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특별사법 경찰단(단장 박성남)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김장철 대비 김치류, 젓갈류 제조와 유통업소 등을 단속해 총 25개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25개 업체 중 21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하고 4개 업체는 과태료를 처분한다.
주요 위반사항은 무표시 제품 유통 6개소, 원산지 거짓표기 2개소, 유통기한 변조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3개소 등 식품위생법 등이다.
단속 현장에서 불량제품 9톤을 압류 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했으며 의심제품 46건을 검사기관에 수거·의뢰해 적합 44건, 부적합 2건으로 통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