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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양파음료 닥터 어니언 출시

제빵업체 샤니가 양파를 이용한 음료 '닥터 어니언'을 출시했다.

이제품은 양파가 가지고 있는 고지혈증.고혈압 예방 및 신경 안정효과 스테미너 강화 등의 효능은 유지하면서 양파 특유의 냄새와 매운 맛을 제거하여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양파가 갖는 냄새와 매운 맛을 제거하고, 청정지역인 전남‘무안’게르마늄 황토 밭에서 재배된100% 국산 양파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양파는 고대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건설 할 때 노예들에게 먹였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강장효과가 탁월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울러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잔주름 예방 효과도 있어,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30, 40대 직장인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대 이상 여성층 등 틈새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샤니 마케팅실 이승우 차장은 “양파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고 할 만큼 사람에게 좋은 채소로 그 효능은 대부분 소비자가 알고 있지만 양파 특유의 매운 맛과 냄새 때문에 가까이 하기 어려웠다”며 “양파의 단점을 없애고 효능을 살린 건강 음료로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