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테오푸드(경기도 광주시)'가 제조한 ‘테오푸드 방과후 떡볶이'(식품유형:즉석조리식품)'가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4월 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즉각 중지하고, 제품을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며 “소비자 또한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PN풍년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전기보온밥솥(PMRCKA-04)' 제품이 총용출량 기준·규격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4년 12월 20일인 제품으로, 주걱(재질: 폴리프로필렌)만 해당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즉각 중지하고, 제품을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며 “물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준섭 부회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과 당진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내린 극한호우로 인해 수도권과 중부지방 농경지와 시설하우스가 침수되고, 산사태로 축사매몰 및 가축폐사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이번 집중호우가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 농업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농협은 지난 16일 각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 17일에는 호우 피해상황 대응과 복구지원을 위한 범농협 제4차 재해대책위원회를 열고 피해발생 지역에 대한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보험금 조기 지급, 병해충 방제 지원, 수해복구를 위한 범농협 일손돕기, 재해 구호키트 공급, 재해 자금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호우상황이 종료되는 대로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범농협 임원진들은 경남 밀양과 충남 아산·당진·서산, 전남 곡성과 광주 등 피해현장 곳곳을 방문하여 피해 농업인에게 위로와 긴급 구호품을 전했다. 이날 호우 피해농가와 이재민 대피소를 둘러본 지준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8일 충남 아산시 관내 송악농협(조합장 성시열)과 배방농협(조합장 이형기)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성시열 송악농협 조합장, 이원용 배방농협 본부장과 함께 하나로마트, 경제종합센터 등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피해복구 작업 물품 전달, 양수기 및 펌프 지원, 일손돕기 추진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집중호우로 인한 농협과 농업인의 피해를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범농협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와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우리바이오 주식회사(경기도 안산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인'코오롱제약(경기 과천시)'이 판매한 ‘글루타치온 이너뷰티'(식품유형:캔디류)'가 '식품첨가물(카복시메틸셀룰로스칼슘) 사용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10월 2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즉각 중지하고, 제품을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며 “소비자 또한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꾸뛰르 립틴트 허니 크레마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꾸뛰르 립틴트 허니 크레마 시리즈’는 입술에 녹아내리듯 달콤하게 감도는 신규 컬러로 ▲꾸뛰르 립틴트 글레이즈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 각 2종씩 4종을 선보인다. 꾸뛰르 립틴트 글레이즈는 가을 웜톤 추천 컬러로 달콤하게 흐르는 허니 베이지 ‘밀키 허니’와 소프트한 커피 크레마를 올린 레드 ‘아포가토’로 구성했다. 시럽을 올린 듯 도톰하고 탱글한 광을 연출해주는 쫀쫀한 텍스처로, 시간이 지나도 맑은 고광택 오버립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는 여름 쿨톤 추천의 달콤한 라떼에 부드럽게 녹아든 캐러멜 핑크 ‘허니 코트’와 가을 웜톤 추천의 따뜻한 크레마처럼 은은하게 감도는 ‘로즈 크레마’로 구성했다. 건조함 없는 편안한 텍스처가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해 매끈한 블러립을 연출해준다. 촉촉한 블렌딩 오일을 가두어 컬러를 고르게 밀착시켜주는 프레싱젤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고비중 파우더가 결합한 에어리 프레스™ 기술이 각질을 눌러주고 입술 굴곡을 메꿔준다. ‘꾸뛰르 립틴트 허니 크레마 시리즈’는 틴트 키링 파우치 증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가 위해식품 회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식품위생법 개정에 나섰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위해식품 회수율 저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은 위해식품 등 유통 시 해당 식품을 회수하고, 회수계획을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실제 회수율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국민 먹거리 안전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박희승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총 751건의 위해식품 회수명령이 내려졌지만, 실제 출고량 대비 회수율은 1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해식품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해야 하는 식품안전관리의 핵심 기능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번 개정안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회수계획과 결과 보고의 세부내용을 강화하고 ▲식약처장의 사전검토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핵심은 ‘회수계획량의 산출 및 적절성 검토’와 ‘미회수 식품에 대한 조치계획까지 의무 보고’하는 절차를 명문화한 것이다. 개정안은 영업자가 회수계획을 제출할 때 단순한 회수방법만 기재하는 것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격한 충돌로 얼룩지며 결국 정회됐다. 18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 청문회는 후보자의 주식 거래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가 강하게 맞서면서 정책 검증은 제대로 시작조차 하지 못한 채 파행 위기에 빠졌다. 청문회는 개회 직후부터 국민의힘 의원들의 강도 높은 공세로 분위기가 급속히 얼어붙었다. 국민의힘은 정 후보자의 배우자가 코로나19 방역 당시 마스크 제조사 FTN 주식을 반복 매매해 거액의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주식 거래 내역 제출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키움증권 자료만 제출했을 뿐, 다른 증권사 거래 내역은 빠져 있다”며 “거래가 없으면 없다는 증명서라도 제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증권사 거래 내역을 아침에 제출한 건 분석할 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같은당 서명옥 의원도 “질병청장 재직 중 손소독제 관련 주식을 보유한 사실이 있다”며 “방대한 자료를 청문회 당일 아침에 제출한 것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최보윤 의원 역시 “FTN 주식의 매도 시점이 거래정지 직전으로 내부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의대생들이 집단적으로 학업에 복귀한 가운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가 "이번 복귀를 의료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정부와 의료계에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의대생 복귀는 국민의 입장에서 매우 늦었지만, 치료 공백 해소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면서도, “이번 복귀가 의대생에 대한 과도한 특혜로 이어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의료대란이 초래한 지난 17개월의 불안을 국민이 감내해야 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공공의료 확충과 지역의료 강화라는 정책 목표를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소비자를 의료정책의 중심에 두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공정하게 받을 수 있는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협의회는 의료윤리와 공공성, 사회적 책임을 교육과정에 포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의대생 복귀 과정에서 “성실히 학업을 수행해 온 다른 학생들과 국민들의 상식을 넘어서는 과도한 특혜성 조치가 있어선 안 된다”고 경계했다. 협의회는 아직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도 촉구했다. “의료현장에서 수련과 진료를 병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오는 7월 20일 단 하루, 더벤티데이를 맞아 대표적인 여름 음료 4종을 할인한다. ‘더벤티데이'는 매월 20일 더벤티 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로, 이날 하루 동안 더벤티에서 지정한 메뉴를 할인가에 만나 볼 수 있다. 7월에는 폭염 속에서도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 베스트 음료 라인업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복숭아 아이스티’, ‘수박주스’, ‘오렌지 과채주스’, ‘애플 과채주스’ 등 여름 베스트 음료 4종을 선정해 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사이즈업 쿠폰까지 추가로 증정하여 멤버십 고객들이 더욱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더벤티데이 당일 신규 앱 가입자에게는 쿠폰함에 핫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이벤트 쿠폰은 더벤티 앱 메인 화면 내 ‘오늘의 쿠폰’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현장 주문과 앱 픽업 오더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고객들이 시원한 더벤티 음료로 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 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부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