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치즈, 와인, 맥주, 청국장, 김치, 요구르트, 이 식품들의 공통점은 발효식품이다. 발효식품은 장 기능을 좋게 하는 정장작용이 탁월해 소화 흡수력을 높여주고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 식품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영양소는 음식의 깊은 맛을 더해주며 독특한 향을 내어 우리의 미각을 자극한다. 도서출판 전나무숲이 펴낸 '내 몸을 지키는 천연발효식품'은 에이즈 환자이며 미국 쇼트마운틴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저자가 10년에 걸쳐 진행해온 발효식품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와 생생한 체험을 담은 자전적 기록이다. 이책은 김치, 피클 같은 채소 발효식품을 비롯 요구르트, 치즈 같은 유제품 발효식품, 맥주로 대표되는 곡물 발효 음료 등 다양한 세계의 천연 발효식품을 7가지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100여 가지 발효식품 레시피는 대부분 저자가 직접 만들어 먹어본 것으로 발효식품에 대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다.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발효식품의 문화적 의미와 발효식품의 원리를 밝혀낸 과학적 노력을 정리하고 발효식품의 식품 영양학적 가치를 규명하고
롯데우유가 바쁜 아침시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떠먹는 요구르트 '가마솥 밥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국내최초로 밥을 소재로 한 아침식사대용 퓨전요구르트로 건강과 아침식사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간편식이다. 또한 태극모양의 쌍둥이 컵에 현미와 호미가 요구르트와 어우러져 있으며 모유에서 발견된 세계 특허 루테리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만점이다.
한국 바이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바이오 코리아 2007 컨퍼런스'가 오는 9월 12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신약개발, 줄기세포 및 바이오산업 관련 정책, 제도,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 코리아 2007' 행사기간중에는 각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 및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와 관심기업간 1:1 만남을 주선하는 '비지니스 포럼'이 개최된다. 주최측은 비지니스 포럼은 국내외 바이오 산업 선도기업들과 사업 또는 기술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개별적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활로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CJ가 제주산 멸치를 자연 발효해 만든 하선정 제주도 명품 멸치액젓을 출시했다. 이제품은 제주도 바다에서 잡은 멸치만을 엄선, 장기간 발효시켜 만든 원액 100%의 자연발효식품으로 합성보존료와 합성착색료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무첨가제품이다. 또한 하선정 요리연구가의 50년 전통이 고스란이 담겨 있어 기존 제품에 비해 비린맛이 없고 깔끔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은 500g포장은 1950원, 1㎏는 3450원, 3㎏는 9550원이다.
여름이라고 하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땀이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워서 더 많은 땀을 흘릴것이다. 옛날에는 땀이 나면 기운이 빠진다고 닭에다가 “황기”라는 한약을 넣어 다려 먹어 땀을 막기도 하였다. 그러나 사상체질적인 면에서는 체질에 따라서 땀을 흘려야 좋은 사람과 땀을 흘리면 안 되는 사람이 있다. 땀의 형태를 보면 땀이 보송보송 맺히면서 나는 땀, 피부에 땀이 스미듯이 나는 땀, 개운하면서 나는 땀, 탈진이 되면서 나는 땀 등이 있다. 부위에 따라서는 얼굴에만 나는 땀, 머리에만 나는 땀, 손에만 나는 땀, 발에만 나는 땀, 음낭주의의 땀, 코에 나는 땀, 몸의 반쪽에만 나는 땀 등이 있다. 시간에 따라서는 잘 때 만 나는 땀, 활동을 할 때나는 땀, 긴장을 할 때 나는 땀 등 다양하다. 특히 특정 부위에 나는 땀은 병적인 땀으로 치료해야 한다. 머리, 얼굴, 가슴에만 나는 땀은 상체로 열이 올라가서 나는 땀으로 열을 내려야 하며 중풍, 고혈압 등도 주의하여야 한다. 손, 발에 많이 나는 땀은 자율신경이 안정이 안 되는 증세로써 항상 긴장을 하거나 불안한 경우로써 마음을 안정하여야 한다. 음낭주위에 나는 땀은 정력이 약하여
세계적으로 성공한 CEO에게 그 만의 성공비결이 무엇이었느냐고 물으면 이것저것 자세하게 말해주는 분도 있지만 그저 “운이 좋았다”고 겸손해 하는 분도 있다. 과연 CEO로써 성공하기 위해서는 “운”이 좋아야 하는 건지, 그리고 “운”이란 것이 어떻게 하면 오는 것인지는 젊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그들은 그 밖에도 많은 것들을 알고 싶어 한다. 예를 들면,훌륭한 CEO는 태어나는 것인지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인지, 고향에 머물러서 시작해야 하는지 고향을 떠나서 시작 해야 하는지, 그리고 큰 기업에서 시작해야 하는지, 작더라도 장래성 있는 기업 아니면 자기 사업을 해야 하는지 등등이 그런 것들이다. 우선 CEO로 크게 성공하려면 운이 좋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답은 아마도 “그렇다”인 것 같다. 수없이 많은 훌륭한 인재들이 CEO를 해 보지 못하고 직장생활을 마감한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정말로 한가지 목표를 정해 놓고 한 길로 매진하여 그 뜻을 이룬 예가 있다. 겉만 보아서는 단순히 노력에 의한 것 같지만 잘 살펴보면 역시 운이 좋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역으로 운이 좋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뉴트라R&B(대표 김성규)가 '2007 매경우수 벤처기업대상'에서 최우수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번 대상에서 뉴트라R&BT는 사업모델과 기술력, 경영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트라R&BT 김성규 대표는 “이번 수상을 기회로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더 나아가 세계로 나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먹다남은 음식으로 만든 아침죽을 원아들에게 제공해 파문을 일으켰던 어린이집 원장에게 항소심 법원도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서울고법 민사17부(곽종훈 부장판사)는 먹다남은 김밥 등으로 아침죽을 끓여 원아들에게 주었던 서울 K어린이집의 원장 이모씨를 상대로 원아 및 학부모 220여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보육시설 종사자가 영유아에게 제공한 급식이 다른 사람이 먹다가 남긴 음식이라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음식인 경우 영유아에게 질병을 일으키지 않았더라도 부적절한 음식을 제공한 행위 자체가 영유아의 인격적 이익을 침해하는 위법한 행위일 뿐 아니라 위탁한 보호자의 기대와 신뢰를 깨뜨린 행위에 해당한다"며 "원아들에게 50만원씩, 학부모에게 10만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K어린이집은 2005년 6월 먹다 남은 김밥과 꿀떡 등을 섞은 아침죽을 원아들에게 먹인 사실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고 학부모와 원아 230여명은 원장인 이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1심은 이씨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지만 이씨는 "조리담당자에
비타민하우스(대표 유명한)가 내부혁신을 통한 전력적 마케팅을 위해 기존 영업조직을 계열사로 분리했다. 이에따라 기존 영업팀은 비타민하우스 H&P(대표 정근호), 온라인사업팀은 비타민하우스 I&C(대표 전택기)로 새로 출범했다. 비타민하우스I&C 전택기 사장은 “이번 계열사 분리의 기본 목적은 책임 경영을 통한 매출 증대에 있다”며“비타민하우스H&P의 창업은 서울경기지역의 약국병원 시장 주도성을 가지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비타민하우스I&C는 온라인 시장의 규모 확대를 위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던킨도너츠가 도넛과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리컵과 쇼핑백을 선물하는‘환경 사랑 던킨도너츠’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그 동안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거나 쇼핑백 구매 시 모금된 환경부담금 중 고객들이 찾아가지 않은 금액을 다시 돌려준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던킨도너츠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들 일회용품을 대신할 수 있는 유리컵과 방수가 되는 타포린 소재의 대형 쇼핑백을 선물로 준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던킨도너츠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쿨라타’, ‘아이스커피’ 등 매장 내 제조음료 구매 고객에게는 던킨도너츠 로고가 들어간 투명 유리컵을, 도넛 12개들이 버라이어티 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활용도 높은 환경 가방을 무료로 제공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환경 사랑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라며 “던킨도너츠는 앞으로도 꾸준히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