표 이재혁)가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행복한 나비동산'이라는 주제로 제3회 환경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롯데리아 환경캠프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나비축제로 유명한 전남 함평군 대각리 '황토와 들꽃세상'에서 열린다.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롯데리아 홈페이지(www.lotteria.com)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여 제출한 3~5인 규모의 가족 중 총 20가족을 모집하는 방식이다.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캠프 기간 중 참여가족은 환경지킴이로써 도시의 환경과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함평나비축제와 가족에게 전하는 아빠의 가족사랑, 환경사랑의 편지낭독의 시간, 가족의 소중함과 화목을 키우는 정크아트, 천연염색을 통한 장점과 영향을 알아보는 “색으로 봄을 칠해요” 가족사랑 환경사랑 봄 운동회, 들꽃묘목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도 만들고, 환경사랑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
오래 씹으면 타액이 잘 분비돼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은 빠르고 쉽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를 선택하거나 음식을 먹더라도 시간에 쫒겨 급히 먹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다. 이런 사소한 습관이 비만, 암, 생활습관병 등 각종 질병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 일본의 독성연구 전문가 니시오카 하지메 교수는 발암물질, 식품첨가물,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에 타액을 섞어 그 효과를 조사한 결과, 거의 30분 후에는 이들 유해물질의 독성이 80~100% 소멸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과학적 연구와 실험을 통해 타액에 독성을 제거하는 놀라운 기능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꼭꼭 씹어 먹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그는 타액의 놀라운 효능을 알리고 '꼭꼭 씹어먹기'의 중요성을 주장하며‘한 입 30번 씹기’ 전도사로 변신했다. 그가 20여년간 강연과 책을 통해 역설한 타액백서가 '씹을수록 건강해진다'라는 한권의 책으로 정리돼 도서출판 전나무숲에 의해 국내 독자에게 소개된다. 이책은 '타액'의 독성제거 능력과 ‘잘 씹는 습관’이 생활습관병, 암, 유해물질 등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은 13일 연구원에서 경기도 광주 오포초등학교 6학년 과학반 어린이 37명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영재를 육성하기 위한 ‘어린이 1일 식품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세포현미경관찰, 음식관능평가, 동물실험동 견학, 가공식품 실험 및 식품분석 실습 등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익힌 프로그램으로 짜여졌으며 교육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윤종웅 진로 사장은 10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주최한 최고경영자 클럽(aSSIST CEO 클럽) 월례조찬회에서 '하이트맥주의 마케팅 성공신화와 진로의 미래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사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FTA가 체결되면 다른 주종에 비해 소주가 가장 경쟁력이 크다”며 해외시장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고경영자 클럽은 지난달 13일 발족됐으며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명 CEO(최고경영자)들이 월례 조찬회를 통해 기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해오고 있다.
드라마 '대장금'과 궁중 떡볶이,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와 햄치즈 샌드위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봉골레 스파게티…. '런~의 맛있는 컬처 레시피'(이미지박스)는 영화와 책, 드라마, 미술 등 문화예술 속에 숨겨진 요리 이야기를 풀어낸 에세이다. '런'이라는 필명의 요리 블로그로 온라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저자가 별날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음식을 문화예술과 결부시켜 각별한 의미를 지닌 음식으로 재탄생시켰다. 저자는 요리에 서툴렀던 독일 유학 시절 매일 매일 끼니를 해결하느라 악전고투를 하다 "어느 날부터 어제 읽은 책에 등장하는 요리를 만들어보고, 며칠 전 본 영화에서 인상적이었던 음식을 직접 해보며" 요리가 인생의 특별한 즐거움이 됐다고 고백한다. '대장금'을 보며 자신이 전생에 궁중 음식을 담당하던 수라간 궁녀가 아니었을까 상상하던 저자는 미각을 잃은 장금이 한상궁에게 요리 수련을 받으며 등장하는 음식 중 하나인 궁중 떡볶이에 주목한다. 궁중 떡볶이는 일견 평범해 보이지만 떡볶이 한 그릇에 들어가는 오색 채소와 조리법은 우리 전통의 음양오행 사상을 내포하고 있
해태음료의 혼합차 음료인 ‘차온’이 길거리쇼를 개최한다. 해태음료는 10일 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역과 코엑스 등 유동인구가 몰리는 도심에서 차음료 ‘차온’을 홍보하는 길거리 퍼포먼스를 개시했다. 이번 퍼포먼스엔 모델과 댄서들이 출연해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퍼포먼스 이벤트를 벌이는 지역은 강남역과 코엑스를 비롯 명동일대, 압구정 로데오 거리, 지하철 주요역 인근, 청계천, 대학로 등이다. 해태음료측은 “이번 행사는 ‘스타일리더가 되라’라는 테마아래 주요 타겟층에게 차온의 ‘스타일리쉬’라는 제품의 컨셉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생맥주 전문점 가르텐비어가 LED 게임전광판을 출시한다. 가르텐비어 LED게임전광판은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매출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개발된 것으로 매장 LED전광판을 활용하여 문자를 전송한 고객들에게 맥주와 경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이번 LED게임전광판은 특별한 날에 사연 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고“타 매장에 없는 희소성에 따른 매출향상이 예상되며,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접목하여 고객 참여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르텐비어는 매장 내에 설치된 LED게임전광판을 이용해 가르텐비어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실내 LED전광판 100기가 전매장에 설치되게 된다.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2007 아름다운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성신문이 제정한 것으로 기업이익의 공익적 환원과 나눔을 실천한 기업인에게 주어진다. 이금기 회장은“아름다운 기업인상의 좋은 취지와 훌륭한 의미에 흠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를 더욱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 고객이 굳게 신뢰하는 기업, 그리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기업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봄이되면 건강을 위협하는 병인중의 하나가 황사다. 몇 년전에는 사스가 공포감을 조성하더니 올해는 심한 황사가 건강을 위협한다. 연구에 의하면 지구의 온난화가 지속이 되면 될수록 대륙의 사막을 더욱 건조하게 하여 황사가 나타난다. 황사는 원래 중국의 사막으로부터 바다를 건너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넘어오거나 북한을 통하여 넘어 오기도 한다. 봄철의 건조한 날씨에 황사까지 날리면서 폐, 기관지가 약한 사람, 평소에 마른기침이나 천식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은 더욱 힘들다. 한의학적으로는 황사의 미세한 입자가 코, 폐. 기관기로 들어와 기능을 떨어뜨리며 각종 질병의 감염과 건조한 증세를 일으킨다. 건조한 미세한 먼지가 침입을 하면 폐, 기관지가 더욱 건조해지며 기능이 되지 않아 감기, 호흡기 질환, 천식을 더욱 악화시킨다. 사상체질을 알고 체질에 따라서 관리를 잘 하면 효과적이다. 느긋하며 무엇이든 잘 먹는 태음인은 간기능은 강하지만 폐의 기능은 약하여 황사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다. 과로를 하거나 술, 육류 등을 많이 먹으면 습과 열이 많이 생기고 위로 올라가면 폐, 기관지, 인후부가 건조해지면 황사로 인한 피해는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