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대표 윤영달)는 포스트 자일리톨 시장 선점을 두고 기능성 껌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기존의 껌 기능을 넘어선 목소리까지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 기능성 껌 ‘츄앤씽’을 출시했다. 씹고 노래하는 껌을 표방하고 있는 해태제과 ‘츄앤씽’은 주요 영양 성분인 마그네슘과 사과산의 영향으로 껌을 씹은 후 30분이 지나면 성대 근육이 이완되고 폐활량이 늘어 고른 호흡과 함께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매력보이스로 거듭나 노래를 잘 부르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태제과는 ‘츄앤씽’ 제품 출시에 앞서 사전조사를 통해 껌이 씹히는 조직감, 향의 지속성 등을 개선시켜 기능뿐만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과포도 두 가지 맛의 풍선껌 ‘츄앤씽’과 용기 포장된 레몬맛 코팅껌 ‘츄앤씽’의 두가지 형태로 출시해 고객대상을 세분화해 고객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출시했다. 해태제과 껌BM 이우헌 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츄앤씽’은 고객의 니즈에 최대한 가까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제품”이라며 “기능을 넘어 Fun이라는 문화코드가 접목된 ‘츄앤씽은’ 껌시장의 판도를 재편하고 시장 자체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풀무원은 지하 암반수로 만든 얼음을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판매하는 ‘컵아이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판매해 야외 활동 시 휴대하기 간편하다. 주스, 커피, 생수 등과 함께 하면 더욱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맥주, 소주, 양주 등을 온더락(On the Rock)으로 즐기는데도 요긴하다. 특히 강원도 지역의 지하 200m 깊이에서 끌어올린 지하 암반수로 만든 고급 얼음으로 마이크로 필터링, 활성탄 여과, 자외선 살균 등 3단계의 엄격한 여과 단계를 거쳐 제조했으며, 당분, 색소가 전혀 첨가되지 않아 맛이 깔끔하고 시원해 일반 빙과류보다 갈증해소에 좋다. 가격(200g)은 700원이다.
제빵업체 샤니가 양파를 이용한 음료 '닥터 어니언'을 출시했다. 이제품은 양파가 가지고 있는 고지혈증.고혈압 예방 및 신경 안정효과 스테미너 강화 등의 효능은 유지하면서 양파 특유의 냄새와 매운 맛을 제거하여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양파가 갖는 냄새와 매운 맛을 제거하고, 청정지역인 전남‘무안’게르마늄 황토 밭에서 재배된100% 국산 양파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양파는 고대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건설 할 때 노예들에게 먹였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강장효과가 탁월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울러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잔주름 예방 효과도 있어,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30, 40대 직장인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대 이상 여성층 등 틈새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샤니 마케팅실 이승우 차장은 “양파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고 할 만큼 사람에게 좋은 채소로 그 효능은 대부분 소비자가 알고 있지만 양파 특유의 매운 맛과 냄새 때문에 가까이 하기 어려웠다”며 “양파의 단점을 없애고 효능을 살린 건강 음료로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J가 매실 담글 때 적합한 올리고당 '백설 매실 담그는 올리고'를 출시했다. '백설 매실 담그는 올리고'는 프락토 올리고당 99% 제품으로 장내 비피더스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칼슘 등 무기질의 체내 흡수를 도와 주고 식이섬유가 30% 이상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칼로리는 설탕의 1/2에 불과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매실액을 더 건강하게 담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올리고당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가격 2.45kg 4750원
농협 아름찬이 항암효과로 잘 알려진 상황버섯 추출액을 김치 양념과 혼합해 만든 '목질진흙 상황버섯이 첨가된 김치'를 출시했다. 출시된 제품은 맛김치, 총각김치, 포기김치 등 총 5가지로 웰빙식품 김치의 다양한 효능에 상황버섯의 기능이 더해짐으로써 일반김치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저장성이 좋다는데 회사특 설명이다. 또한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만 만들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맛김치 500g에 4700원, 총각김치 500g에 5400원, 포기김치 2.5kg에 1만7400원 등 중량이나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경상북도 한우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가 지난달 27일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으로 처음으로 출하됐다. ‘참품한우’는 경북 관내 220여개 한우농가, 9개 지역축협, 영남대학교, 축산기술연구소, 경상북도 등 산·학·연·관이 클러스터(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를 구성해 차별화된 우수한 한우광역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철저한 준비를 거쳐 탄생시킨 브랜드이다. ‘참품한우’의 품질관리는 출생단계에서부터 유전자검사, 질병 및 사양관리, 전 두수 광우병 및 브루셀라 검사, 각종 유해잔류물질 검사 등을 거쳐 도축, 가공, 유통 등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이 적용된다. 고령축산물공판장 손태선 장장은 “전국 한우사육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지역의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 출시를 통해 농가소득 제고는 물론 지역의 한우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령축산물공판장도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도축, 가공할 수 있게 돼 크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출하된 ‘참품한우’는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 및 가공 후 삼성홈플러스, 동아백화점, 자체 직판장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책임연구원 ■식품자원이용연구본부 ▲식물자원연구팀 최인욱 ▲동물자원연구팀 이남혁 ▲해양자원연구팀 도정룡 ▲생물소재연구팀 박동준 ▲생물소재연구팀 류미라 ▲생물소재연구팀 김혜영 ■전통식품연구본부 ▲김치연구단 이명기 ▲김치연구단 구경형 ▲발효식품연구팀 임성일 ▲인삼연구단 홍희도 ■식품산업진흥본부 ▲외식·학교급식팀 홍상필 ▲외식·학교급식팀 김은미 ▲식품표준화연구팀 한규재 ▲식품표준화연구팀 정승원 ■특화연구본부 ▲유통연구단 김종훈 ▲유통연구단 홍석인 ■식품안전성연구본부 ▲식품위해제어연구팀 김윤지 ◇책임행정원 ▲기획조정부 연구사업운영팀 문진성 ▲행정부 총무팀 박성채 ◇선임연구원 ■식품기능연구본부 ▲기능평가연구팀 김선아 ▲기능평가연구팀 안지윤 ■전통식품연구본부 ▲인삼연구단 김영찬 ▲인삼연구단 최상윤 ■식품산업진흥본부 ▲외식·학교급식팀 이민아 ▲식품표준화연구팀 박기재 ■특화연구본부 ▲쌀연구단 박종대 ▲쌀연구단 김훈 ▲유통연구단 최정희 ■식품안전성연구본부 ▲식품위해제어연구팀 이종경 ▲식품위해평가연구팀 이나리
비만의 유형은 여러 가지이다. 그중에 많은 여성이 관심을 갖는 것은 바로 하체비만이다. 여성으로써 젊고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는 날씬한 각선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짧은 치미를 입던 바지를 입던 맵시가 나는데 굵은 다리로서는 멋내는것이 쉽지 않다. 항상 긴 치마를 입거나 펑퍼짐한 청바지를 주로 입기도 한다. 하체비만은 왜 생기는 것인가? 일반적으로 하체비만은 오래 앉아있는 시간이 많거나 걷는 시간이 적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그런데 오래 앉아 있지 않는데도 하체 비만이 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척추와 골반의 문제인 경우가 종종 있다. 척추의 형태가 바르게 되어 있으면 골반도 바르게 되어 있다. 척추가 옆으로 휘어서 측만증이 생기거나 척추가 일자척추로 되거나 반대로 척추가 너무 많이 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척추와 연결이 되어 있는 골반이 영향을 받아 한쪽으로 틀어지거나 골반의 앞이 들리거나 내려가서 골반의 형태가 변하게 된다. 자연히 골반과 연결이 되어 있는 허벅지 부분의 고관절의 위치도 변하게 된다.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는 증세가 나타난다. 골반이 세워지거나 눕게되면 허벅지 부분의 고
옆에서 보면 부러울 것 없이 잘 사는 사람이 갑자기 자살을 하거나 삶의 괴로움을 하소연 하는 일이 있다. 돈으로 치면 재벌 수준으로 잘 살면서 자살한 사람들도 있고 대중에게 인기 높은 젊은 탤런트가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은 외국에서 십여 년 간 힘들게 공부하여 학위를 따고 좋은 직장에서 존경 받는 교수생활을 하다가 아깝게도 자살해 버리는 경우도 보았다. 이렇게 자살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자기의 삶이 그 누구보다 괴롭거나 참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사람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라도 아마도 가지고 있는 것들은 전혀 위안이 되지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가지고 있지 못한 것과 그로 인해 오는 고통만이 그의 온 정신을 짓누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마치 아무리 호화로운 집안에 앉아 있더라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혀 있으면 전혀 편안하지 않은 것과 같다. 그 가시가 그냥 있는 한 그의 모든 신경은 그 곳에서 나오는 고통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손톱 밑의 가시는 뽑아버리면 되지만 마음에 박힌 가시만은 그렇게 쉽게 뽑아지지 않는다. 그뿐 아니라 때로는 자신이 마음속에 박힌 가시를 뽑아버리려고 하지 않
최근에 우리 사회에서는 특정인에 대한 지속적인 ‘전화폭력’이 성행하고 있다. 특히 일명 ‘스토커’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특정인에 대한 행동들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경우에 해당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명 ‘스토커방지법안’이 국회에 계류중이나 아직 통과가 되지 않아 이를 원천적으로 막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렇다면 계속적인 전화 등을 통한 언어폭력에 대해 현행법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에 전화로 상대방에게 욕설을 하거나 폭언을 하는 것이 형사적으로 폭행죄에 해당할까? 우리 형법 제260조 제1항에서는 “사람의 신체에 대하여 폭행을 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러한 폭행이 집단적으로 이루어지거나 야간에 이루어졌을 때 가중처벌하기 위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이 제정되어 있다. 이처럼 형법에서 처벌하고 있는 폭행이란 사람의 신체에 대한 ‘유형력의 행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고 해석되고 있었는 바, 그렇다면 전화폭력이 폭행에 해당할까? 이와 관련한 대법원의 판결이 최근에 나와 소개하고자 한다. 사건의 개요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