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는 3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문성환 전 휴비스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 사장은 1974년 삼양사에 입사해 의약BU장, 경영기획실장을 거쳤으며 2006년부터 휴비스 사장을 맡아 왔다. 또 김량 사내이사와 조성하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우건조 고려대 식품공학부 교수가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됐다. 삼양제넥스는 보통주 1주당 2250원, 우선주 1주당 2300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우리 전통음식 우리의 전통 발효음식인 고추장, 된장, 간장, 쌈장, 막장에서부터 외국의 굴소스, 두반장, XO소스, 미소된장, 칠리, 핫소스 등 다양한 소스들은 그 나라의 음식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맛의 비밀이자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의 종합적인 상차림이 아닐까 필자는 생각한다. 소스의 어원은 ‘소금은 기본으로 한 조미용액’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Salsa' 에서부터 유래되었으며 프랑스, 영국, 일본에서는 ’Sauce',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Salsa', 독일은'Sosse', 중국과 인도에서는 각각 ’Zhi', 'Chatni'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소스(Sauce)는 냉장기술이 없었을 당시, 음식이 약간 변질되었을 때의 맛을 감추기 위하여 만들어졌다는 설과 품질이 좋지 않은 고기의 맛을 돋우기 위하여 조리사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는 설이 있다. 소스란 서양요리에서 맛이나 색을 내기 위해 생선, 고기, 달걀, 채소 등 각종 요리의 용도에 적합하게 첨가하는 액상 또는 반유동 상태의 배합형 액상조미료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소스만 해도 400~500종에 이르며 각 국가마다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
▲식품안전국 식품관리과장 최동미 ▲식품안전국 건강기능식품기준과장 장영수 ▲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윤형주 ▲식품안전국 식품위생사무관 제용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위생사무관 김영생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위생사무관 최순곤
알로에 전문기업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는 알로에겔을 주원료로 한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 '김정문 유 프리마베라 겔'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에서, 섭취 시 손으로 쉽게 잘라 먹을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징과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 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제품 30g에서 60g으로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실속형 다이어트 식품이다. ‘김정문 유 프리마베라 겔’은 1포안에 단 45칼로리의 열량으로, 위장 건강을 돕는 알로에겔과 식이섬유가 함유됐다. 제품의 80%를 차지하는 알로에겔 성분과 식이섬유는 겔 형태로 함유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위벽을 도포해주며, 위벽의 세포 재생뿐 아니라 공복감도 줄여준다. 한끼 식사를 대신해 섭취할 수 있으며 특히 열량 섭취가 많은 저녁식사를 대신하면, 하루 섭취 열량을 2000 칼로리 이하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사막 선인장의 수분요소인 자연보습 성분 ‘트레할로스’를 함유 해, 다이어트 시 발생하기 쉬운 피부 영양공급 결여와 장 건강문제를 해소해 주며, 알로에와 레몬의 상큼한 맛으로, 입맛 없는 아침이나 공복에 섭취 시에도 좋다. 소비자 가격은 60g×30포 들이 1박스에 14만원이다.
즉석 스프도 우리쌀로 만든 웰빙 제품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대상 청정원(대표 박성칠)은 우리쌀로 만들어 더욱 맛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컵수프 2종을 출시했다. 달콤한 맛의 콘크림 수프와 고소한 감자가 어우러진 포테이토 수프 등 두 가지로 선보인 ‘우리쌀을 넣어 더욱 든든한 컵수프’는 호화쌀가루를 원료로 차별화된 과립 공법을 적용해 물에 금새 녹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식이석유와 칼슘 등 영양 성분을 보강해 식사 대용식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영양 불균형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스틱형 포장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용량도 기존 제품보다 늘어나 언제든 머그컵에 담고 따뜻한 물만 부으면 바로 수프가 조리되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즐기기에 그만이다. 청정원 수프 담당 홍각기 매니저는 "우리쌀을 사용해 든든함을 챙긴 것은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고 소개하고 “기존 제품들보다 물에 녹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어 더욱 간편하게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소비자 가격은 20g 스틱 3개들이 1박스에 2400원이다.
새학기부터 인천지역 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에서 무상급식이 최초로 시행된다. 2011년 시행 원년을 맞아 예상되는 문제점을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념토론회를 2011년 3월 3일 오후 2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문병호)이 마련하는 이번 토론회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농촌에는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김춘진 중앙당 무상급식추진위원장, 문병호 시당위원장 등과 관내 초등학교 관계자, 학교운영위원, 급식업체 관계자, 당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김정택 인천시 친환경무상급식추진지원단장과 배옥병 안전한학교급식을위한 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발제를, 이경미 전국영양사회부회장, 정지혜 인천참교육학부모회 사무국장, 김재권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장, 신동찬 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 조인권 시 교육지원담당관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문병호 인천시당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대표공약으로 추진된 무상급식 시행원년을 맞아 무상급식 시행의 과제와 개선방안을 공론화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싱싱한 식단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희망을 줄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4일 수원 aT유통교육원에서 `도매시장 정산기구 도입방안과 도매시장 정가 수의매매 확대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열고 대형 유통업체의 급속한 성장 등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도매시장 대응전략 및 선진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동원그룹은 미국 통조림 식품회사인 스타키스트의 신임사장에 조인수(59) 전 피자헛사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사장은 인천 출생으로 1971년 브라질에 이민해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고 한국피자헛, 일본 KFC 회장, 미국 YRI 수석부사장 등을 지냈다. 동원그룹은 2008년 6월 36300만 달러에 미국 최대 참치 통조림 회사인 스타키스트를 인수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인수 뒤 안정화에 접어든 스타키스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인 조 사장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5년 동안 연구비 50억원을 들여 개발한 대장(大腸) 건강을 위한 발효유 'R&B'를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R&B 밸런스' 과일혼합맛 1종과 'R&B 리듬' 3종(사과·포도·블루베리맛)으로 구성됐다. 평소 불편감이 큰 민감한 대장을 가진 사람을 겨냥한 'R&B 밸런스'는 야쿠르트가 특허를 낸 'RBB 유산균'을 함유했으며 둔감한 대장을 노린 'R&B 리듬'은 프로바이오틱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을 1병당 140억 마리 함유했다.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원두커피 '맥심 그랑누아(Maxim Grand Noir)'를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고품질 정통 원두커피를 추구한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와 '하우스 블렌드' 두 가지로 이뤄져 있다. 에스프레소는 깊은 향과 적당한 무게감, 깨끗한 뒷맛이 강점으로 아메리카노·카페라테·카푸치노 등을 만드는 데 쓸 수 있고, 하우스 블렌드는 중남미 원두 특유의 레몬·견과류향이 담겨 있어 레귤러 커피로 알맞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새 제품이 나온 것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www.maximgrandnoir.com)에서 경품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