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이달 겨울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무료시식체험단’ 33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료시식체험단’ 모집은 제품 출시 전 새로운 맛을 미리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무료로 겨울 신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최종 선발된 330명은 피자 시식 체험 후 본인의 SNS를 통해 자유롭게 후기를 작성할 수 있다.도미노피자는 11일부터 15일까지 도미노피자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도미노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체험단을 모집하며 오는 16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무료시식체험단은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정확하게 들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추후 도미노피자의 새로운 메뉴 개발에 영향을 주는 좋은 지표”라며 “올 겨울 외식 트렌드를 선도할 도
해외 10개국의 현지 로컬식품부터 국내 지역 대표 특산물과 과일까지 푸드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 푸드위크 코리아 2015(Food Week Korea 2015, 제 1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가 오는 18일에서 2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코엑스 전 관에서 4일 간 개최되는 ‘푸드위크 코리아 2015’는 전세계 31개국에서 약 909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다. 푸드위크 코리아에서는 트렌드에 맞는 식품 전시뿐 아니라 프리미엄 식문화행사 및 컨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식품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품질의 식재료와 가공식품 등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유통업체와 식품 기업들의 할인행사를 통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올해 처음으로 푸드위크 코리아와 함께 열리는 ‘대한민국과일산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10일 국회에서‘단감 시식 및 판촉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단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창원․김해지역 출신 국회의원, 농협경남지역본부가 함께 마련했다. 도에서는 국회 근무자와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창원시와 김해시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단감을 홍보하는 전단지 4,000매를 배부했다.또한 단감 시식회와 함께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단감을 판매하고 단감꽃차, 단감와인 등의 단감가공품 6종을 전시․홍보했다. 도는 도내 주요 관광 명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단감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김종환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앞으로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다양한 판촉행사와 홍보로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항노화바이오 산업을 홍보한다.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첨단농업과 과학을 접목한 산업화를 위해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며 2013년 식품 주제관, 2014년 6차 산업관에 이어 올해는 항노화 주제관을 주요 테마로 도내 우수 항노화 제품과 산업육성 시책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항노화 주제관에는 도내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연구 인프라 및 우수 기술력 등을 홍보하는 경상남도 홍보관을 시작으로, 도내 항노화 기업체 등 25개소가 설치된다. 항노화산업 육성에 대한 경남도의 강력한 추진 의지와 항노화 제품의 우수성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도는 13일 오후 2시부터 MBC컨벤션진주 B홀에서
대구경북연구원(원장 김준한)은 10일 '대경 CEO 브리핑'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연구원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자재마트와 상품공급점의 입점으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정도를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51개소 중 피해가 심각한 시장이 32개소로 조사대상 시장의 6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보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94.9%, 보호구역 설정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92%, 보호구역을 설정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면 소득양극화를 줄일 수 있다는 응답이 84.1%, 중대형 유통업체를 규제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응답이 82.3%로 높게 나타났다.연구원은 우수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경우 식자재마트 개설로 인한 전통시장의 연평균 매출 감소액 60억5900만원과 2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자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 5종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 특설매장에서 개최된 ‘전국팔도버섯 전시회’에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에게 국산 버섯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와 전국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주요 버섯 품종을 이용해 전국 지도를 형상화해 소비자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남북통일을 염원하며 버섯으로 한반도를 형상화했는데 ‘여름향 1호’등 갈색팽이 5품종은 충북지역은 물론 북한까지 가득 채워져 충북농기원이 갈색팽이 품종 육성의 산실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생산 농가의 직거래 판매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충주지역 조운영 씨가 생산한 노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 인삼약초연구소는 10일 인삼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시든 줄기를 제거하고 토양 내 수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도내 재배농가에 당부했다.인삼은 첫서리가 내리면 생육이 정지되고 시들며 이듬해 4월 출아하기 전까지 긴 동면에 들어가는데 이 기간 뇌두와 뿌리가 썩는 잿빛곰팡이병이 15%이상 발생하여 수량을 감소시킨다.특히 잿빛곰팡이병은 동면기가 지나고 이듬해 봄 출아 후에도 시든 줄기에서 잠복하며 계속해서 피해를 주는 인삼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다.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서 3년생 이하 인삼은 첫서리 후에 줄기만 제거해도 효과가 있고, 4년생 이상 고년근은 첫서리 후에 약제를 살포해 병원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월동 후 이듬해 마른 줄기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이와 함께 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미국 와인 기술자를 초청, 와인 양조기술 관련 워크숍을 연다. 이번에 초청된 와인 기술자는 브라이언 아빌라 미국 나파밸리 대학 와인양조학과 교수다. 이들은 영동대 와인프라자에서 와이너리(포도주 제조장) 농가, 충북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관계자에게 미국 와인 양조법과 와인 양조 신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 갈기산포도농원 등 관내 와이너리 농가 7곳을 돌며 직접 와인 양조 및 포도 재배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과 12월 프랑스 미디 피레네 포도와인연구소의 에릭 세라노 소장 등 프랑스 와인 전문가 2명과 이탈이아 벨레트리 대학 양조학과 모라쑤트 마씨모 교수 등을 초청, 와인 양조·숙성 기술을 배운 바 있다. 군은 3년 전부터 해마다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미국 등 와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0일 도 농기원에서 ‘쌀 산업 빅데이터분석과 경기도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쌀산업 여건 변화에 따른 생산, 수급, 유통, 소비, 수출 동향을 분석하고, 소비·수급 전망과 경기도 성공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도내 생산자패널, 쌀 재배농업인, 가공업체, 소비자단체, 시군농업 기술센터 관련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이 ‘쌀산업 정책 동향과 전망’을, 안병일 고려대학교 교수가 ‘쌀 소비 트렌드 변화 전망’을,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곡물관측실장이‘쌀 수급동향 및 경기도 대응전략’을, 양석준 상명대학교 교수가 ‘쌀산업 여건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박평식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제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식품업계, 기타 연방정부 및 학계로부터 제기된 여러 질의와 의견에 답하고자, 식품의 필수 영양소 강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1980년에 발표된 FDA의 '강화 정책(Fortification Policy)'에 별도의 변화는 없으나 'FDA의 강화 정책에 관한 질의응답' 지침은 청의 현 정책에 관한 질의를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식품강화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특정 식품에 영양소를 추가하는 것은 전반적인 식품의 영양학적 질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무분별한 식품강화는 소비자의 식단을 과하게 강화시키거나 혹은 미흡한 강화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식품에 오도성 혹은 기만성 강조표시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식품의 강화목적 사항은 불충분한 식단 바로잡기, 저장, 취급 및 가공에 앞선 영양소 함량 복원, 식품의 총열량 비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