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회사 동원 F&B의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대표 박인구)가 종합 유가공 회사인 덴마크우유를 생산하고 있는 디엠푸드(대표 이진무)를 인수해 본격적인 유가공 시장에 뛰어든다. 지난 20일 동원 F&B은 디엠푸드의 주식 100%를 총 170억원에 인수한다는 내용의 MOU(양해각서)를 맺고, 식음료는 동원 F&B가 유가공은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맡아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구축하게 돼 명실상부 종합식품회사로 탄생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박인구 사장은 "기존 디엠푸드의 영업망을 대폭 확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로에 전문기업 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는 일선 판매를 맡은 생활건강설계사와 임직원들의 초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푸른 꿈나무 캠프'를 세 차례로 나눠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청강문화산업대학 캠퍼스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과 강사를 통해 이웃 사랑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캠프 프로그램은 인간사랑, 자연사랑, 문화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인간사랑 프로그램에는 팀웍이 필요한 '열전 99초를 잡아라', '도미노 게임', '마술 배우기' 등이 있으며 자연사랑 프로그램에는 '생활염색 교실', '행복요리 교실' 등이 있다. 문화사랑 프로그램에는 '재즈댄스 교실', '사물놀이 교실', '애니메이션 교실' 등이 있다. 남양알로예 최진영 마케팅 팀장은 "직원가족 사랑을 실천함으로 가족들에게는 자긍심, 직원들에게는 애사심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애사심이 높아질수록 업무 능력이 향상돼 기업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타일리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로 떠나는 피서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 못지 않게 고통을 주는 것은 바로 불청객 모기떼. 특히 여름이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일본 뇌염, 말라리아 등의 매개체 역할로 인해 저항력이 약한 노약자나 영유아를 동반한 경우 더욱 모기에 대한 방역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쑥불을 피우거나 인체에 유해한 석유제재 성분의 모기 퇴치제를 마구 쓸 수는 없는 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식품 대표브랜드 초록마을(www.hanifood.co.kr)은 100% 천연원료로 만들어 성인은 물론 유아에도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전문 모기퇴치제 '모스제로'를 휴가철 특선 상품으로 출시 한다. 모기퇴치제 '모스제로'는 회향이라고 하는 허브의 일종인 펜넬 오일을 주원료로 로즈마리 오일 등이 첨가된 100% 천연 제품으로 허브 향을 이용하여 모기를 퇴치하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제품이다. 아로마테라피에 쓰이는 라벤더나 제라늄, 시나몬 등은 일반적으로 모기가 가장 기피하는 천연제 허브로 알려져 있으나 상품으로 제조할 경우 약효의 지속시간이 짧아 상품화 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모스제로'는 약효의 지속시간을 최소 2시간 이
각종 국제행사 통해 전통의 맛 전세계 홍보 업계 첫 ISO9002 인증 국내외 특허만 18건 "88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김치를 현대화 하고 상품화해 세계인들에게 선보이겠다고 김치사업을 시작한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올해 20년을 맞았다. 한성은 김치를 산업화해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한 식품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성은 진천, 서산, 부천 공장을 통해 전국적인 생산유통망을 갖추고 발전해오고 있다. 정직원 1명으로 출발한 회사가 이제 500여명의 종업원으로 늘어나고 하루 수백 Kg에서 시작해 150,000Kg(150톤)의 김치를 생산하게 된 한성은 2003년도에 새로운 브랜드 '정드린 한성김치'로 다시 태어났다. 이 브랜드의 의미는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만들고 깊은 정을 담아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정 김정숙)은 '바이오칩'의 제품화를 앞당기기 위해 바이오칩 연구개발자를 위한 워크숍 및 간담회를 오는 2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바이오칩 인허가 서류 작성을 위한 실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바이오칩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유효성 평가에 관련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칩 연구개발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칩 평가 담당 실무자들이 직접 연구개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바이오칩'이란 DNA, 단백질, 세포 등 생물의 몸 안에 있는 다양한 성분을 칩 형태로 만든 것으로, DNA칩, 단백질칩, 세포칩 등으로 나뉘며 주로 질병 진단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유럽풍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대표 신희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후레시 스테이크 프랜들리 프라이스 스테이크'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르쉐의 고향 스위스가 포함된 유럽 왕복 항공권과 유레일 패스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마르쉐의 고향, 유럽으로 떠나자!'이벤트는 유럽왕복 항공권(200만원 상당) 2매를 비롯 유레일 패스(100만원 상당)와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카메라와 이탈리아 시계인 타임즈 컬렉션(30만원 상당)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에 준비된 '후세시 스테이크 프랜들리 프라이스 스테이크'메뉴는 합리적인 스테이크 가격 15900원에 특별 출시한 등심 스테이크와 16900원에 출시된 립아이 스테이크이며 사이드로는 쪄낸 단호박 위에 달콤한 시럽을 얻은 단호박 사이드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마르쉐에서 등심 스테이크와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고객 중 응모자에 한해 추첨을 통하여 진행되며 8월 31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통장류 선두기업 해찬들(대표 오정근)이 된장에 각종 야채를 넣어 만든 '자글자글 끓여낸 강된장' 3가지 맛을 출시했다. 이 3가지 맛은 쇠고기 강된장, 우렁 강된장, 전통식 강된장으로 각기 쇠고기와 우렁, 청국장을 곁들여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자글자글 끓여낸 강된장'에는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울 수 있도록 증기 구멍이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증기방출형 포장은 뜯지 않기 때문에 압력솥 효과가 가해져 단 30초 만에 조리가 완성된다. 그것마저 귀찮다면 그대로 따뜻한 밥에 부어 먹어도 좋은 제품이다. 게다가 1인분씩 낱개로 포장돼 있어 싱글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우거나 끓는 물에 넣고 2분이면 바로 따끈한 밥에 감칠맛 나는 강된장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해찬들 관계자는 "카레나 짜장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레토릍 식품이라면 바로 '자글자글 끓여낸 강된장'은 바쁜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에게 든든하게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성인 취향의 웰빙 식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글자글 끓여낸 강된장'에는 방부제, 색소, MSG가
HACCP·식품안전 추적시스템 운영 품질·맛 중시 10분지난 햄버거는 폐기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압구정 매장 개점을 시작으로 첫 영업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16년 동안 양적, 질적 발전을 해 왔고, 이것은 맥도날드만의 독특한 기업 정신이 만들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 맥도날드의 4대 기업 정신은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청결(Cleanliness), 가치(Value) 이른바 'QSC&V'라는 마케팅 철학을 기본으로 고객에게 항상 우수하고 실속있는 제품을 제공, 신뢰를 구축해 왔다. 또한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99년부터 직급을 없앴으며 직원들끼리는 서로를 '누구누구님'이란 호칭으로 부른다. 한편 맥도날드는 자동차를 탄 채 햄버거를 사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맥드라이브(총 26개)를 오픈했는데 최대 3분 안에 주문 및 전달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였고 시설을 보다 넓고 높게 만들어 승용차 외 다른 승합차도 이용이 훨씬 간편하게 만들었다. ■ 문제 발생시 전 제품 회수 시스템 갖춰 각 제품에 사용되는 원재료는 해당 국가의 식품안전위생기준을 통과한 것이며, 엄격한 자체 품질 및 안전성 검사를 통해 검증된 재료만을 사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운 주말 점심, 매콤하고 차가운 면발의 비빔국수가 생각날 때 면발을 더욱 감칠맛 나게 해주는 고소한 참기름 생각이 간절해 진다. 친환경 유기농식품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www.hanifood.co.kr 대표이사 이상훈)은 100%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딱 1번만 짜낸 “초록마을 참기름, 들기름”을 새로 선보인다. 이번 출시된 '초록마을 참기름'과 '들기름'은 초록마을 우리종자 시범농장(전북 부안군 하서면)에서 수확한 100% 국내산 참깨와 들깨만을 수확, 하서 지역 농민회가 직접 딱 1번만 짜서 생산한 것으로 진한 고소함과 풍미가 단연 으뜸이다. 고급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물질 등으로 노화 억제와 항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참깨와 들깨는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국내산이 수입산에 비해 고급 불포화 지방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그 우수성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 참기름과 들기름은 수입산 보다 4배 이상 비싼 순수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원료로 하여 하루 최대 200병 밖에 생산이 되지 않는 귀한 것으로 부안군 하서 작목반에서 직접 참깨와 들깨를 경작하여 생산하는 만큼 믿을 수
우리나라 가정에서 가장 자주 해 먹는 닭고기 요리는 닭도리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의 닭고기 전문기업인 하림(대표 김홍국)이 올 상반기 하림 공장 견학을 온 4000여명 중 설문에 응한 12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2%가 집에서 가장 자주 요리해 먹는 닭고기 음식으로 닭도리탕을 꼽은 것. 이어서 백숙(16.4%), 튀김통닭(14%), 삼계탕(13.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응답 대상자 중 전업주부 738명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인 52.5%의 주부들이 집에서 닭도리탕을 가장 자주 요리한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결과를 볼 때 닭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백숙, 삼계탕의 수요가 많은 여름철 외에도 이젠 사계절 음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하림의 분석이다. 실제로 가장 닭고기를 많이 먹는 계절에 관한 설문에서 여름철이라는 응답이 49.4%로 가장 높았지만 사계절 내내 즐긴다는 응답도 무려 38.7%에 이를 정도. 예상외로 집에서 튀김통닭을 자주 해 먹는다는 응답이 높은 것은 최근 닭고기 가공식품의 개발이 봇물을 이루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닭(가공식품)튀김 요리가 가능해졌기 때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