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남경필)는 지난 23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경기도 10대 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10대 축제에 선정된 축제는 ▲이천 쌀 문화축제,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연천 구석기축제,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 오곡나루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시흥 갯골축제, ▲안산 국제거리극축제, ▲양평 용문산산나물축제, ▲부천 국제만화축제 등이다.양평과 부천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축제는 지난해에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곳이다.이번 평가는 지난해와 달리 대학생 참관평가단이 참가해 축제 선정에 젊은 시각이 반영되도록 했으며, 안전 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평가를 평가항목에 추가했다.안전평가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에서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상위 10개 중 8개가 10대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발전연구원 충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는 27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2015 충북 농업 6차산업 농촌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북 도내 농업 6차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간의 업무 협약식 체결 등으로 도·농 상생기반 조성 및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충북 6차산업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감대 형성 및 지역간 벤치마킹 기회 제공하며,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및 판촉 행사 등으로 안심먹거리 제공 및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행사기간 내내 시군별 특색있는 체험활동 및 먹거리 등의 제공으로 둘러보고 맛보며, 6차산업의 필요성과 가치를 피부로 느끼는 등 무료 현장체험 및 활동의 기회도 마련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속초지역 양미리와 도룩묵을 소재로 한 ‘제8회 속초 양미리도루묵 동해별미 축제’가 20일부터 29일까지 청호동 속초수협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속초시 수산업 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되는‘제8회 속초 양미리.도루묵 동해별미 축제’는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로개척,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양미리와 도루묵을 비롯한 각종 속초 특산수산물 요리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됐다.지난 21일 식전행사로 7080콘서트를 시작으로 이병선 속초시장, 김재기 속초수협장 등 주요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개회식 행사 및 어업인단체가 주관하는 풍어제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양미리․도루묵 그물따기, 수산물경매전 등 체험행사와 수산물 노래자랑, 7080 통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15 제주 귀농·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밝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 및 제주시·서귀포시 귀농·귀촌 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혼디모영 고치살게'란 주제를 갖고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귀농·귀촌인과 도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의 호합의 팥죽 나눔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갖는다. 또한 제주도에 정착한 뮤지션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더불어 귀농·귀촌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의류, 가방, 천연비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구매 할 수 있는 프리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제주지
경기도 특별사법 경찰단(단장 박성남)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김장철 대비 김치류, 젓갈류 제조와 유통업소 등을 단속해 총 25개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25개 업체 중 21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하고 4개 업체는 과태료를 처분한다.주요 위반사항은 무표시 제품 유통 6개소, 원산지 거짓표기 2개소, 유통기한 변조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3개소 등 식품위생법 등이다.단속 현장에서 불량제품 9톤을 압류 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했으며 의심제품 46건을 검사기관에 수거·의뢰해 적합 44건, 부적합 2건으로 통보됐다.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3일 농업과 식품 외식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우수외식업계 식자재 직거래 산지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산지페어 행사는 유통마진 없는 우수한 식재료를 요구하는 외식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산지를 직접 방문해서 우수농산물을 직접 보고 거래하는 일종의 맞춤형 직거래 행사다.밀양관광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시흥시 지부, 여주시 지부, 부산명륜1번가 번영회 소속 바이어 80여 명과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 등 21개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우수농산물 및 가공농식품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시식회 등을 통해 외식업계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또한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과 영천영농조합법인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각 지부와 연10억 원 상당의 구매약정체결을 맺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3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특허사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과 공동 개발한 '생선회 항균소스 제조 방법' 특허기술을 관내 가공업체 2개소에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금번 농산물 가공 특허기술은 생선회 식중독의 주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균과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인 비브리오불니피쿠스균에 항균력이 있는 항균소스 제조 방법이다. 특허 기술 이전이 결정된 가공업체는 항균력이 있는 혼합장 및 소스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1차 13톤 제조를 시작으로 강화군 마늘생산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기술이전으로 항균소스를 생산하게 되는 푸른식품과 편가명가영농조합법인은 회초장, 초간장, 식초, 장류 등 혼합장 및 소스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업체 관계자는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강원 말 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 수립과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강원대학교, 한국마사회, 한국말산업중앙회, 강원랜드 등 학계,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가 참여한 '강원 말 산업 발전 간담회'를 24일 도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강원 말 산업의 현 주소와 발전 발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으로서, 향후 이를 시발점으로 강원 말 산업 육성정책과 발전방향을 강구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강원도는 현재 말 사육농가, 말 사육두수, 승마시설 등 관련 기초인프라가 경기도 등에 비에 열악한 실정이지만,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기반을 활용해 특색 있는 말 산업을 추진하기에 훌륭한 여건을 갖추고 있고 산악승마, 해변승마 등의 외승로 개발과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무한한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과 하동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김영택) 교육농장,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삼)은 지난 23일 화개면 모암체험휴양마을에서 초중고 학습연계 교육과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택 회장과 교육농장인 정주용 팜하우스·정존수 지리산하루해 농장주, 김영삼 교육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관내 초·중·고생의 학습 연계 교육과정에 체험휴양마을과 교육농장의 다양한 체험 학습활동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교육지원청의 관계자, 초·중학교 교장 및 진로담당교사, 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체험휴양마을과 교육농장주가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영삼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자원, 역사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경상남도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2015 두바이 K-FOOD FAIR'에 참가해 수출상담회 개최, 전시홍보 및 시식행사 등 시의 우수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중동 할랄의 허브, 두바이를 중동식품시장 개척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김영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원예농협수출농단, 수출업체, 생산자대표 등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5일간 두바이 K-FOOD FAIR에 참가할 계획이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진주시의 주요 수출농산물인 할랄 인증 배와 딸기, 파프리카, 단감, 새송이 버섯, 가공농산물 배말랭이 등을 홍보함으로써 두바이 무슬림 할랄시장에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두바이 농산물 유통시장 조사를 통해 향후 수출품목 다양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