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야 5당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충남통일연대 등 지역 55개 단체는 8일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대전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출범 기자회견을 통해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은 더이상 미뤄서는 안될 시대적 요구"라면서 "대전에서도 지난해 6월 지방선거때부터 무상급식이 논의되기 시작해 6개월이 지난 지금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무상급식 실시가 표류하고 있어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앞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서명운동, 관련 조례 제정,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국내산 멜론 중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춘천지역 멜론이 올해부터 지역의 명품농산물 브랜드인 `수아르' 상표를 달고 최고급 소비시장 공략에 나선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년간 전략작목으로 집중 육성한 멜론에 올해 4억여원을 투자, 명품마케팅 사업을 벌인다. 올해 6월부터 출하가 이뤄지는 춘천지역 멜론은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5~19브릭스(Brix)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서울지역 백화점 등 4개 매장 입점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조만간 유통전문회사와 계약을 체결, 독점 유통망 구축에 나선다. 유통전문회사를 통해 공급되는 멜론은 최고급 농산물 브랜드인 `수아르'로 출시돼 백화점, 호텔, 일부 대형마트 등 지정매장에서만 판매가 이뤄진다. 일반 매장에 출하되는 상품은 기존의 `하니원' 상표로 판매된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차별화 공급 전략에 따라 지난해 1개당 6000원선이던 납품가를 1만원 이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고급 소비처에 대한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재배 면적도 확대된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39개 농가 20만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맛있는 건강’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신묘년 신메뉴’ 두 번째 메뉴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신메뉴는 ‘에너지 바’, ‘얼큰 새우탕면’, ‘야채 두부 탕면’ 3종이다. ‘에너지 바’는 매콤한 화지타 양념 치킨을 오이고추 안에 가득 넣어 유기농 콩가루, 귀리 반죽으로 튀겨낸 웰빙 메뉴이다. 비타민, 칼슘, 철분 등 영양소가 다양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건강한 고추와 뉴욕 타임즈 10대 건강 식품으로 소개될 만큼 소화율이 높은 귀리가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어울리는 메뉴다. ‘얼큰 새우 탕면’은 천연 조미료를 이용하여 쉐프가 100% 손으로 직접 만든 육수에 통째로 튀긴 대하를 끓여 만들었다. 새우는 키토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타우린도 많아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야채 두부 탕면’은 멥쌀가루로 노릇하게 튀긴 부드러운 두부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신선한 야채가 들어 있어 깔끔한 육수를 맛 볼 수 있는 저칼로리 메뉴다. ‘얼큰 새우 탕면’과 ‘야채 두부 탕면’은 케일, 양배추, 명이나물 쌈밥과 같이 반상기에 함께 제공된다. 마켓오 마케팅 관계자는 “겨울의 막바지 추위를 따뜻하게 이겨내는데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식품공업협회, 대한제과협회, 조리사회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2011 국제식품&기계산업전'이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2011 국제식품&기계산업전'은 180개사 300부스를 목표로 진행되며 4일간 총 2만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반식품, 식품첨가물, 주류, 음료, 커피, 차, 제과, 제빵, 단체급식, 식품가공기기, 호텔주방기기, 포장기기 등이 전시되어 국내외 우수식품 품질 및 식품가공기계의 비교 평가를 통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됨은 물론,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과 최고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식품관련 창업 프랜차이즈관을 별도 구성해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자리와 창업에 필요한 정보 및 시설운영자금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주류&카페베이커리관에서는 와인 장터 및 수입 주류 무료 시음회를 통해 와인 및 수입 브랜드를 현장에서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페베이커리에서는 바리스타 대회 및 세계 각국의 커피 및 가공 기기도 전시된다. 또한 주방가
대웅제약 계열 의약품캡슐제조업체 알앤피코리아는 오는 4월 홍조류 추출물을 원료로 한 식물성 연질캡슐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위해 미국 캡슐제조업체 에프엠씨(FMC)와 식물성 연질캡슐 생산을 위한 기술제휴를 하고 이 회사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원료 아비셀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아비셀은 홍조류에서 추출한 다당체 카라기난을 주된 성분으로 하며 기존의 식물성 연질 캡슐 구조인 '이오타', '카파카라기난' 보다 물리적 안정성을 높인 '카파투카라기난'의 구조를 띠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소가죽이나 소뼈에서 유래한 젤라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동물성캡슐을 대체해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알앤피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의 식물성 캡슐 구조가 안정성이 떨어져 상용화에 성공을 못했지만, 아비셀은 안정성을 크게 높인 만큼 웰빙트렌드에 맞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가 쌀을 현물로 지급하는 무상급식지원 계획을 추진하자 교육계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초.중학교 급식에 필요한 쌀을 직접 구입해 현물로 지원한다는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충북도교육청은 "정부 단가를 기준으로 급식비를 책정한 상황에서 시가 쌀을 구입해 직접 공급할 경우 2억원의 추가 급식비가 필요하다"며 "시가 쌀의 현물 지원을 고집하면 다른 부식 예산이 줄어 학교 급식의 전반적인 수준이 떨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충북도 교원단체총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각 학교로 예산이 교부돼 올해 예산편성이 거의 완료된 상태에서 무상급식비 중 일부를 쌀로 지원하겠다는 것은 상식 이하의 발상"이라며 "시의 합리성 없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시가 무조건 쌀을 구입해서 주겠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청주시내 학교의 무상급식이 차질을 빚으면 책임은 전적으로 청주시에 있다"고 지적했다. 충북도 영양사회와 학교영양사회도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무상
▲국내사업부문장 방형봉 ▲전략기획본부장 최정원 ▲FC본부장 채웅기 ▲제조본부장 김선주 ▲글로벌본부장 김태식 ▲경영지원본부장 김산겸 ▲스포츠단장 이수영 ▲R&D본부 부원장 백인호 ▲윤리경영실장 이재삼 ▲브랜드실장 전장호 ▲FC영업실장 김성옥 ▲생산관리실장 선지섭 ▲신공장건설단장 유영동 ▲원료사업실장 정지철 ▲생약사업실장 김시동 ▲R&D기획실장 방광혁 ▲인삼연구소장 이종원 ▲건식한방연구소장 박채규 ▲안전성연구소장 이성계 ▲해외사업2실장 황석윤 ▲전략실장 박만수 ▲지속경영실장 최삼규 ▲재무실장 최상철 ▲CS기획부장 황금용 ▲CS관리부장 전정수 ▲뉴카테고리팀장 주계종 ▲디자인팀장 박문영 ▲FC관리부장 유창호 ▲FC기획부장 이재근 ▲FC개발부장 허창원 ▲연구기획팀장 한경호 ▲인삼연구소 개발1팀장 위재준 ▲건식한방연구소 개발1팀장 이윤범 ▲해외기획부장 안중철 ▲상품전략부장 조영기 ▲중화권팀장 이현용 ▲아주팀장 박찬일 ▲일본팀장 김용진 ▲관광사업팀장 직무대리 박진한 ▲구미팀장 서정일 ▲일본지사장 임동훈 ▲CA부장 김정관 ▲법무부장 권오복 ▲홍보1부장 허철호 ▲세무부장 강민서 ▲FC교육부장 김상희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덕유산 고로쇠 수액(제33호)'을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지식재산권으로서 보호를 받으며 지역 특화 산업으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전북 무주의 덕유산고로쇠영농조합법인이 신청한 이 지역의 고로쇠 수액은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 무기질이 다른 지역의 고로쇠 수액보다 많이 함유돼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ㆍ임산물 및 가공품의 명성, 품질 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비롯됐을 경우 해당 지역의 특산품임을 배타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산림청에 지리적표시 등록을 마친 임산물은 양양 송이를 시작으로 장흥 표고, 산청 곶감, 정안 밤, 울릉도 미역취 등 30개 품목에 이른다. 산림청 이중락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지리적표시 임산물로 지정되면 자체 품질기준과 관리계획에 따라 엄격한 품질관리가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임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국내 소주모델의 대표 주자인 이효리와 최근 7번째 광고계약을 맺고, 새롭게 촬영한 광고 캠페인으로 소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론칭되는 2011년 ‘처음처럼’ 새 광고는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흔들면 한 번 더 부드러워지는 소주’라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다양한 아기의 상황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이 8일 매일유업 본사에서 전국의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 1회 앱솔루트 더블유(W) 우유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그림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더블유(W) 우유는 모유 수준의 천연 DHA가 함유되어 유아의 두뇌 발달과 면역 기능을 높여줌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잡힌 성장 발달을 도와주는 프리미엄 유아 우유로, 이번 ‘아주 특별한 그림 공모전’은 앱솔루트 더블유(W) 우유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주 특별한 그림 공모전’에는 어린이, 유아 및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340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어린이 및 유아 우수상 각 5명, 장려상 각 10명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앱솔루트 더블유(W) 우유의 패키지를 로케트로 형상화해 이번 그림 공모전의 주제인 ‘나만의 전용 목장 풍경’을 어린이다운 상상력으로 표현한 김진형 어린이(만 7세)의 그림이 선정됐다. 공모전의 수상작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미술관인 헬로우 뮤지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