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5일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예담채, 남원조공, 장수조공 등 시행 주체에 과수 생산·유통사업으로 11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은 권역별 사업시행주체에 출하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에 대해 관수, 품종갱신 등 생산비 절감과 상품성 제고에 85억원을 지원한다.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10ha이상 우수단지인 남원 대강, 김제 유강 등 4개 지구에 25억원을 지원해 경작로 개설, 용수개발 등을 통해 거점 수출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농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과실브랜드 육성사업은 작년부터 내년까지 9억원(매년 3억원)을 투자해 군소 브랜드를 통합하고, 철저한 마케팅 운영 등으로 예담채를 전국 대표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도는 그 동안 과수농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면 빠지지 않는 목표 중의 하나가 다이어트 성공이다. 특히 1월에는 헬스클럽에 등록하는 등 운동을 시작하려는 직장인들이 증가한다.그런데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직장인을 대상으로 유료운동시설 이용 현황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헬스클럽, 요가교실 등 유료운동시설 회원권을 등록한 후 1개월 이내에 운동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은 쉽게 하지만 실천이 쉽지 않아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결심족을 응원하며 소비자들이 쉽게 포기하지 않고 다이어트 계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른바 ‘결심’ 상품과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다이어트 결심의 첫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시작하면 건강 관리는 늘 최우선 순위에 오른다. 한 구직 사이트의 설문 조사 결과 건강과 체력관리를 결심한 사람이 43.8%에 달했다.특히 요즘은 과다한 스마트폰 사용과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등으로 여러 가지 현대 병이 늘고 있다. 병신년 병원 신세 지지 않도록 눈, 치아, 척추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금년 현대병으로부터 지켜 줄 아이템을 활용해 건강한 한 해를 만들어 보자.눈 건강을 위한 브레오의 수면안대 'iSee5'스마트폰 및 컴퓨터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시력저하 및 다양한 안구질환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한안과학회는 스마트폰·컴퓨터 등 영상화면 단말기 사용으로 인해 안질환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눈은 신체 부위 중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2016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에 선정됐다.한국암웨이는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고용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한국과 더불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5개국 암웨이 지사도 함께 인증을 받았다.전세계 주요 글로벌 기업을 평가 대상으로 하는 ‘최고 고용기업’ 인증은 평가 초기 인적자원 우수사례 조사를 실시, 고용 조건과 환경 개선에 대한 전략, 정책 이행, 모니터링, 커뮤니케이션 등의 항목을 조사하고, 결과에 대한 유효성 검토 및 세부 조사를 거쳐 선정 기업을 최종 결정한다.세부 평가항목은 ▲경력 개발 전략 ▲인사 기획 ▲온보딩(입사 후 최초 적응 과정) ▲성과 관리 ▲교육 과정 ▲리더십 개발 ▲보상 및 복리후생 ▲기업 문화 등이며 이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5일 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농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개발된 신기술 중심으로 금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8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도내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15개 분야 190종 1124개소다.먼저 식량작물, 원예, 특작․축산․농기계 등 새기술보급사업은 5개 분야에 133종 608개소 173억원, 농가경영개선․정보화지원, 농업 전문인력양성, 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 등 농촌지원사업은 5개 분야에 30종 386개소 51억원이 투입된다.또한 특화작목육성 및 농촌생활활력화를 위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과 농작업재해예방, 농식품가공체험, 농업 6차산업화 촉진 등 농촌생활자원 사업은 5개 분야에 21종 89개소 53억원을 투입해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후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파할 예정이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4일 도청에서 직원들과 201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원 시장은 시무식에서 "여주가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만큼 사회적 약자를 배려했던 세종대왕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와 여주.성남간 복선전철이 개통에 발 맞춰 역세권 개발 등 인프라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고, 수많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절박감을 가지고 이를 헤쳐나갈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올해에는 내부행정은 부시장과 국장에게 일임하고 국회와 각 부처, 경기도를 방문해 여주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문화기반과 세종인문도시의 역량을 길러 나간다면 관광과 교통의 요지로서 크게 발전할
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4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1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여성과 소수자 인권의 관점, 사람의 가치로 올 한 해 도정을 살피고 점검 하겠다”며 올해 새로운 도정 계획을 전했다.그동안 농업과 경제산업 발전의 관점으로 도정을 펴온데 이어, 안 지사는 올해는 “사람의 가치, 그 중에서도 여성과 소수자 인권의 관점으로 도정을 점검·분석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지난 20세기의 기준은 개발과 효율, 물질만능, 자연 파괴, 갑을관계, 관 주도 등이었다면, 21세기는 공정과 정의, 인권, 지속가능, 민주주의 등으로 압축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이 시대는 우리의 노력 없이 시작되지 않으며, 일부의 노력만으로도 안 된다. 변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강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각 읍면장을 비롯한 청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올해 저성장, 고령화와 타 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에도 대처해야 하는 등 더 많은 도전과 변화가 필요할 것이고 그 길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더욱 강한 도전정신과 혼신의 힘을 다해 그동안 그려온 밑그림 위에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구체적 성과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아울러 “모든 공무원이 창의와 혁신으로 솔선수범하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군민의 희망이 이뤄지는 고장,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고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을 이루는데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군은 올해의 주요 군정방향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강인규 시장은 “2016년도 최우선 시정을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중심 체감행정에 집중하겠다”면서 “노인건강보조지원, 안심귀가서비스,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3대 역점 체감정책으로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시무식에서 ▲시민중심 체감행정 ▲보편적 교육지원 전환으로 나주교육의 체질 개선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도시 조성 ▲영세농․여성농․고령농을 위한 농업정책 강화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강화 ▲에너지밸리 관련 기업 100개 유치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조성 ▲소통행정 활성화로 시정 경쟁력 강화 등 부문별 시정추진 방향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나주형 로컬푸드 참여농가 확대와 직영점 추가 설치를 통해 중·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염 시장은 시무식에서 “지금까지 청년정책은 일자리를 걱정해주는 데 그쳤다”며 “일자리를 넘어 주거, 부채, 문화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청년정책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수원은 18∼34세 청년 비율이 26.3%로 전국 어느 도시보다 높다”며 “그들이 행복하면 그들 가족, 이웃, 나아가 수원시가 행복해진다”고 말했다.염 시장은 이밖에 ▲인권이 존중받는 공정한 사회 ▲세계인이 다시 찾는 매력 있는 도시 ▲민주주의가 성숙한 참여자치 1번지 ▲미래성장 기반을 갖춘 더 큰 수원 등을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특히 올 한해 추진하는 수원화성 방문의해에는 우리 시 국제화 수준을 끌어올려 수원화성 4대문으로 1천만 명 관광객이 찾아오는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