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기편하고 산업용과 같이 손잡이 끈 부착 환경부는 연간 150억장에 이르는 1회용 봉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유통매장이나 종량제 봉투 판매 편의점 등에서 1회용 봉투 대신‘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해 전국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미술대학 정보디자인학과 오병권 교수가 디자인 한 것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10ℓ, 20ℓ 종량제 봉투를 대상으로 식품을 담아도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쓰레기 배출관련 인쇄문안도 단순화하여 꼭 필요한 내용만 표기하도록 하였다. 봉투모양은 물건을 담기 편하게 일반 상업봉투와 같이 폭을 넓게 하고 손잡이 끈을 부착했다. 물건을 담을 때 찢어지는 현상이 없도록 개선하여 M자형으로 제작하고 봉투 폭은 넓게하고 길이는 작게 제작했다. 새로운 종량제 봉투 디자인으로 한해에 판매되는 10ℓ, 20ℓ봉투 6억4천만장 중 50%를 1회용 비닐봉투 대용으로 사용할 경우, 1회용 비닐봉투 3억2천만장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른 경제적 편익은 1회용 비닐봉투 제작에 소요되는 합성수지 4천548톤이 절약되어 연간 원료 구입비용 45억원이 절약된다. 또한
영국서 세계 최초 홈네트워크 시스템 선봬 LG전자(대표 구자홍)가 세계 가전업체중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터넷 가전제품들을 영국에 첫 선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LG전자는 고급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런던 나이트브리지의 헤롯백화점에서 현지 언론, 주요 딜러, 관계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가전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보인 인터넷 가전제품은 인터넷 냉장고, 에어컨,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다. 냉장고를 게이트웨이로 하고 타제품은 별도의 연결선 없이 일반 전력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PLC(Power Line Communication)로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가정 내 모든 전기, 전자제품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돼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미래형 가정 시스템을 말한다. 집 외부에서 원격제어나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LG전자는 제품 출시에 이어서 자사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헤롯백화점 1층 쇼윈도우에서 이색 런칭 이벤트를 가졌다. “LG Window on the future”라는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월드컵 경기를 좀더 크고 생생하게 보고자 하는 소비자의 심리가 작용해 대형 TV를 비롯해 PDP TV가 날개돋힌 듯 팔려 나가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대백화점은 수도권 9개 점포의 지난 3월 PDP TV 매출은 7억 5천만원이었으나 4월에는 14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고 5월에도 현재까지 15억원을 넘어서고있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음향을 제공하는 홈시어터도 5월들어 9억원을 넘어서고 있어 매출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PDP TV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7.5배나 증가한 것으로 보고 월드컵 특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신세계도 프로젝션TV와 디지털TV, PDP TV, 홈씨어터 등 디지털 AV 관련 매출이 이달 들어 백화점은 35%, 이마트는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시기적으로 5월에는 매년 에어컨 등 계절 성이 있는 가전제품이 매출을 주도했는데 올해는 월드컵으로 인해 TV가 주도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월드컵 기간동안 계속해서 TV의 매출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50% 비싸도 외국계 기업과 경쟁서 유리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포장과 디자인이 고급화되고 가격도 기존의 제품에 비해 20∼50% 이상 비싸졌다. 외국계 고급아이스크림업체 중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베스킨라빈스, 하겐다즈에 이어 올 들어 띠리에와, 스완센, 떼르드글라스, 파브리, 뉴질랜드 내추럴이 속속 상륙하고 있다. 이들 외국계 업체들은 저마다 최고의 품질을 내세우며 고급아이스크림 시장의 매출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가 운영하고 있는‘나뚜루’가 토종브랜드로 대응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외국계 아이스크림 업체인 베스킨라빈스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겐다즈 홍보 담당자는“미니컵이나 아이스크림 바 등 용량과 형태가 다른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여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에 비해 30% 증가한 2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현재까지 판매 실적을 비교할 때 무난하게 목표액을 달성할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외국계 아이스크림업계에 맞서 롯데제과, 해태제과, 빙그레 등 국내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양산업체들은 기
미도파 백화점이 롯데 백화점을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미도파 매각 입찰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써냄에 따라 미도파의 새로운 주인으로 떠올랐다. 미도파 백화점은 미도파 매각 입찰에서 롯데가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도파측과 롯데는 오는 27일쯤 매각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주간 미도파에 대한 자산실사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실사 결과에 따라 5% 이내에서 입찰가를 조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농그룹의 마지막 주자이자 한때 백화점의 대명사였던 미도파는 대농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상주 농협 유기농 ‘게르마늄 알파기쌀’개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친환경 유기농쌀 개발에 착수한 농가들의 수입이 크게 늘고있다. 경북 상주시 상주농협에서 게르마늄이 함유된 ‘알파 기쌀’을 개발, 양곡시장에서 높은가격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이 쌀은 전문유통회사인 알파나라(주)와 상주농협이 전량수매, 시판하고 있다.상주 농협의 친 환경 유기농 쌀은 유기게르마늄이 kg당 1.54mg이나 함유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맛과 영양이 풍부해 보통 쌀값보다 많게는 3배에 이르는 값을 받고있다. 상주농협은 전국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경영대상을 차지할 만큼 순이익 4억7천2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쌀의 품질 경쟁력이 우수한 결과로 상주농협의 계획영농경영이라고 우수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특화된 쌀을 생산하게된 기반은 게르마늄 및 원적외선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천연광물질인 운기석을 강원도 정선의 한 광산에서 생산, 공급해 가능케 됐다. 이 운기석은 정선에서만 출토되는 돌로 분말화하여 농작물재배에 적용한다. 상주농협의 한상철 지도과장은“우리 농가에 정부가 인기위주의 정책보다 농민소득보장 차원에서 보다
외국 관광객, 믿고 쇼핑할 수 있도록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이태원, 용산전자상가, 테크노마트 등 일부 도매 시장에 가격 표시제가 도입된다. 가격표시제는 서울시가 이 달부터 중구, 용산구, 광진구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시장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 의무시장'을 지정하는 것이다. 오는 6월 국가적인 행사인 월드컵을 대비해 가격 흥정이 약하고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외국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믿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가격표시 의무 대상으로 지정된 곳은 두산타워, 밀리오레, 평화시장,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등 14개 도·소매 병행시장을 지정했고 밤에만 여는 도·소매전문시장은 지방에서 올라와 가격 흥정을 통해 물량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매업자들이 많은 만큼 일단 가격표시의무시장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도매전문시장의 추가조사와 소비자 민원 등을 고려해 가격표시제 의무화 지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용산전자상가는 서울전자유통, 원효전자상가와 터미널전자상가 등 6개 집단 상가와 이태원의 국제아케이드, 이태원아케이드, 헤밀톤스토아 등 5개 집단 상가를 가격표시의무대상으로 지정