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가 산소가 들어간 물 제품 `해태 마시는 산소수`를 오는 20일 출시한다. 산소수는 말 그대로 물에 산소가 녹아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일본만 해도 2006년 1000억원대 시장을 이루고 있으며 `아사히 산소수` `산토리 O₂ 신호흡` 등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산소수는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몸에서 필요한 산소 양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특히 1급수를 기준으로 물보다 산소 함유량이 3배 이상 높고 산소 유출을 막기 위해 일반 페트 용기가 아니라 페트 맥주 용기를 사용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은은한 레몬향을 첨가해 청량감을 높였다. 가격은 500㎖ 한 병당 1000~1200원 예정.
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겨울철 한방 건강 파우치 3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초기감기 증상에 맞춰 각각 ‘신보원(몸살감기)’‘비감원(코감기)’ 그리고 ‘기감원(기침감기)’으로 세분화된다. 각 제품은 쌍화탕엑기스를 기본으로 함유하며 증상에 맞춰 필요한 생약을 첨가해 기능을 강화시켰다. 솔표 신보원은 자소엽, 길경이 주원료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자소엽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땀 배출을 돕고 오한으로 인한 근육통증을 경감시켜준다. 말린 도라지 뿌리인 길경은 소염, 진통효과와 함께 진정효과까지 있어 초기 감기에 효과적이다. 솔표 기감원은 폐 열로 인한 기침, 가래를 삭이는데 효과적인 상백피와 진피가 주원료이다. 솔표 비감원이 함유한 유근피는 예부터 콧병에 잘 듣는다 하여 민간에서 ‘코나무’로 불렸다. 콧물과 축농증에 효과적인 금은화 역시 주 성분 중 하나이다. 회사측은“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겨울철에 위 제품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력을 보호해, 초기감기 완화를 도와 준다”고 설명했다. 권장소비자가 1500원~2000원
비타민이라면 듣기만 하여도 친숙하다. 각종 책이며, 영양식, 식품, 심지어는 방송프로에도 비타민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우리 몸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 같은 단어이다. 초기에는 괴혈병 환자가 귤을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각기병에는 백미대신에 현미를 먹으면 예방이 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 성분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후 비타민이 처음 알려진 것은 20세기 초, 1906년 영국의 생화학자 프레더릭 홉킨스는 음식물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물 이외에 필요한 보조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그 후 1911년 폴란드 화학자 카시미르 풍크는 현미에 있는 각기병을 막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성분이 아민임을 밝혔다. 이 성분을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아민(vital amine)이라는 뜻으로 비타민(Vitamine)이라고 이름을 붙였으며 그 후 많은 보조영양소에 비타민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새로 발견되는 대부분의 비타민은 아민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끝자인 'e'를 빼고 비타민(Vitamin)으로 주로 쓰이게 되었다. 비타민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는 같이 에너지를 내거나 신체
올해는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새로 뽑는 해이다.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할까. 물론 리더십이 출중해서 국민을 잘 이끌어 나갈 사람을 뽑을 수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어떤 지도자가 국민을 실망시키면 다음 번에 유권자들은 그 사람과 반대되는 사람을 뽑아서 과잉 보상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 또한 우려해야 할 바람인데 우리 나름대로 새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세워두지 않으면 또다시 바람에 휩쓸리는 선거를 하게 될지 모른다. 약 10년 전 바둑의 고수인 이창호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바둑은 한 번 두면 약 세 번의 실수를 하게 된다. 후회 없는 바둑이란 묘수를 두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면서도 실수를 하지 않는 바둑을 말한다. … 꼭 싸워야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굳이 싸울 필요가 없으면 싸우지 않는다” 물론 바둑과 정치는 크게 다르겠지만 어느 한 분야에서 최고봉에 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해 볼 가치가 있다. 새로 뽑은 대통령은 우선 묘수를 두는 대통령이 아니라 평범하면서도 실수를 하지 않는 정치를 하는 사람이 좋겠다. 뛰어난 일들은 다 민간에서 하게 하고 정치는 그저 평범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제 직분에서
삼양식품은 저칼로리 웰빙 녹두국수 '슬림컵' 출시했다. '슬림컵'은 열량이 130Kcal로 녹두로 면을 만들고 튀기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장점이다. '슬림컵'은 MSG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멸치, 다시마, 가스오부시 등의 천연재료를 푹 우려내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물을 붓고 난 뒤 뿌려서 먹는 후레이크 스프를 별첨하여 방 금 전에 조리한 듯한 신선한 야채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회사측은 "양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아 간식으로 손색이 없으며, 컵 타입의 용기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40g에 1000원.
김진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칼럼집 ‘식품안전 위기와 해법’을 펴냈다. 이 칼럼집은 저자가 본지를 비롯한 식품관련 언론에 기재한 원고를 묶은 것으로 식품행정 종합리포트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청장은 식품 전문지로부터 식품행정을 중심으로 한 식품관련 칼럼을 기고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나름대로의 소견을 피력하게 됐다며 그때그때마다 일어나는 식품을 둘러싼 현안문제에 대해 주제를 선정하고 촌평과 대안을 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또 칼럼을 쓰면서 식약청 공무원의 시각을 벗어나서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하고자 애를 많이 썼으나 그틀을 벗어나지 못한 면도 없지 않다며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아낌없는 질책을 바란다고 겸손해 했다. 이 칼럼집은 총 244쪽으로 ‘건강과 식생활’, ‘식품정책과 비전’, ‘식약청과 식품안전관리’, ‘식품산업과 자율위생관리’ 등 4가지 주제로 나누고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품등의 표시기준 해설’, ‘아토피피부염과 치료요법’ 등 70여쪽에 걸친 참고자료를 실어 식품 및 건강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 폭을 넓혔다. 특히 식품정책과 비전 편에 실은 ‘식품안전기본법의 제정방향’과 ‘식품안전처 신설 시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이 공모 중인 ‘제8회 전국 가족사랑 글짓기대회’에 외국계 학생과 재외 교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몽골출신 학생에서부터 캐나다, 태국 등지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교포까지 응모가 가능한 지여부를 묻는 문의가 답지하고 있는 것. 동원육영재단측은 즉시 국적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는 회신을 보내 이번 대회가 국제적 행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차 있다. 김진철 동원육영재단 사무국장은 “재외동포나 외국계 학생의 글이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 대회가 국경을 넘어서는 가치인 ‘가족’을 테마로 하기 때문인 듯하다”고 말했다. ‘제8회 전국 가족사랑 글짓기대회’는 오는 2월 12일까지 참가 작품을 공모하며 고교 장원에게는 상금 1000만원 등 총상금 1억1100만원이 수여되는 등 푸짐한 장학금이 마련되어 있다.
16일 신세계 이마트 용산역점에서 열대과일인 야자열매를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야자는 천연이온음료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갈증해소에 탁월하며, 비타민C도 풍부해 영양에도 좋다.
◇부장급 전보 ▲특판사업부장 백순기 ▲노량진시장현대화사업단장 공노성 ◇팀장급 전보 ▲상호금융여신팀장 조환규 ▲강서유통센터장 이수용 ▲전략마케팅실장 최병한 ▲수매사업단장 김시종 ▲경제기획팀장 정지열 ▲경영지원팀장 김병철 ▲운영팀장 김기성 ▲강서유통센터 시설관리팀장 박용극 ▲가락동공판장장 차한규 ▲구리공판장장 서경원 ▲인천공판장장 이성희 ▲대구공판장장 김봉학 ▲여수유류사업소장 이용섭 ▲바다마트잠실점장 이순교 ▲바다마트노량진점장 김정식 ▲바다마트상계점장 김영배 ▲바다마트종암점장 김현우 ▲바다마트수원유통센터점장 이종환 ▲바다마트강서점장 김성훈 ▲춘천군납사업소장 강종민 ▲바다마트원효점장 김태호
◇ 상무 ▲ 정문길 ◇ 상무보 ▲김정수) ▲임재범 ▲장민수 ▲강관성 ▲이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